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

  • 저커버그 집에 자비스 같은 시스템 갖출 것

    The Verge, By Jacob Kastrenakes. Mark Zuckerberg: I’m building an AI for my home that’s ‘kind of like Jarvis in Iron Man’

    저커버그가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집에 구축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저커버그의 비전은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하지만 많은 포부를 가진다. “어떤 기술이 이미 가능한지 탐색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음악, 빛, 온도 등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목적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친구들이 문 앞에 왔을 때 파악하고 안으로 들여다줄 수 있기를 원하고 주의가 필요할 때 새로 태어난 딸에게 경고를 전해줄 수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말하는 사람을 인식할 때 수행하기를 원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백만장자가 아닌 사람들도 할 수 있을것이다. 저커버그는 이미 그가 원하는 제품을 발견했다. “음악의 경우에는, 아마존 에코가 훌륭하다. 양 손이 맥스를 돌보느라 여유가 없는사이 목소리를 가지고 음악을 조절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expand title=Englsih]
    Zuckerberg’s vision starts basic but gets a lot more ambitious. “I’m going to start by exploring what technology is already out there,” he writes. That should be able to handle his initial goals, like controlling “music, lights, temperature, and so on.” He also wants this system to recognize when friends are at the front door and let them in, alert him if his newborn daughter needs attention, and to do all of this only when it recognizes the person speaking. For the most part, that’s all doable even for the non-billionaire home builder. Zuckerberg has already found one product that he likes: “For just music, the Amazon Echo is pretty great. It’s been very useful for controlling music with my voice while both hands are occupied taking care of Max.”[/expand]

    기술적으로는 다 가능해보이기는 하는데 돈 많은 양덕이라 시도해볼 수 있는건가.
    어쨌든 최근 많이 이야기하는 가정용 IoT 시스템이 연결만 되어 있고 두뇌가 빠져있는 걸 생각한다면 데이터와 이를 분석해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페이스북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 좀 끔찍하다.

  • Oculus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입력장치 Touch

    [youtube id=”s6BuN1uyq48″]

    Oculus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것들이 소개되었는데 그 중 입력장치인 Touch.
    단순히 콘텐트를 보기만 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 텀블러 개인 블로그를 웹에서 숨길 수 있게 하다

    The verge, Tumblr now lets you hide your blog from the internet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은지 꽤 오래 되었지만 지난주 텀블러가 웹에서 블로그를 숨길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 개인이 Show this blog on the web 이라는 항목을 끄면 URL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은 404 error1 페이지를 보게 된다. 하지만 텀블러 웹이나 앱에서는 사이트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최근 텀블러 행보의 효과는 웹 기업이 아닌 좀 더 갇혀진 정원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나는 텀블러 이용자들이 웹 전체에서 그들의 블로그를 숨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텀블러의 많은 유명 포르노 블로그들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용자들을 Tumblr.com과 앱으로 유도하는것이 이용자들에게 타깃팅 된 광고를 제공하기 쉽게 만들 것이지만, 만약 그것이 텀블러의 타산 중 일부가 아니라면 어떨지 궁금하다. 개인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블로그가 삭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404 페이지를 보여주는 결정에 의문이 든다. 올해는 웹에 매우 나쁜 한 해였고, 텀블러는 그것을 조금 더 나쁘게 만들었다.

    [expand title=English] The secondary effect of Tumblr’s move today is to make it less of a web company and more of a walled garden. I don’t imagine Tumblr users will hide their blogs from the web en masse — though creators of Tumblr’s many famous porn blogs might! But driving users to Tumblr.com and apps makes it easier to deliver targeted advertising to them, and I wonder if that isn’t part of Tumblr’s calculation in making such a move. I also question the decision to present visitors to private blogs with a 404 page, which implies the blog has been deleted. In a year that has been very bad to the web, Tumblr just made it a little more broken.[/expand]

    아이디어와 데이터들을 구조화하여 보여주려는 목표를 가진 웹 환경이 페이스북, 구글, 애플과 같은 IT 기업들에 의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텀블러도 웹을 파편화하려는 흐름에 참여하고 있다.


