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업의 지역화


WILL PAGE ON STREAMING PRICING, MUSIC’S REVENUE ‘PIE’ – AND WHY THE GLOBAL RECORD INDUSTRY IS MORE LOCAL THAN EVER
Music Business

지금은 관심을 좀 덜 가지게 된 분야이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기사. 스트리밍 음악 시장이 점차 지역화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논문 / 그리고 기사는 일부 요약).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더 소수의 아티스트가 독식하는 시장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이와 다르게 지역별 아티스트가 강조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

공급의 힘을 설명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반] 시장이 CD 시장이었을 때는 CD를 제조하고 배포하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현지 스타보다 글로벌 스타가 더 유리했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비용이 사라져 누구나 음악을 만들 수 있고, 누구나 플랫폼에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팟캐스트를 녹음하는 이른 시간이지만, 잠시 술 얘기를 해보자면 비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글로벌 양조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조 및 유통 비용이 낮아져 현지 수제 맥주가 있습니다.

그래서 블록버스터 기반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에서는 부정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본다.

작년에 미국에서 나온 힙합 아티스트들을 보면, 그들은 [예상했던 글로벌] 숫자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장르는 유행하고 있지만 실력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