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com by Josh Constine, Facebook will bypass web adblockers, but offer ad targeting opt-outs

페이스북이 광고 차단 앱이 광고를 차단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대신에 이용자에게 광고에 대한 선택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웹 광고를 콘텐츠와 구분할 수 없도록 HTML로 만들고 있고, 그럼으로써 광고차단 앱을 피해갈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서 광고를 제거하기 위한 선택권을 빼앗아가는 것에 대한 교환조건으로 사람들이 타깃 광고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Eng

Facebook is making the HTML of its web ads indistinguishable from organic content so it can slip by adblockers. But in exchange for taking away this option for controlling ads from people, its allowing them to opt-out of ad targeting categories and Custom Audience customer lists uploaded by advertisers.

페이스북 의뢰로 이루어진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고차단을 이용하는 이유는 방해가 되는 광고를 피하기 위해(69%), 인터넷 이용 경험 속도를 저해하기 때문 (58%), 보안 위협 때문에 (56%) 순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 광고보다 페이스북 내 브라우저를 통해 언론사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글을 읽을 수 조차 없게 뜨는 광고들이 거슬린다.

페이스북은 광고차단 예외 리스트에 포함하는 대가로 광고 차단 서비스 업체들에게 돈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널리 알려진 Adblock Plus같은 경우 페이스북이 안티 끌어모을거라며 비난했으나 ABP 같은 경우도 개인적으로 정말 나쁜 종류의 서비스라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광고를 차단하지 않을까. 광고를 보지 않는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에 아무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광고를 차단하는 방식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많은 언론사 사이트에서 광고차단 앱을 쓰는 경우 경고메시지부터 인정에 호소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하게 보여주지만 사람들이 그런 걱정까지 하며 이용하기에는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