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Media

  • 아이들의 유투브

    Their Tube
    by Jessica Contrera, WP

    유투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런 영상도 유투브에 올라오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영상들이 몇 십만 번 조회가 되고 구독자 수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란다. 강의 때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 익숙한 얼굴이 있어서 한참 생각했는데 유투버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주변에 유투버가 있다는게 이제는 놀랄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워싱턴포스트 기사는 아이들이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례들을 이야기한다.

    맥스의 가족은 인터넷에서 낯선 사람들이 그를 볼 수 있다고 믿는 데 익숙하다. 맥스가 성장하는 6년 동안 YouTube는 지구상에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플랫폼이 되었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과거 세대가 TV에서 보았던 말끔하게 차려입은 어린이 배우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아이들은 서로를 보고 싶어한다.[expand title=Eng]
    Max’s family is used to hearing him pretend that strangers on the Internet can see him. In the six years he’s been growing up, YouTube has become the largest platform for children’s entertainment on Earth. Today’s kids have little interest in the well-groomed child actors that past generations saw on TV. They want to watch each other.[/expand]

    다음 세대의 가장 어린 친구들, 때로는 Z세대라고 불리는 아이들에게는 온라인 세계와 현실의 차이가 사라지고 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화면에서 보게되는 아이들은 실제로 그들의 친구가 아니라고 설명해야 한다. 아이들은 시청자들을 위한 장난감 리뷰를 하기 위해 돈이라도 지불받은 것 처럼 장난감을 체계적으로 “언 박싱”하고 있다.[expand title=Eng]
    For the youngest members of the next generation, sometimes called Generation Z, the distinction between the online world and real life is fading. Parents are having to explain to their toddlers that the children whose whole lives they see on the screen aren’t actually their friends. They’re finding their kids methodically “unboxing” their toys, as if they’ve been paid to review them for an audience.[/expand]

    8월 이후, “Ryan ToysReview”는 전체 유투브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미국 채널이었다. Ryan의 비디오는 10월에만 6억 번 이상 플레이 되었으며, 전국의 모든 미성년자가 8번 시청한 숫자이다. 장난감 회사는 라이언과 같은 아이들에게 장난감 광고를 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데 TV광고보다 어린 이용자들에게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Ryan의 동영상 중 하나를 클릭 할 때마다 가족들은 돈을 벌게 된다. 유투브 수익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Ryan의 Toy Review가 한 달에 1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한다.[expand title=Eng]
    Since August, “Ryan ToysReview” has been the most-watched American channel on all of YouTube, according to TubeFilter. Ryan’s videos were watched more than 600 million times in October alone, enough for every minor in the country to have watched him eight times. Toy companies pay kids like Ryan to feature their toys because they understand that he has more influence over a young audience than any TV commercial. And every time someone clicks on one of Ryan’s daily videos, his family makes money. One YouTube revenue-tracking site estimates Ryan’s Toy Review brings in more than $1 million per month.[/expand]

    조카가 한국에 오면 주로 하는 일이 유투브를 시청하는 것이다. 캐리의 장난감을 보며 할머니에게 비디오에 나온 장난감을 사달라고 이야기한다. 많은 부모들에게 캐리는 경제적 고통을 가져다주는 존재일 것이다. 블로그로 사생활을 공개하고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유투브도 비슷한 채널이 되고 있다. 요즘에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 어려운 일도 아니다. 나도 그냥 혼자 게임을 하다가 언젠가부터 멋있는 플레이를 기록해놓는다는 생각에 녹화를 하기 시작해서 기록해놓는 용도로 유투브에 게임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한다. 컴퓨터에서 영상 녹화는 간단하고 개인 서버에 업로드 한 후 맥으로 편집해서 업로드한다. 모든것이 기록되는 시대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된 것 같다.

  • 지속가능한 플랫폼 전략과 분산 콘텐츠

    Distributed content: The best ways to build sustainable platform strategies By Taylor Lorenz, www.americanpressinstitute.org

