기가옴(Gigaom)이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테크 관련 기사들을 다루는 곳은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가옴의 기사가 조금 더 깊이 있는 면들이 있어서 좋아했다. 하지만 콘텐츠의 품질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Ben Thompson의 블로그에 올라온 WHY BUZZFEED IS THE MOST IMPORTANT NEWS ORGANIZATION IN THE WORLD라는 글을 다시 읽었다.

예전에는 윤전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무나 신문을 만들 수 없었고, 이런 것들이 경쟁자가 시장에 들어오는것을 막는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신문을 가지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대규모의 광고가 가능해서 자연스럽게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시대의 규범들이 현재의 온라인 시대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변했다. 신문 1면에 대한 관행의 변화, 그리고 버즈피드에서 최근 드레스 색깔 논쟁 포스팅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는지에 대한 사례가 나온다. 버즈피드가 어떤 식으로 성장했고, 이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버즈피드는 콘텐츠를 통해 직접적으로 돈을 벌지 않기 때문에 바이럴에 있어서 가장 뛰어나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저널리즘의 독립성도 회복하고 있다. 마치 옛날의 저널리스트들이 돈을 버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썼던 것처럼 말이다.

세상은 위대한 저널리즘을 필요로 하지만, 위대한 저널리즘은 위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바로 버즈피드가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고, 그런 이유로 버즈피드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 조직이다.

The world needs great journalism, but great journalism needs a great business model. That’s exactly what BuzzFeed seems to have, and it’s for that reason the company is the most important news organization in the world.

그런 의미에서 비즈니스 모델이 버즈피드를 영향력 있는 뉴스 조직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