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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피디아의 검색엔진

    Knowledge Engine: Wikimedia Foundation takes aim at Google with $3.5m search project

    위키피디아를 가지고 있는 위키미디어 파운데이션(Wikimedia Foundation)이 검색엔진과 관련해서 Knight Foundation으로부터 $250,000를 받았었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상업적인 검색엔진이 인터넷의 검색엔진을 지배하고 있고, 그들은 인터넷의 지식과 정보에 접속하는 채널을 통합하는 적절한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comScore에 따르면 구글의 시장 점유율은 약 67%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이 20%정도로 두 번째를 차지한다. 야후가 10%로 세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expand title=English]
    Wikimedia’s grant application says that “commercial search engines dominate search-engine use of the internet, and they’re employing proprietary technologies to consolidate channels of access to the internet’s knowledge and information.”

    Reports from digital analytics company comScore put Google’s market share at about 67 per cent, with Microsoft’s Bing in second place at about 20 per cent and Yahoo third with about 10 per cent.[/expand]

    위키피디아의 Knowledge Engine은 품질을 위한 큐레이션 메커니즘, 투명성, 메타데이터에 대한 개방된 데이터 접근,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광고와 분리, 내면화의 여섯 가지 영역을 강조했다.

    1. Publication curation mechanisms for quality
    2. Transparency, telling users exactly how the information originated
    3. Open data access to metadata, giving users the exact data source of the information
    4. Protected user privacy, with their searching protected by strict privacy controls
    5. No advertising, which assures the free flow of information and a complete separation from commercial interests
    6. Internalisation, which emphasises community building and the sharing of information
  • 스트리밍 TV는 새로운 장르다

    NYT, By James Poniewozik, Streaming TV Isn’t Just a New Way to Watch. It’s a New Genre.

    스트리밍 TV는 시청하는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장르라는 James Poniewozik의 기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같은 스트리밍 쇼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TV 시리즈를 넘어서 별개의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관습이나 미학 측면에서 기존과 전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다.

    스트리밍 시리즈를 보는 것은 차라리 책을 읽는 것과 비슷하다. 중간에 끊어짐 없이 전체를 볼 수 있고, 자신의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 그것은 비디오 게임과도 유사하다. 폭식 시청(binge watching)은 몰입감있고 이용자의 통제를 받는다.
    [expand title=English]
    Watching a streaming series is even more like reading a book — you receive it as a seamless whole, you set your own schedule — but it’s also like video gaming. Binge-watching is immersive. It’s user-directed.[/expand]

    이런 특징들로 인해 스트리밍 쇼는 네트워크 TV 쇼와 다른 특징을 가진다. 오히려 할리우드 영화와 비슷하다. 스트리밍 쇼들은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만을 만든다. 하지만 스트리밍 쇼는 소설일 필요가 없고, 그렇다고 기존 TV 시리즈와 같은 방식에 스스로를 제한할 필요도 없다.

    TV에서 최근의 어떤 혁신 보다도, 스트리밍은 텔레비전, 영화, 소설뿐만 아니라 이 모두와 완전히 다른 것을 가진 완전히 새로운 내러티브 장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expand title=English]
    More so than any recent innovation in TV, streaming has the potential, even the likelihood, to create an entirely new genre of narrative: one with elements of television, film and the novel, yet different from all of those. But it’s going to take time for all of us to master it.[/expand]

    넷플릭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날이다.

  • 페이지 뷰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Wired, By Julia Greenberg, Page Views Don’t Matter Anymore—But They Just Won’t Die

    페이지뷰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 지표인지에 대해서 오랫동안 이야기되어 왔지만 쉽게 바뀌지 않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지적한 기사다.

