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York Times Company Reports 2017 Third-Quarter Results
investors.nytco.com
뉴욕타임즈 3분기 실적을 11월 1일 발표했다. 프린트 광고 수익은 2016년 $81m에서 2017년 $64m으로 감소한 반면에 디지털 구독자는 $59m에서 $86m으로 증가했다.
The New York Times Company Reports 2017 Third-Quarter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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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3분기 실적을 11월 1일 발표했다. 프린트 광고 수익은 2016년 $81m에서 2017년 $64m으로 감소한 반면에 디지털 구독자는 $59m에서 $86m으로 증가했다.
AT&T Loses Record 385,000 Traditional Pay-TV Subscribers in Q3, Posts Gains for DirecTV Now
Variety · by Todd Spangler · October 24, 2017
3분기 DirecTV와 U-verse 사업은 참패한 반면에 OTT 서비스인 DirecTV Now 가입자는 크게 증가했다. 전통적 유료 가입자는 385,000명 감소한 반면에 DirecTV Now 가입자는 296,000 증가했다. 2017년 9월 30일 미국 기준으로 총 2천508만명의 비디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787,000명의 DirecTV Now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DirecTV Now의 고객 중 절반은 DirecTV 나 U-verse와 같은 10 %의 유료 TV 라이벌에서 왔고 이전에는 유료 TV를 보지 않았던 “코드 네버스(cord-nevers)”를 대표한다.[expand title=Eng]
Half of DirecTV Now’s customers have come from traditional pay-TV rivals, with 10% from DirecTV or U-verse and the rest representing “cord-nevers,” who have not previously had pay television, Stephens said on the call.[/expand]
Apple will address kids’ iPhone addiction with enhanced iOS parental controls VentureBeat · by Jeremy Horwitz · January 9, 2018
아이들의 모바일 중독과 부모의 통제 권한에 대한 이야기. 애플은 원래부터 자녀 보호 기능이 있었으나 이를 강화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러한 기능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는 이야기.
아이폰 중독(일반적으로 휴대용 장치 중독의 문제) 이슈는 수년간 눈에 띄지 않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전 로이터 보도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과거의 디즈니 스타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는 소셜 미디어 중독에 의한 우울증으로 인해 투어를 취소했으다. 2016 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절반이 휴대 전화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하며 전화 메시지에 즉시 응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고 했다. 부모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시청 습관을 통제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결정적인 해결책 없이 블랙 미러 (Black Mirror)와 같은 대중 매체에서 계속 이야기되었다.[expand title=eng] The issue of iPhone addiction — and portable device addiction in general — has been in the background for years, but recently benefited from additional attention. As noted in an earlier Reuters report, former Disney star Selena Gomez revealed that she’d canceled a tour due to depression she attributed to social media addiction, and a 2016 survey suggested that half of teenagers felt addicted to their mobile phones and were pressured to immediately respond to phone messages. The issue of how much parents should control their kids’ viewing habits — and thus their kids — has continued to percolate in popular media such as the TV show Black Mirror, without reaching a conclusive answer.[/expand]
어린 조카가 네 살인데 너무 체력이 좋아서 놀아주다 지쳐 유투브를 틀어주는 경우가 있다. 할머니 아이패드를 가지고 알아서 유투브를 시청하는데 어느날 이상한 드라마를 보고 있는걸 확인하고 “얘가 왜 이걸 보고 있어”라고 이야기했던 적이 있다. 알고리즘이 관련영상을 추천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것을 보게 될지, 어떤 광고에 노출될지 통제하기 어렵다. 누나에게 유투브 키즈앱을 사용하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애들이 빨라서 이미 유투브 키즈앱으로 유투브를 보면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다는 댓글을 봤다.
How AI and copyright would work
TechCrunch · by Dave Davis
로봇 저널리즘부터 다른 여러가지 인공지능의 저작물과 관련된 저작권에 대한 기사.
AI 자체의 권리에 관해서 핵심적인 문제는 의도라고 생각한다.
논리적으로 말하면 의도가없는 독창적인 표현은 할 수 없으며 자각이 없으면 의도를 가질 수 없다. 인공 지능의 등장에 대한 경고를하는 대중적인 글에도 불구하고, 인공 지능을 연구하는 회의적인 핵심그룹에 따르면 적어도 자신의 존재와 작동에 대한 인식이있는 작업 프로그램은 아직 멀었다.[expand title=eng]
When it comes to the rights of an AI itself, I think the key issue would be intent.
