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죽었다


HBR에 올라온 Alexander Jutkowitz의 Marketing Is Dead, and Loyalty Killed It라는 글이다.

당신은 최고 마케팅 담당자가 되기 위해 직장의 사다리를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왔다. 스스로를 격려해라.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 다 되었는가? 좋다. 이제 나의 애도를 받아들여라. 당신의 직업은 쓸모없고, 당신의 직업을 최고 로얄티 담당자로 바꾸지 않는 한 당신은 점차 대체될 것입니다.

So, you’ve worked your way up the corporate ladder to become Chief Marketing Officer. Pat yourself on the back – you deserve it! All done? Good. Now, please accept my condolences. Your job is obsolete, and unless you turn yourself into a Chief Loyalty Officer, you’re sure to eventually be replaced by one.

제목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마케팅은 죽었고, 로얄티가 마케팅을 죽였다는 말이다. 애플의 성공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케팅은 상품을 파는데만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는 소비자들에게 메가폰을 쥐어주었고 전통적인 마케팅만큼이나 강력한 것이다. 모든 기업들이 애플처럼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애플은 종교니까. 하지만 최근에 스타트업들을 비롯해서 제품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많아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