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없는 라이브 스트리밍


The Twitch streamers who spend years broadcasting to no one
The Verge · by Patricia Hernandez · July 16, 2018

사람들이 게임을하고 물건을 만들고 일상 생활을 선보이는 주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Twitch)는 매달 2백만 명이 넘는 방송인을 매료시킨다. 이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는데, 그 중 일부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쉬워진데서 기인하며, Facebook, Instagram, YouTube와 같은 플랫폼에서도 사람들이 라이브 스토리를 공유하고 시청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게임 콘솔이나 휴대전화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그 순간에 하고있는 모든 것을 친구나 낯선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유튜브나 트위치와 같은 플랫폼에서 인기있는 (그리고 수익성이 있는) 인플루언서의 부상은 온라인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에 대한 포부를 가지게 만들었다. 일부 부모는 자녀가 존재하지 않는 시청자에게 장난감 언박싱을 하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말하고, 교사들은 학생들이 종종 유튜버를 직업으로 삼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두가 장면이나 라이브 스트림을 녹화하려고 할 때 누가 컨텐츠를 보게됩니까?eng

Twitch, the leading live streaming platform where people play games, make crafts, and showcase their day-to-day lives, attracts over two million broadcasters every month. The number grows each year, thanks in part to how easy it has become to live stream, and platforms like Facebook, Instagram and YouTube also increasingly encourage people to share and watch live stories. With the push of a button on your game console or phone, you can share whatever you’re doing at that exact moment with friends and strangers alike. The rise of popular (and profitable) influencers on platforms like YouTube and Twitch has also made the idea of being an online influencer aspirational. Some parents note that their children pretend to unbox toys to a nonexistent audience, and teachers report that their students often say they want to pursue YouTubing as a career. But when seemingly everyone wants to record footage or live stream, who ends up watching the content?

정답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이다. 기사에서는 오랜 기간 아무도 보지않는 방에서 홀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터넷 방송 은어로 하꼬방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일본어 はこ 에 방을 붙인 언어이다. 하꼬방은 시청자수가 두 자리는 가는 경우도 있으나 아무도 없는 스트리머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레딧에 올라온 몇 가지 이야기

“아무런 결과 없이 텅 빈 방에서 하루종일 플레이하는 건 지치는 일이다.”
“일주일에 5일간 방송하면서 아무도 방문하지 않을 때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건 졸라 힘들다.”
“4년 이상 계속 스트리밍을 하고 있었고 돌아올 때마다 아무에게도 스트리밍하지 않는 시간이 몇 주간 이어진다.”

누구나 방송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최근에는 주부들도 가능할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이미 블로그를 하던 시절에도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것도 쉽지 않았다. 라이브 스트리밍도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웠지 더 좋지는 않을 것이다. 기사 첫 부분에 나오는 존 홉스테드는 2013년부터 다크소울방송을 하며 5년간 아무런 시청자를 가지지 못했다고 한다. 오히려 다크소울이 더 쉬울 수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