Logically speaking, you can’t have original expression without intent, and you can’t have intent without self-awareness. Despite popular articles warning about the coming of AI, a working program with awareness of its own existence and operations is still a long way off — at least according the more skeptical cadre of those studying AI.[/expand]
미국 저작권법은 현재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102조 (a)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작권 보호는 법명에 따라 현재 알려지거나 나중에 개발된 유형의 표현 매체에 고정된 원저작에서 직접적으로 또는 기계 혹은 기기의 도움을 통해 지각되거나 재현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될 수 있습니다.”[expand title=eng]
“Copyright protection subsists, in accordance with this title, in original works of authorship fixed in any tangible medium of expression, now known or later developed, from which they can be perceived, reproduced, or otherwise communicated, either directly or with the aid of a machine or device.”[/expand]
국내 저작권법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알고리즘을 통한 요약 기사나 여러가지 저작물을 기반으로 학습해 생성되는 결과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This article is worthless
Medium · Andrew Dunn
기사 자체로는 가치가 없다는 미디엄 글.
문제는 이것이다. 글쓰기로서 기사 자체는 가치가 0인 지점까지 떨어져왔다.[expand title=Eng]
The issue is this: The article itself, as a form of writing, has been devalued to the point where its essential value is zero.[/expand]
Mother Johhns의 탐사보도에 대한 사례를 언급한다.
사실이 아닐 것 같은 사례로 Mother Jones의 개인 감옥 문제에 대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있다. 만약 저널리즘 세계에 있다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100 만 건 조회 이상을 달성했고 공공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기사를 생산하는데 대략 35만 달러가 들었다. 온라인으로 5천만 달라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expand title=Eng]
The apocryphal example is the massive enterprise project from Mother Jones on the problems with private prisons. If you’re in the journalism world, you’ve probably heard about it. The story racked up more than a million views and had a tangible impact on public policy. It cost roughly $350,000 to produce. Online, it brought in roughly $5,000 in revenue.[/expand]
실제로 Mother Jones의 해당 기사가 얼마나 고객들을 끌어모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해당 기사가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면 가치있다는 언급을 한다.
기사 자체는 가치가 없다. 그러나 고객은 가치가 있다.[expand title=Eng]
An article is worthless. An audience — now that’s valuable.[/expand]
뉴스 조직이 지속적인 뉴스 공급과 속보를 위해 저널리스트를 고용하는 사례를 이야기하며, 국가 차원에서 의미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언급을 한다. 저널리스트는 하루종일 뉴스 웹사이트를 채우고 있으며 페이지뷰에 기반한 수익이 가능한 규모에서는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규모가 되지 않는 경우 독자들이 기사를 위해 돈을 지불할 수 있을 정도의 최선의 기사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Fixing Twitter by Blocking Trump… is Wonderful
baekdal.com · by Thomas Baekdal
엘리 프레이저는 6년 전 필터버블이라는 단어를 제시했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개인화가 우리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더욱 당파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전히 필터버블에 대한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Baekdal 글에서 잠시 필터버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Quartz 같은 경우 아이폰 앱에서 트럼프 관련 뉴스를 꺼버리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Baekdal도 트위터에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관련 키워드를 차단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필터버블에 대한 우려이고 다른 하나는 듣지 못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간단히 말하면 오히려 미디어 자체가 너무 왜곡되어 있어 차단하는 것이 필터버블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몇 가지 키워드를 차단하더라도 소식은 생각보다 늦지 않게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현실을 보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뉴스를 읽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expand title=Eng]
So, the reality is that if I want to get a more balanced view of the world, I should spend less time reading the news.[/expand]
할 이야기가 많은 재미있는 글이다.
When they trust media less, they’re willing to pay more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결과이고 로이터 디지털뉴스리포트 2016 데이터 기반하여 로지스틱 모델을 돌렸다. 실제 논문은 스페인어라 통계 결과만 봤는데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연구자들은 반직관적으로 나온 결과에 대해 “신뢰하는 특정 매체에 대해 지불 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했다.
다음 몇 가지에 대해서도 언급
- 나이가 어릴수록 디지털 뉴스에 대해 지불의사가 높다
- 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을 수록 뉴스에 대한 지불의사가 높다
- 편집 독립권은 중요한 요인이다.