    제목이 끌려서 읽은 글인데 분산콘텐츠에 대해서 정의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무엇이 분산 콘텐츠이고 무엇이 분산 콘텐츠가 아닌지 이해하고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셜 미디어 에디터를 고용해서 뉴스룸에 앉혀놓고 웹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혹은 텀블러에 포스팅하는 것은 분산모델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분산 콘텐츠란 게시자가 트래픽을 도메인으로 되돌리지 않고 외부 플랫폼에 “네이티브”로 게재되도록 만드는 콘텐츠이다. 이것은 Facebook이나 Google이 Facebook Instant Articles 또는 Google AMP를 통해 언론사의 기사를 호스팅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특정 플랫폼을 위해 별도로 특별히 만든 콘텐츠를 의미한다.[expand title=Eng] It’s important to understand and define what distributed content is and is not. Hiring a social media editor to sit in your newsroom and post web content to Facebook, Twitter or Tumblr, does not qualify as embracing a distributed model. Distributed content is any content that a publisher creates to live “natively” on an outside platform without directing any traffic back to your domain. This could mean allowing Facebook or Google to host your articles through Facebook Instant Articles or Google AMP. But it more generally means content you create specifically to live off-site on certain platforms.[/expand]

    이후의 내용들은 플랫폼을 통해 얻은 실험과 경험들을 뉴스룸 전략에 통합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플랫폼과 가지는 관계들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독자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불과 몇 년 전에 수 백만 번의 클릭을 발생시키기 위해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을 속일 수 있다고 주장하던 퍼블리셔들은 페이스북의 비디오 전환으로 무릎을 꿇었다. 현재 바이럴 페이스북 비디오를 제작하는데만 힘을 쏟고있는 출판사는 수 년이 지난 어느 시점에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플랫폼이나 기술도 정적이지 않으며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다양성과 민첩성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스탭챗 혹은 다른 성장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5 년에서 10 년 사이에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 퍼블리셔들은 없었다. [expand title=Eng] Publishers who claimed to be able to “game” Facebook’s algorithm in order to generate millions of clicks just a few years ago have been cut off at the knees by Facebook’s shift to video. Publishers who currently invest solely in generating viral Facebook videos may find themselves in a similar struggle a few years down the line. No platform or technology is static, and nearly all attendees stressed how important it is to diversity and remain nimble.

    No representatives from over the over 35 publishers who attended felt they could confidently predict where Facebook, Twitter, Snapchat or any other growing social media platforms would be in five or 10 years.[/expand]

    환경이 빠르게 변하기에 조직을 개방하고 민첩성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국내 언론사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중간 하위 브랜드 개발에 관한 이야기도 몇몇 시도와 사례들이 있지만 조직의 자원이나 역량에 따라 오히려 부정적일 수 있지 않나 싶다.

  • 구글 악성댓글 API

    Now Anyone Can Deploy Google’s Troll-Fighting AI by Andy Greenberg, wired.com

    구글 자회사 중 하나인 Jigsaw에서 Perspective라고 부르는 코드를 공개했다. 기계학습을 통해 온라인에서 모욕, 욕설, 괴롭힘 관련된 글을 자동으로 탐색한다. 단어 기반으로 탐지했을 때에 비해서 얼마나 오염된 문장인지를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Google과 Jigsaw는 Wikipedia 편집 토론 댓글, New York Times 및 다른 익명 파트너의 수백만 가지 댓글을 취합하여 측정도구를 개발했다. Jigsaw는 어느 정도로 오염된 말인지 평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모집한 10명의 패널에게 그러한 댓글을 보여주었다. 결과 판단은 마치 어린 아이들이 오프라인에서 폭력적이고 괴롭히는 말의 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처럼 Jigsaw와 Google에 기계 학습 모델을 가르치기위한 대규모 예제 세트를 제공했다. [expand title=Eng] Google and Jigsaw developed that measurement tool by taking millions of comments from Wikipedia editorial discussions, the New York Times and other unnamed partners—five times as much data, Jigsaw says, as when it debuted Conversation AI in September—and then showing every one of those comments to panels of ten people Jigsaw recruited online to state whether they found the comment toxic. The resulting judgements gave Jigsaw and Google a massive set of training examples with which to teach their machine learning model, just as human children are largely taught by example what constitutes abusive language or harassment in the offline world. [/expand]

    하지만 실제로 사이트에 들어가면 영어로 예제 문장들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욕설을 쳐볼 수도 있다. 영어 욕을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 문장을 입력하면 100%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오염된 말인지를 결과로 보여주는데 많은 부분이 아직 단어를 통해 판단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나라 게임 같은 곳에서 자주 사용되는 부모님 관련 이야기를 넣을 경우 괜찮은 말로 나온다. API의 공개로 인해 더 많은 학습이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온라인에서 표현과 관련되어 논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온라인 욕설이 심각하고 그로 인해 댓글창을 닫는 사이트나 언론사들도 있기 때문에 필요할 수는 있지만 그 자체가 검열이 될 여지도 있다. `

