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 나왔던 기사이지만 오늘 macrumors에 애플 워치의 빛 반사율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다. DisplayMate에서 애플 워치에 사용된 두 가지 종류의 디스플래이 글래스에 대한 빛 반사 실험 결과를 밝혔다 (기사). 스포츠 모델에는 Ion-X가 워치 모델에는 사파이어 글래스가 들어간다.

Ion-X 글래스를 사용한 애플워치 스포츠에서 반사율은 4.7%로 측정된 반면,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한 애플워치에서는 8.2%의 반사율을 보였다. 이는 글래스에 비해 74% 높은 것이었다. 두 값은 순수한 사파이어와 글래스를 사용했을 때에 비하면 0.6% 높은 것으로, 이는 애플이 공기층 없이 글래스와 사파이어를 OLED 디스플레이에 최적으로 접합시켰다는 것을 뜻한다.
사파이어를 채택한 애플워치의 74% 반사율은 애플워치 스포츠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주변의 빛을 반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nglish
For the Apple Watch Sport with Ion-X Glass we measured the Screen Reflectance to be 4.7 percent, while for the Apple Watch with Sapphire we measured 8.2 percent Screen Reflectance, which is 74 percent higher than with Glass. Both values are about 0.6 percent higher than just pure sapphire and glass alone, indicating that Apple has done an excellent job in optically bonding both the glass and sapphire to the OLED display without an air gap.
The 74 percent higher Reflectance of the Apple Watch with Sapphire means that its screen will reflect almost twice as much surrounding ambient light as the Apple Watch Sport with Glass.

해외에서 출시되었을 때부터 많이 지적되어 온 이야기이지만 스포츠와 일반 모델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스포츠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반 시계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음 모델에서 개선되기를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