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의 뉴스 이용

There’s news on TikTok — but most users aren’t looking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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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뉴스에 관련된 몇 가지 데이터. 틱톡을 통해 뉴스를 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뉴스를 전통 미디어로 한정했을 경우 이야기 아닌지. 월스트리트 저널의 뉴스를 생각해볼만 하다.

최근 Pew Research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TikTok 사용자는 뉴스가 아닌 엔터테인먼트와 대중문화를 위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레지나 위드자야, 사무엘 베스트바터, 애런 스미스가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미국 내 성인 TikTok 사용자 중 정치 관련 계정을 팔로우하는 비율이 9%에 불과하며, 뉴스 관련 계정을 팔로우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뉴스 및 정치 계정 중 팔로우되는 계정들은 종종 “가벼운” 콘텐츠를 함께 다루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사용자들이 피드에서 뉴스와 정책을 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네이트 래트너는 해리 시슨과 같은 “뉴스 인플루언서”를 조명했다. 시슨은 6월과 7월에만 1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이럴 게시물을 올렸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불출마 관련 시슨의 TikTok 영상은 1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CBS 뉴스, MSNBC, C-Span의 TikTok 게시물보다 더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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