  • 온라인 정치활동 관련 신조어

    Oxford Dictionaries add ‘clicktivism’ and ‘haterade’ as new words for angry times
    by Danuta Kean, theguardian.com

    트럼프 당선 이후 온라인 정치행위와 관련하여 새로운 단어들이 옥스포드 사전에 추가되었다는 기사

    “clicktivism”(소셜 미디어에서만 행동하는 사람에 대한 경멸적인 말), “haterade”(과도한 부정적, 비판, 또는 분개), “otherize”(사람 또는 집단을 본질적으로 다른 상종못할 상대로 바라보거나 다루는 것), “herd mentality”(사람들의 행동이나 신념이 자신이 속한 집단을 따르는 경향). Andusen Stevenson은 “2016 년 백악관에서의 전투에서 모든 단어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expand title=Eng]
    Additions including “clicktivism” (a pejorative word for armchair activists on social media), “haterade” (excessive negativity, criticism, or resentment), “otherize” (view or treat – a person or group of people – as intrinsically different from and alien to oneself) and “herd mentality” (the tendency for people’s behaviour or beliefs to conform to those of the group to which they belong) all emerged during the 2016 battle for the White House, said head of content development Angus Stevenson.[/expand]

  • 아마존 제휴 수익과 저널리즘 비즈니스

    Amazon just provided a nice little reminder of why it’s risky to build a journalism business on affiliate fees By Laura Hazard Owen, www.niemanlab.org

    NYT가 Wirecutter와 Sweethome을 인수했을 때 제휴 기반 수익모델이 대단한 것이라는 글도 있었다. 요지는 기존에 보기 힘든 방식으로 수익을 올린 사이트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1. 광고주나 투자자 도움 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스스로의 제국을 건설했다.
    2.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3. 기자나 편집자가 가능한 자주 퍼블리싱해야 한다는 압력을 느낄 필요 없이 자신의 방식에 따라 사이트를 만들었다.
    4. 많은 사람들이 모방하는 사이트를 만들었으나 누구도 필적하지 못했다.
    5. 사이트는 독자와 기자 사이 신뢰때문에 작동한다. 그리고 편집자들이 창간 이래로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기에 작동한다.
    6. 테크 허브인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떨어진 곳에서 작업을 했고, 그곳에서 그는 거의 매일 인터넷 서핑을 한다.
      [expand title=Eng]
      He single-handedly built his own empire without having to cater to advertisers or investors.
      He built a site that made revenue in a way that was previously uncharted.
      He built it according to his own rules, without needing to pressure writers and editors to publish as often as possible.
      He built a brand and a site that launched many copycats but no one ever matched it.
      His sites work thanks to trust built up between readers and writers, and it works because editors help maintain integrity since the day it launched.
      He did it all in a place far, far from the tech hubs of SF and NYC, in Honolulu. Where he gets to surf almost daily.[/expand]

    제휴수익에 기반한 모델이 낮설다고는 하지만 블로그가 활성화되던 초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있던 형식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내 친구만 해도 리뷰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한 달 용돈정도는 번다는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제휴기반의 수익모델은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특정 기업이 한 산업분야를 독점하는 경우 안정적이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아마존은 특정 카테고리에서 제휴 수익 프로그램을 덜 관대하게 운영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아래는 해커 뉴스 토론에 달린 댓글이다.

    어쨌든 아마존은 사람들이 물건을 구입하는 1위 사이트이기 때문에 제휴 링크가 아마존에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사게 만드는데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Wirecutter에서 무언가를 읽고 그것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면 Amazon에 링크가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Amazon에서 구매할 것이다. 아마존은 이것을 알고 있으며, 특정 카테고리의 온라인 판매가 지배적이 되기 시작한다면 제휴 수수료를 떨어뜨릴 수 있다.[expand title=Eng] The problem with that goal is that affiliate links are having less and less of an impact on convincing people to buy from Amazon, because Amazon is becoming the #1 place where people buy things anyway. If I read about something on the Wirecutter and I decided to buy it, I will buy it on Amazon whether or not they have a link to Amazon. Amazon knows this, and as they begin to dominate online sales in a certain category they can afford to drop their affiliate commissions knowing full well that it won’t really impact their sales.[/expand]

    Brain Lam이 만든 사이트가 왜 놀라운 것인지에 대한 글을 다시 읽어보면 5번째 독자와의 신뢰라는 언급이 있다. 결국은 독자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제휴 기반 모델은 사실 새롭지 않다. 언론사에서 이런걸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기에 새로운 것처럼 보이는 것 아닌가.

