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도 인터넷을 소문자로


Bulletin! The ‘Internet’ Is About to Get Smaller

AP 스타일북에서 인터넷을 소문자로 표기하기로 밝혔었는데 뉴욕타임즈도 6월 1일부터 소문자로 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톰 켄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보기에 “전기” 또는 “전화”처럼 완전이 일반적인 것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상표등록되지 않았고 어떤 고유명사에 기반하는 것도 아니다. 과거에 대문자로 표시했던 이유는 단어가 새로웠기 때문일수도 있다”
Eng

“In our view, it’s become wholly generic, like ‘electricity or the ‘telephone,’ ” he said. “It was never trademarked. It’s not based on any proper noun. The best reason for capitalizing it in the past may have been that the word was new.

AP에서 소문자로 표기하기로 한 이후에 글을 쓸 때 소문자로 써야할지 대문자로 써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사실 현재도 대문자로 쓰고 있다. 아직 일반적이지 않은데 글을 읽는 사람들이 소문자로 쓴 걸 오자(typo)라고 지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즈도 스타일을 바꾸면 이런 일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앞으로 쓰는 글은 인터넷을 소문자로 써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