    페이지뷰는 한 때 웹 사이트가 그들의 독자를 이해하는 중요한 방식이었다. 그것은 뉴스 조직들이 누가 그들의 기사를 보는지를 알아내는 방식이었고,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사이트 광고의 가치를 산정해낼 수 있었다. [expand title=English] The page view, much like the click-through, was once the key way websites understood their audiences. It was the way news organizations figured out who was reading their stories—how many, how often, which, from where—and the way advertisers were able to calculate the value of serving up ads on those sites.[/expand]

    페이지뷰로 인해 클릭 바이트가 생겨나고 기사의 품질보다 조회수를 높이는게 중요해졌다는 사실들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페이지뷰보다는 실제 이용자의 참여를 판별해낼 수 있는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서 측정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실제 페이지뷰를 지표로 이용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들은 광고업계에도 피해를 준다.

    The $8.2 Billion Adtech Fraud Problem That Everyone Is Ignoring

    IAB에서 지난 해 말 발표한 자료이다.

    • 사람이 아닌 트래픽으로 인한 손실이 42억 달라
    • 멀버타이징(malvertising, malicious advertising)으로 인한 손실이 11억 달라
    • 위반된 콘텐츠로 인한 손실이 24억 달라

    “사람이 아닌 트래픽”은 적지 않은 사람들이 “impression”에 대한 정의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이 용어는 한 사람이 한 번 광고를 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실제로 광고 네트워크로부터 하나의 광고에 보내기 위한 요청을 만드는 하나의 웹 브라우저이다. [expand title=English] The “non-human traffic” part stems from the fact that few people do not understand the true definition of an “impression.” The term does not refer to one human being seeing an advertisement one time. In reality, it is one web browser making one request to be served with one advertisement from one ad network. That’s all.[/expand]

    페이지 뷰를 주요 지표로 사용하기에 두 번째 멀버타이징과 관련된 피해도 발생한다. 기사에 네 가지 대표적인 사례들을 제시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다른 분야들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광고산업이라는 분야가 어떤 의미에서는 변하지 않는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어떤 의미에서는 안정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별다른 부침이 없기 때문은 아닌가 싶다 (Advertising’s Century of Flat-Line Growth).

  • 워싱턴포스트 디지털 전략

    Nieman Lab, by Joseph Lichterman Jeff Bezos on The Washington Post’s digital strategy, the future of print, and sending Trump to space

    워싱턴포스트 직원들과 제프 베조스와 미팅이 이번달 초에 있었다. 종이신문 미래, 디지털 전략과 관련해 직원들이 실황 중게로 언급한 제프 베조스의 생각들을 모았다. 그 중에서 몇 가지 추려서 다시 옮겨놓는다. 종이신문도 하나의 주요한 수익원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디지털에서 트래픽을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을 드러냈다. 마지막 옮겨놓은 인용구는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의 소유주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준다.

  • 2016 저널리즘, 미디어, 테크놀로지 예측

    JOURNALISM, MEDIA AND TECHNOLOGY PREDICTIONS 2016

    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에서 나온 보고서. 전체를 다 읽어보지는 않고 요약만 읽었다. 백화점 식으로 여러가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주요한 주제로 동영상, 메시지 앱, 온라인 광고 문제점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 2015년 큰 M&A가 있었던 것처럼 올해도 M&A가 기대된다고 살짝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근거를 찾아볼 수가 없다.

    • 악셀 슈프링어가 미디어 기업을 더 인수한다.
    • 뉴스 코프가 테크 기업을 더 인수할 것이다.
    • BT가 ITV를 인수할 것이다.
    • 애플이 박스(혹은 드롭박스)를 인수할 것이다.
    • 트위터가 너즐을 인수할 것이다.
    • 트위터가 라이벌 플랫폼이 매각될 것이다.
    • 야후가 매각되거나 쪼개질 것이다.
    • 브랜드가 퍼블리셔를 인수할 것이다.