    1. HTTP 404 또는 찾을 수 없습니다 오류 메시지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와 통신할 수는 있지만 서버가 요청한 바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가리키는 HTTP 표준 응답 코드이다.(Wikipedia) ↩

  • 인터넷은 사용하지 않지만 페이스북은 사용한다

    Quartz, Millions of Facebook users have no idea they’re using the internet

    설문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인들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포커스 그룹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페이스북에서 보내는지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들의 생각에 인터넷은 존재하지 않는 듯 했다. 오직 페이스북만 존재한다”라고 결론지었다.

    [expand title=English]
    Indonesians surveyed by Galpaya told her that they didn’t use the internet. But in focus groups, they would talk enthusiastically about how much time they spent on Facebook. Galpaya, a researcher (and now CEO) with LIRNEasia, a think tank, called Rohan Samarajiva, her boss at the time, to tell him what she had discovered. “It seemed that in their minds, the Internet did not exist; only Facebook,” he concluded.[/expand]

    인터넷과 웹이 동의어로 사용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인터넷이 페이스북과 동의어가 되어간다.

  • 애플의 Perceptio 인수

    Bloomberg, Apple Acquires Startup Developing Advanced AI for Phones

    애플이 스마트폰에서 Perceptio라는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Perceptio의 목표는 대용량의 외부 데이터 저장소 없이 스마트폰에서 AI 이미지 분류 시스템을 실행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다. 이것은 이용자 데이터 사용을 최소화하고 기기에서 가능한 프로세스를 처리하려는 애플의 전략과 일치한다.

    [expand title=English]
    Perceptio’s goals were to develop techniques to run AI image-classification systems on smartphones, without having to draw from large external repositories of data. That fits Apple’s strategy of trying to minimize its usage of customer data and do as much processing as possible on the device.[/expand]

    새로운 iOS에서 다양한 추천기능을 사용하는데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어느 정도 수준의 추천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는데 최근 관련 기업들 인수가 많은 것 같다.

  • Carbon3D 100만 달러 펀딩

    Carbon3D라는 스타트업이 1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techcrunch). 기존 3D 프린터가 2D 출력을 층층이 쌓는 형식이었다면 광화학 과정을 활용한다. TED 동영상 참고.

    [ted id=2216 lang=ko]

  • 소프트웨어에 돈을 내는 것이 좋은 이유

    조성문님 블로그에 올라온 소프트웨어에 돈을 내는 것이 좋은 이유. 좋은 글이라 옮겨 놓는다.

    페이스북과 구글 서비스들을 제외하고, 내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내지 않고 사용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몇 가지를 꼽으라면 드롭박스(Dropbox), 에버노트(Evernote), 텔레그램(Telegram), 그리고 선라이즈 캘린더(Sunrise Calendar)이다. 선라이즈 캘린더는 무료 버전만 제공하니 어쩔 수가 없고 (얼마전 회사가 MS에 약 1천억원에 팔렸다), 드롭박스는 프로 버전이 너무 비싼데다 (연 99달러), 프로 버전의 혜택이 1TB의 저장 공간인데 나에게 전혀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어서 돈을 못 내고 있다. 연 10달러에 30GB 정도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면 잠재 고객이 많을 듯하다. 에버노트의 경우, 지금의 무료 기능으로 충분한데다 프리미엄 버전이 제공하는 추가 저장 공간은 전혀 필요치 않아 돈을 안내고 쓰고 있는데, 역시나 그러다보니 별로 애착이 안생긴다. 그래서 심플노트(Simple Note)와 같은 다른 노트 앱을 발견하게 되면 기웃거리게 된다. 이 점이 재미있다. 무료로 쓰는 소프트웨어는 언제 서비스를 중단하더라도 이상하지 않고, 내 개인정보를 얼마만큼의 노력을 들여 보호하고 있는지 보장이 안되고, 오랜 기간동안 충성도를 가지고 쓰게 되기가 힘들다. 게다가 무료 소프트웨어들은 임의로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If you are not paying for it, you are the product being sold(돈을 내지 않으면 당신 자신이 상품이 된다)라는 말처럼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결국 누군가는 돈을 지불하게 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서비스라면 돈을 주고 사용하는 것이 스스로에게도 제작자에게도 모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좀 어렸을 때는 나도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모두 돈을 내고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위에 말한 것처럼 돈을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에 더 애착도 생긴다. 드롭박스는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조금 작은 용량에 저렴한 패키지를 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기존 프로모션을 해놓은게 많아서 그런것일거라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 iOS9 콘텐츠 블록을 사용한 사이트 속도 테스트

