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Local Governments Got Hooked on One Company’s Janky Software
Bloomberg
미국 지방 정부 소프트웨어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는 타일러 테크에 관한 기사. 모두가 그 소프트웨어가 형편없다는 데 동의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나보다. 정부라는 조직이 크고 복잡하고 느리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의 어려움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국내를 봐도 작은 분야를 독점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이라든지, 정부 과제라는 이유로 말도 안 되는 결과물을 던져놓는 사례가 너무 많으니…
정중하게 말하자면, 타일러의 98%라는 엄청난 고객 유지율이 순전히 제품 만족도 때문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공급업체에 대한 고정관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고객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 말은 자신들이 너무 깊이 빠져서 물러설 수 없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수년과 수백만 달러를 위험한 구현에 투자한 후, 덜 알려진 대안으로 다시 할 여유가 있을까요? 법정 기록 소프트웨어와 관련하여 Needham & Co. 의 연구 분석가 조쉬 라일리는 타일러가 거의 독점적이며 경쟁업체 중 하나의 웹사이트를 찾는 것조차 어렵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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