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콜렉션 비디오

Men’s Spring-Summer 2021 collection

 

새로운 디지털 경험 관련 에르메스의 비디오.

일반적인 연구 결과는 오프라인에서 가지는 촉감이 소비자를 구매로 연결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보고 있으며, 온라인과 관련된 마케팅의 많은 연구가 오프라인의 이러한 특성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전환할 것인지에 관해 연구했다. 에르메스 영상은 디지털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e커머스가 홈페이지의 상품 목록과 사진에만 의존하는 것과 관련해 다른 가능성을 제시한다.

코로나 이후 다양해지는 디지털 경험방식 중 하나로 볼 수도 있을까?

By |2020-07-09T01:04:59+09:007월 9th, 2020|Media|0 댓글

코로나 이후의 기술과 미디어 소비

The Post-Covid-19 Agenda for Technology and Media Companies.

 

코로나 이후 미디어 기업을 위한 아젠다라는 제목의 보고서 (출처: activate consulting)

핵심적인 내용은 오히려 너무 간단한데 코로나로 인한 외출금지 이후 사람들의 습관, 활동, 기대에 관한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으로 기술 및 미디어 회사는 가치 제안, 프로그래밍, 경험, 기능, 가격 및 마케팅을 포함하여 사용자 및 소비자와의 다양한 방식을 재 연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은 몇 가지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내용들

  • 외출금지동안 미디어 이용이 증가했고, 외출금지가 해제된 이후에도 이전보다는 증가한 수준
    (새로운 기술이나 미디어 채택에서 한 번의 경험이 중요할 수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강제 경험?)
  •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는데 구독을 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에서 차이가 있음. 외출금지 전에는 가격이 가장 중요했으나 외출금지 기간 구독한 사람들은 오리지널 콘텐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음
  • 게임은 특히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음. 게임 회사들의 문제는 이렇게 증가한 이용자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음. 새로운 20% 신규 이용자 중 47%는 외출금지가 종료된 이후에도 유지할 것 같다고 응답했음
  • 브랜드 신문은 페이월을 낮추고 시험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새로운 구독자를 확보했음
  • 이커머스 기업에게는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었음
  • 인터넷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수요도 증가함
  • 기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대체하는 게임. 이제 게임은 사회적 연결을 위한 플랫폼으로 작동함
  • 디지털 경험을 위한 새로운 형식과 플랫폼이 만들어 질 것임. 코로나 기간의 디지털 경험 혁신은 새로운 사회적 연결 활동을 의미하며 물리적 현실과 디지털 사이의 경계를 허물게 될 것임
By |2020-07-09T00:53:40+09:007월 9th, 2020|Media|0 댓글

누가 퀴비를 보나?

Is Anyone Watching Quibi?

By Benjamin Wallace, Vulture

큰 금액을 투자하고 A급 탤런트 목록을 보유했던 퀴비의 실패에 대한 기사. 다음과 같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옙, 퀴비는 나쁘다”는 잡지의 TV 비평가 중 한 사람의 기사 제목이었다. 가디언은 퀴비(Quibi)는 L.A. 회의실에서 태어난 아이디어로 현실에서 죽은 아이디어”라고 불렀다.eng

“Yep, Quibi Is Bad” was the headline on an article by one of this magazine’s TV critics. The Guardian called Quibi “an idea born in an L.A. conference room that will probably die in the real world.”

 

실패에 대한 원인으로 기사에서는 타깃으로 삼고 있는 세대에 대한 무지를 언급하고 있다.

카젠버그와 휘트먼은 그들이 도달하려는 인구 통계에있는 젊은 직원들과 함께 퀴비 사무실에 있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놀라울 정도로 수용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으며 오만했다. 제프리가 항상 말하는 것은 ‘나는 어린이나 어머니가 아니지만 아이들과 어머니가 사랑하는 영화를 만들었다. 나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밀레니얼 세대를 더 잘 알고 있다.’였다. 카젠버그는  직관을 잘 활용해 왔으며,  직관의 날카로움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휘트먼은 대조적인 스타일로 “데이터가 어디에 있나?”라고 말했으나 “아무것도 없다. 단지 직감으로 가야한다”고 그는 말했다.eng

Katzenberg and Whitman also point out that they stocked the Quibi offices with young employees who are in the demographic they’re trying to reach. But “there was an incredible lack of knowledge of the audience and dismissiveness of the audience,” another ex-Quibite says. “A thing Jeffrey always says is ‘I’m not a child or mother, but I made movies children and mothers loved. I know millennials better than millennials.’ ” Katzenberg had at times been well served by his intuition, and he remained convinced of its acuity. “I say, ‘Where’s your data?,’ ” Whitman says of their contrasting styles. “He says, ‘There is none. You just have to go with your gut.’ ”