    TNW에 올라온 iOS 9 content blocking will transform the mobile Web: I’ve tried it. 실제 광고제거를 사용하여 여러 사이트를 실험한 결과를 링크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느리기로 유명한 사이트들이 많이 빨라진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iOS에서 콘텐트 블록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나는 데스크톱에서 광고를 제거하지 않는데, 광고 제거가 필요하지 않은 충분히 빠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트래커 제거는 사용하는데, 나에게서 수집해가는 정보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모바일 사파리에서는 다른 이야기이다. 나는 사이트가 연련된 광고를 보여주기 위해 쌓아올린 쓸데없는 것들을 처리할 때 느리고 크고 불안정한 것을 때때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pand title=English]
    I’ve been skeptical about content blockers on iOS; I don’t block advertisements on desktop, since I find the browser to be fast enough for it to not be necessary. I do block trackers, because I worry about the information such networks are gathering on me.
    Mobile Safari, however, is another story. It can feel slow, bulky and unstable at times as it tries to handle the ever-growing piles of cruft that sites pile on to try and show relevant advertising.[/expand]

  • 알고리즘을 통한 작곡

    예일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학생이 알고리즘을 통해 만든 곡을 듣고 전문가들도 바흐와 혼동할 정도라는 내용.

    [youtube id=”VXo-4wOb_vo”]

    두 번의 테스트에서, 음악 경험이 있는 100명의 피험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람이 작곡한 것과 컴퓨터 프로그램이 작곡한 것이 섞인 40개의 짧은 음악을 들었다. 피실험자들은 짧은 음악을 ‘완전 사람이 쓴 곡’, ‘완전 컴퓨터가 쓴 곡’ 사이의 7점 척도로 평가를 했다. 두 번의 테스트에서 쿨리타(프로그램)의 작곡은 평균적으로 인간과 비슷했다.
    [expand title=English]
    In two separate tests, each involving more than 100 human subjects of varied musical experience, participants listened to 40 short musical phrases, some written by humans, others by computer programs, including Quick’s, which she calls Kulitta. The subjects were asked to rate the musical phrases on a seven-point scale ranging from “absolutely human” to “absolutely computer.” In both tests, Kulitta’s compositions rated, on average, on the human side of the scale.[/expand]

  • 스마트폰 독서의 증가

    The Wall Street Journal의 The Rise of Phone Reading

    닐슨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지난 12월 설문조사에서 54%의 e-book 구매자들은 적어도 일부 시간에 스마트폰을 통해 책을 읽는다고 말했다. 이는 2012년 24%에 비해서 증가한 수치이다.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해서 읽는 사람들은 2012년 9%에서 2015년 1분기 14%로 증가했다.

    반면, 킨들이나 누크와 같은 e-reader를 주로 사용해서 읽는 사람들은 같은 기간 50%에서 32%로 하락했다. 태블릿을 통한 읽기도 최근 2014년 44%에서 올해 1분기 41%로 하락했다.
    [expand title=English]
    In a Nielsen survey of 2,000 people this past December, about 54% of e-book buyers said they used smartphones to read their books at least some of the time. That’s up from 24% in 2012, according to a separate study commissioned by Nielsen.

    The number of people who read primarily on phones has risen to 14%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from 9% in 2012.

    Meanwhile, those reading mainly on e-readers, such as Kindles and Nooks, dropped over the same period to 32% from 50%. Even tablet reading has declined recently to 41% in the first quarter this year from 44% in 2014.[/expand]

    스마트폰을 통한 독서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틈틈히 읽을 수 있다는 편리함과 패블릿 보급을 통해 화면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증가하는 스마트폰 독서로 인해 제작자들도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이는 디자인을 염두에 두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e-book까지 읽는 편은 아니지만 나중에 보려고 담아두었던 글들을 틈틈히 보느라 스마트폰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아이폰 출시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