    [expand title=English]
    – Axel Springer buys more media companies
    – News Corp buys more tech companies
    – BT (or foreign company) buys ITV
    – Apple buys Box (or Dropbox)
    – Twitter buys Nuzzel
    – Twitter sold to rival platform
    – Yahoo is downsized/sold/broken up
    – A brand buys a publisher[/expand]

    몇 가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그럴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 Columbia Journalism Review의 디지털 퍼스트

    A note to CJR’s readers

    Columbia Journalism Review에서 격월로 발행하던 저널을 1년에 두 번 발행하는 것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0년, 우리 프린트 독자는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 독자는 증가하여 전년대비 온라인 방문자수는 35% 증가했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지원을 프린트에 쏟는 것은 우리의 능력을 오롯이 디지털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한다. 전략적 전환은 프린트를 중단하는 일 없이 우리를 이미 우리의 독자가 살고 있는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expand title=English]
    But in the past decade, our print readers have steadily declined while our online audience has ballooned, with visits up 35 percent over last year. Continuing to spend so many resources on print is, regrettably, limiting our ability to invest fully in digital. This strategic shift will allow us to move more forcefully into the realm our readers already inhabit, without abandoning print.[/expand]

    저널리즘과 관련해서 종종 보는 사이트인데 올바른 전략적 결정이라고 본다. 신문들도 변화하는 시대에서 프린트와 디지털의 역할을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 글로벌 유투브 스타 상위 13명 소득

    Forbes, The World’s Top-Earning YouTube Stars 2015

    포브스에서 유투브 스타 상위 13명의 수입이 5450만 달라 (약 620억 정도)라고 밝혔다. 다양한 콘텐트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젊다는 사실 뿐이라고 언급했다.

    13명이 유일하게 일치하는 것이 있다면 젊음이다. 대부분이 30대 이하이고, 따라서 그들의 시청자층에 비해 약간 나이가 많을 뿐이다. 그들 중 다수가 낡은 텔레비전보다 유투브를 선호하는 세대이다.

    [expand title=English] One of the only commonalities of the group is their youth: Most are under 30, and thus only slightly older than their target audience members, many of whom are of the generation that prefers YouTube to old-fashioned television.[/expand]

  • 인스타그램 미국 10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소셜미디어

    WSJ, Survey Finds Teens Prefer Instagram, Twitter, Snapchat for Social Networks

    소셜 미디어 이용과 관련된 미국 설문조사 결과에서 10대들은 가장 중요한 소셜 미디어로 인스타그램을 선택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 10대들에게는 어필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Piper Jaffray 반기별 설문조사에서 미국 10대 33%가 사진 공유 앱인 인스타그램을 가장 중요한 소셜 네트워크라고 답했다. 트위터는 20% 응답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바로 뒤를 이어 채팅앱 스냅챗이 19%를 차지했다.

    [expand title=English] In a Piper Jaffray semiannual survey of American teens, one-third described the photo-sharing app Instagram as their most important social network. Twitter finished second, named most important by 20% of respondents, followed closely by ephemeral chat app Snapchat with 19%.[/expand]

  • 트위터가 불러일으킨 저작권 콘텐트 공정이용 관련 CBS 뉴스

    [youtube id=”sVRiUgP1FDs”]

    트위터에서 저작권이 있는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는 계정을 막은 것과 관련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는데 CBS 뉴스에서 공정한 이용의 범위와 사용 가능한 영역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 내용 자체는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뉴스에서 이런 내용을 다룬다는 사실이나 아침 뉴스에서 저런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럽다.

  • 넷플릭스 뉴스 서비스에 관심

    Variety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3분기 실적발표에서 Chief Content Officer인 Ted Sarandos가 뉴스에 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후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Jonathan Fredland의 트위터를 통해 넷플릭스가 뉴스 산업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트위터에서 있었던 논쟁 중 Mathew Inglram이 기사에서 Variety 에디터 Andrew Wallenstein의 말을 인용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Variety 에디터 Andrew Wallenstein이 트위터 토론에서 주장한바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뉴스 프로그램도 넷플릭스에게 직접적으로 수익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서 브랜드화 하는 것에 대한 넓은 시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pand title=English]
    As Variety editor Andrew Wallenstein argued during the Twitter discussion, a news program of some kind might not make money for Netflix directly, but it could be part of a broader attempt by the company to brand itself as a full-stack media company.[/expand]

    뉴스 자체는 돈이 안 되는 산업이지만 뉴스 자체는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힘이 있기에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