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 집어삼키고 있는 세상


Benedict Evans, Mobile is eating the world

베네딕트 에반스 블로그에 올라온 프레젠테이션 자료. 2주 전 정도에 올라온 것 같은데 간략하게 읽어보고 눈에 띄는 내용을 간단히 메모했다.

  • 모바일 확산이 S-curve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이것이 작동하는지, 누가 플랫폼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이것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것으로 문제가 바뀌었다.
  • Wintel(윈도우+인텔)이 성장하던 것보다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의 성장이 빠르지는 않지만, Wintel이 시총 상위 20개 기업 중 하나였다면, GAFA는 시총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되었다.
  • 머신러닝과 같은 새로운 종류의 기술,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는 많은 산업분야를 변화시킬 것이고 그 두 가지로 Ecommerce와 자동차에 대해 언급한다.
  • 수 십년 간 도전해오던 것들의 성능이 급격하게 향상되었는데, 이미지인식의 경우 28%에서 7% 음성인식의 경우 26%에서 4%로 오류율이 감소하였다.
  • 규칙을 기반으로 강아지 사진을 찾는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의 기계학습으로 전환하여 강아지 라벨이 붙은 만 개의 사진과 강아지가 아니라는 만 개의 라벨이 붙은 데이터가 있으면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강아지를 판별해낼 수 있다.
  •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닌 모든 분야에 있고, 이미지 센서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 새로운 센서, 인터페이스, 머신러닝은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다.
  • 인터넷이 유통분야에서 신문에게 미친 영향이 Ecommerce 영역에서 그대로 나타날 것이다.
  • 자동차 변화는 전자기기로 되는 것과 자율주행이라는 두 가지 영역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