  • Techcmeme의 Gabe Rivera 인터뷰

    Meet The Man Whose Site Mark Zuckerberg Reads Every Day
    By Charlie Warzel, www.buzzfeed.com

    얼마전 RSS 목록을 한 번 정리했지만 여전히 포함되어 있는 테크 뉴스 사이트 중 하나가 Techmeme이다. 주커버그, 피차이 등 테크 업계 유명한 사람들이 모두 본다는 사이트이다. Techmeme을 만든 Gabe Rivera에 대한 Buzzfeed 글. 내용은 긴데 여러가지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다. 다 정리할 수는 없지만 일부만 옮겨놓는다.

    Techmeme 성공은 인기있는 웹사이트에 대한 최근의 상식들에 저항했기 때문인 것처럼 보인다. Techmeme은 자사 보도는 하나도 내지 않으며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도 아니다. 모바일 앱이나 뉴스레터, 혹은 트위터 계정과 같은 사회적 존재감도 가지고 있지 않다. 수익은 스폰서 포스트와 “who’s hiring” 페이지에서 발생한다 (Rivera는 외부 자금 조달을 모색하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헤드라인은 제품홍보와 같은 거추장스러운 이야기들을 사실로 뿌려놓은 형태이다. 예를 들면 테크크런치의 헤드라인 “페이스북과 구글이 2016년 Top 앱 리스트에 올랐다”는 내용을 테크밈은 “닐슨의 월 이용자별 Top 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전년대비 14%증가 146M, 메신저는 28% 증가 129M, 유투브는 20% 증가한 113M, 아마존은 10위 43%증가한 65M” 으로 바뀐다. [expand title=Eng]
    Everything about Techmeme and its lingering success seems to defy the contemporary wisdom of building a popular website. It publishes zero original reporting and is not a social network. It doesn’t have a mobile app or a newsletter or even much of a social presence beyond its Twitter account, which posts dry commodity news with zero flair for clickability. Revenue comes from sponsored posts and a “who’s hiring” page (Rivera makes a point not to seek any outside funding). Its headlines are typically fact-spattered and unwieldy synopses of the stories they tout; consider, for example, the perfectly serviceable TechCrunch headline “Facebook & Google Dominate The List Of 2016’s Top Apps,” which Techmeme transformed into this grand mountain range of a title: “Nielsen’s 2016 top apps by monthly uniques: Facebook, up 14% YoY to 146M; Messenger, up 28% to 129M; and YouTube, up 20% to 113M; Amazon hits #10, up 43% to 65M.”[/expand]

    저널리스트인지 물어본 질문에 대해 이야기한 답변도 재미있다.

  • 언론사들의 구글AMP에 대한 평가

    Google AMP Gets Mixed Reviews From Publishers
    By Jack Marshall, www.wsj.com

    모바일 콘텐트 소비가 증가하며 빠른 속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해, 구글은 AMP를 통해 모바일에서 콘텐트 로딩 속도를 높이려고 한다.
    최근 구글은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빼버린 AMP 페이지 검색결과를 늘리고 있다. AMP가 언론사들에게도 좋은지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는 기사.

    어떤 퍼블리셔들에게 이것은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AMP가 풀모바일 페이지와 동일한 수준의 광고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수의 퍼블리셔들은 AMP 페이지뷰는 풀모바일 페이지 광고의 절반정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AMP 페이지가 허용하는 광고 유형과 플랫폼에 통합되어 있는 광고 테크놀로지 공급자의 제한 때문이라고 말한다.
    [expand title=Eng]
    For some publishers that is a problem, since their AMP pages do not currently generate advertising revenue at the same rate as their full mobile sites. Multiple publishers said an AMP pageview currently generates around half as much revenue as a pageview on their full mobile websites.That’s largely because of limitations related to the types of ad units AMP pages will allow and the ad technology providers that are currently integrated with the platform, those publishers say.[/expand]

    표준화되어 있는 형식으로 인해 다양한 스폰서 광고나 팝업 광고들을 포함하지 못하는게 수익 감소의 이유라고 본다. 하지만 모든 언론사가 그런 것은 아니다. 기사에서 CNN은 비슷한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Vox같은 경우 AMP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 누가 공유해주는 뉴스인지가 중요하다.

