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와 차세대 컴퓨팅

The Gen AI Bridge to the Future
Stratechery by Ben Thompson

입장이 다른 사람들도 있지만 벤 톰슨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유니버셜한 인터페이스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온디멘드 UI라는 말이 좋다

가장 인상적인 데모 중 하나는 UI가 가장 적었던 것이었다. 그것은 단순한 알림(notification)이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누군가 나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손가락을 맞대어 알림에 표시된 수락 버튼을 “클릭”하자 즉시 다른 방에 있는 사람과 통화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주변 환경과 자유롭게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 물론 전화 통화 자체는 새로운 발명이 아니다. 그러나 이 데모가 특별했던 이유는 내가 필요할 때만 필요한 UI가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만 UI가 나타나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 방식이다. 물론 이 데모는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방식으로 작동했지만, 미래에는 안경 자체가 충분히 스마트해져서 사용자의 요청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상태를 고려하여 실시간으로 UI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설명하는 것은 바로 생성형 AI의 적용 사례, 특히 온디맨드 UI 인터페이스에 대한 것이다. 이는 이미 존재하는 기기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워치 애플리케이션이 현재처럼 작은 아이폰을 터치하며 조작하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순간에 사용자가 해야 할 선택지만 정확하게 표시해 준다면 훨씬 더 편리할 것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에도 이러한 개념은 일부 정해진 프로그래밍을 통해 엿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생성형 AI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디맨드 UI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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