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CBS의 가치를 넘어섰다


Quartz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가치가 CBS를 넘어섰다고 한다. 물론 CBS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많은 방송사들이 거대 미디어 복합기업에 속해 있다. 넷플릭스의 시장 가치는 이런 미디어 복합기업과 비교하면 여전히 작은 수치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가치가 CBS를 넘어섰다는 사실이 이 스트리밍 TV 기업이 가지는 야망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언급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기존의 선형적 시청방식의 텔레비전을 전 세계 기반의 광고 없는 주문형 프로그램 기반으로 바꾸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기업은 전 세계 기반으로 콘텐츠 저작권 확보를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Netflix is clearly focused on replacing linear television with on-demand, ad-free programming on a worldwide basis. The company has begun to not only license content on a worldwide basis, but also create content that has worldwide appeal.

나도 이제는 TV를 제 시간에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본방 시청일지라도 타임머신으로 몇 분씩 뒤에 보는 경우가 훨씬 많다. 스트리밍과 주문형 서비스로 이제는 확실히 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