    ‘Who shared it?’ How Americans decide what news to trust on social media
    www.americanpressinstitute.org

    소셜미디어와 같은 환경에서 뉴스를 접할 때 사람들은 어느 언론사가 작성했는지보다 누가 공유했는지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다. 사람들은 신뢰하는 사람이 공유한 내용일수록 기사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참여도도 더 높은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기사를 작성한 출처가 명성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실험 결과는 신뢰할만한 공유자로부터 기사를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언론사에서 작성된 것을 본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 공유한 명성 있는 언론사에서 작성된 동일한 기사를 본 사람보다 해당 정보를 더 신뢰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expand title=Eng]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people who see an article from a trusted sharer, but one written by an unknown media source, have much more trust in the information than people who see the same article that appears to come from a reputable media source shared by a person they do not trust.[/expand]

    내가 최근에 한 설문에서도 유사한 질문을 물어봤었는데 출처에 대한 신뢰도나 다른 변인들을 통제한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세 가지 출처를 비교하고 신뢰도를 물어본 결과에서 가까운 지인이 공유한 기사를 언론사 기사보다 신뢰한다고 나왔다. 이 연구에서는 그냥 응답자들의 응답비율을 보여주기만 하는데 다른 변인들을 통제했을 때 두 효과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 애플 뉴스 트래픽 증가

    After a slow start, Apple News is emerging as a significant traffic driver for some news orgs
    By Ricardo Bilton, www.niemanlab.org

    iOS10 업데이트 이후 애플뉴스 트래픽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뉴스.
    언론사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CNN은 8월 500만에서 9월 3650만으로 독자수가 증가했고, 페이지뷰는 4300만에서 2,7400만으로 증가했다. 블룸버그의 경우 9월 방문자가 500% 증가했는데, 애플 뉴스의 “Top Stories” 항목에 포함되거나 새로운 속보 푸시알림으로 인한 증가라고 보았다. 지역 신문 역시 이러한 혜택을 보았는데, 이는 애플의 사람 편집자들이 기사를 “Feature Stories”에 올려줬기 때문으로 보았다.

    애플뉴스의 이용자층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자료들이 없는데 기사 중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애플 뉴스 이용자들은 약간 나이가 많고 캠페인 사이클에 더 참여하는 편이라는 언급을 한다.

    트래픽은 증가했지만 수익과 관련된 부분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수익 측면에서 이야기는 약간 다르다. 수익화는 “여전히 진행중인 작업이다”라고 블룸버그는 말했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슬레이트는 “지금 순간 수익화가 잘 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CNN은 기사가 수익을 내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여전히 애플 뉴스 콘텐츠에서 광고는 거의 없다. 퍼블리셔들은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광고주를 확보하는데 큰 장애가 되는 컴스코어와 통합을 원하고 있다.
    [expand title=Eng]
    The story is slightly different on the revenue front. Monetization is “still a work in progress,” noted Havens. Slate, in a similar position, is “not monetizing [Apple News] very well at the moment,” said Schieffer. Wellen said CNN “has monetized its stories,” though he wouldn’t give specific details. Ads still feel like a rare occurrence for its Apple News content; publishers are still eager for integration with comScore, a major hurdle to getting advertisers interested in the platform.[/expand]

    최근에 언급되는 다양한 플랫폼들 중에서 애플 뉴스만 이용자 데이터 마이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 페이스북 페이크 뉴스 경고 알람

    ‘Disputed by multiple fact-checkers’: Facebook rolls out new alert to combat fake news
    By Elle Hunt, www.theguardian.com

    페이스북이 페이크 뉴스 링크를 올리면 Disputed by Thirdparty라는 알람을 띄우는 기능을 추가했다. 페이크 뉴스 관련된 내용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지만 국내 환경과 잘 맞지 않다보니 관심을 덜 가지게 된다. 국내는 포털을 통한 뉴스 유통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메신저를 통한 찌라시 종류 글들이 문제가 되지 페이크 뉴스라고 할 만한 것들이 얼마나 영향력을 가지는지 알기 어렵다. 기사내에서는 이렇게 언급한다.

    “때로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면서 페이크 뉴스를 공유한다. 독립적인 팩트 체커들이 콘텐츠에 대해 논쟁할 때 왜 그런지 확인하기 위해 웹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expand title=Eng]
    “Sometimes people share fake news without knowing it. When independent fact-checkers dispute this content, you may be able to visit their websites to find out why,”[/expand]

    하지만 예전에 퓨 리서치 설문 결과를 올렸던 것처럼 14%의 사람들은 페이크 뉴스인지 알면서도 올린다. 몰랐던 사람들이 알게 된다고 얼마나 바뀔지도 예측할 수 없다. 며칠전 Vox에도 트럼프 시대를 설명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관련해서 Motivation Reasoning과 같은 것들을 언급했다. 얼마나 바뀔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