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두 가지 철학

Enterprise Philosophy and The First Wave of AI
Stratechery

AI가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으로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력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하는 글. 벤 톰슨이 과거에 작성했던 내용이지만 인상적 이야기.

Google의 관점에서 컴퓨터는 여러분을 대신하여 일을 처리함으로써 여러분이 일을 처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uplex는 가장 인상적인 사례였습니다. 컴퓨터가 여러분을 대신하여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었지만, 일반적인 개념은 Google의 다른 많은 데모, 특히 AI를 기반으로 하는 데모에도 적용되었습니다. Google Photos는 사진을 분류하고 태그를 지정할 뿐만 아니라 이제 특정 편집을 제안합니다. Google News는 여러분을 대신하여 뉴스를 찾아주고, Maps는 여러분의 동네에 있는 새로운 레스토랑과 상점을 찾아줍니다. 

[…] 기대하는 바는 컴퓨터가 당신을 대신해서 일을 해준다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당신이 더 잘,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철학과 함께 책임에 대한 다른 견해가 생겨납니다. 피차이는 Google의 기조연설 서두에서 “우리는 이것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인정했지만, 그 진술에는 Google의 전반적인 중심성과 관리자들의 직접적인 책임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반면 나델라는 책임이 기술 산업 전체에 있으며, 개인적으로 그것을 활용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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