- 정보를 얻기 위해 트위터에 많이 의존하는 사람일수록 지불의사가 낮다.
- 스페인에서 일간지 판매는 언제나 낮다.
[expand title=Eng]
1. Young people are more likely to pay for digital news.
2. The higher the level of education and income, the more likely to pay for news.
3. The editorial independence of a publication is an important factor.
4. Those who are heavy users of Twitter to stay informed are less likely to pay.
5. Sales of daily newspapers have always been low in Spain.[/expand]
As audience development grows, publishers question who should own it
Digiday · by Lucia Moses
고객개발은 퍼블리셔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나 중요한 요인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퍼블리셔가 직면하는 문제는 이해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고객개발이 비즈니스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지이다.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비즈니스와 편집 측면 모두 신규고객 및 기존 잠재고객에게 도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부터 관심사는 갈라질 수 있다. 뉴스룸은 저널리즘의 도달 범위와 영향력을 극대화하기를 원하지만, 영업 측면은 광고 수입의 증가에 보상을 받기에 특정 고객군을 다른 고객보다 우선시할 수 있다. [expand title=Eng]
At the most fundamental level, both the business and edit sides want to reach new and existing audiences. But from there the interests can diverge. Whereas the newsroom wants to maximize the reach and impact of its journalism, the sales side is rewarded for growing ad revenue, which could lead it to prioritize certain audience segments over others.[/expand]
다양한 고객개발 욕구가 있는데 여전히 편집 측면에서 이루어지만 마케팅이나 수익 측면에서 다루어지기도 한다. 기사에서 고객개발과 관련하여 Upworthy, Polar, Bleacher Report, Nat’ Geo, CNN 사례가 언급된다. 부서간 장벽을 낮추고 협업이 필요함을 이야기.
“In the age we’re living in, having these barriers between the teams where they aren’t fluent in each other’s languages isn’t a sustainable model for journalism anymore”
The Atlantic is ‘most vital when America is most fractured.’ Good thing it soars today
The Washington Post by Margaret Sullivan
Atlantic은 10년 전 수익의 85% 이상이 프린트에서 나왔지만 최근 수익 구조가 완전비 바뀌었다는 이야기
현재 워싱턴 기반의 잡지사는 80% 이상의 수익이 디지털, 라이브 이벤트, 컨설팅 사업에서 발생한다. 직원을 고용하고 디지털 독자를 늘리며 성장하고 있다. [expand title = eng]
Now the Washington-based magazine is profitable, with more than 80 percent of its revenue coming from digital sources, live events and even a consulting business. It is growing: adding staff, and vastly increasing its digital audience.[/expand]
온라인 이용자들이 짧고 강렬한 이야기만 좋아할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좋은 글을 쓰려고 시도. 8,500글자 기사는 바이럴을 통해 1,200만 뷰 이상을 기록. 다른 뉴스 조직에도 좋은 라이터들은 있지만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면이 차이라고 언급
BuzzFeed is ditching its anti-banner-ad stance to better cash in on its huge audience
Business Insider by Tanya Dua
버즈피드는 창간 이래로 디스플레이 광고를 지양해왔는데 홈페이지에 배너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소식.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조나 페레티가 “우리의 목표는 전술적이면서 전략적”이라고 이야기.
“전술적으로 프로그래밍 방식은 로딩 시간, 모바일 경험 및 광고 품질면에서 개선되었으며 거대한 고객을 수익을 창출할 수있는 또 다른 방법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네이티브 수익 창출을 구현하는 비즈니스 팀을 구축하기 전에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도록함으로써 글로벌 전략에도 도움이됩니다.”[expand title=eng]
“Tactically, programmatic has improved in terms of loading times, mobile experience, and ad quality and opens up another way for us to monetize our huge audience. The move also benefits our global strategy by allowing us to generate revenue in markets before we’ve built business teams to implement native monetization.”[/expand]
NBCUinversal과 합작 때에도 배너 광고를 달았었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여러 실험을 통해 결정한 결과라고 한다. IPO를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최근 수익이 악화되면서 다른 방식을 찾는 과정의 하나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밀러니얼에 의존한 미디어 버블이 꺼지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TV로 좀 더 적극적으로 침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