 

플랫폼 경쟁 상황에서 A급 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단순히 양을 늘리는 것 보다 효과적임에도 퀴비가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 단순히 고객에 대한 타깃팅의 문제보다는 벤 톰슨의 설명(Never-ending Niches)이 조금 더 적절해보인다. 결국은 인터넷으로 인해 영화나 TV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모바일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

영화와 텔레비전 모두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희소성으로 정의되었다는 것입니다. 극장 슬롯 만 가득 채울 영화가 너무 많았고 TV의 경우 하루 24 시간 밖에 없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 전에 무엇이 히트하게 될지 알아 낸 다음 그것을 만들기 위해 투자 할 수 있는 누군가가 되는것은 상당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종류의 선택과 제작은 카젠버그와 나머지 할리우드 사람들이 수십 년 동안 해왔 던 일이며, 카젠버그는 자신이 동일한 공식을 모바일에 적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이해할 만합니다. 그러나 모바일은 인터넷에 의해 정의됩니다. 즉, 풍부함에 의해 정의됩니다. 목표는 타깃을 골라내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많은 콘텐츠를 끌어들이는 것입니다.eng

The single most important fact about both movies and television is that they were defined by scarcity: there were only so many movies that would ever be made to fill only so many theater slots, and in the case of TV, there were only 24 hours in a day. That meant that there was significant value in being someone who could figure out what was going to be a hit before it was ever created, and then investing to make it so. That sort of selection and production is what Katzenberg and the rest of Hollywood have been doing for decades, and it’s understandable that Katzenberg thought he could apply the same formula to mobile. Mobile, though, is defined by the Internet, which is to say it is defined by abundance…The goal is not to pick out the hits, but rather to attract as much content as possible, and then algorithmically boost whatever turns out to be good.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다르게 인터넷의 논리가 지배받는 공간에서는 알고리즘이 작동하고 되도록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는 것 자체가 플랫폼 경쟁에서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By |2020-07-09T00:19:07+09:007월 9th, 2020|Media|0 댓글

사회적 거리에 대한 사진 보도

SLIDESHOW: Uproar reaction over social distancing at beaches a matter of perspective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된 다양한 보도 사진이 나오고 있는데 촬영 방식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장면에 대한 사례. 사실 이런 종류의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흔한편(?)이지만 예시로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이라 기록용으로 업로드한다.

위 사진은 200-400mm 정도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이라 공간이 압축되어 보이는 효과가 발생한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사진은 적절하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By |2020-05-12T16:40:35+09:005월 12th, 2020|Media|0 댓글

코로나와 원격 시험

EXAM ANXIETY: HOW REMOTE TEST-PROCTORING IS CREEPING STUDENTS OUT

By Monica Chin, The Verge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가장 문제가 되는게 시험을 어떤 방식으로 볼 것인지이다. 기사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시험을 감시하는 솔루션에 대한 학생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염병이 비디오 채팅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지만 COVID-19의 첫 번째 사례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원격 감독이 증가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는 어떤 형태로든 Examity를 사용하는 500 개가 넘는 학교 중 하나입니다. 유일한 웹캠 시험감독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ProctorU와 같은 유사한 라이브 프로그램, Proctortrack과 같은 자동화 된 서비스 또는 Turnitin과 같은 표절 감지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트렌드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악화시켰습니다. 온라인 시험감독은 전 세계 학교가 수업을 온라인으로 옮기도록 강요당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비즈니스가 되었습니다. Proctorio라는 유사한 서비스의 CEO는 그의 서비스가 올해 4-5 배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eng

The pandemic has increased our reliance on video chat, but remote proctoring was on the rise long before the first instance of COVID-19. The University of Arizona is one of over 500 schools that use or have used Examity in some form. It’s not the only webcam-proctoring service out there: other schools use similar live programs like ProctorU, automated services like Proctortrack, or plagiarism-detection algorithms like Turnitin. But while the novel coronavirus didn’t start the trend, it did exacerbate it. Online proctoring has seen an explosion of business as schools around the world are forced to move their classes online; the CEO of a similar service called Proctorio predicted that his service would increase its value four to five times this year.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러한 솔루션이 복잡한 여러가지 방식을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부정행위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치트 시트를 컴퓨터 화면에 띄워놓거나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시험을 통과했다는 사례가 레딧과 같은 커뮤니티에 올라온다는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세계에서 교육 방식 변화한다면 시험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평가하는 것이 공정한지에 대해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건 아닐까

By |2020-05-12T15:23:14+09:005월 12th, 2020|Media|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