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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델만, AI 지형 보고서

    Edelman’s 2024 AI Landscape Report

    AI는 생산성 향상, 콘텐츠 개인화, 창의적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 분석 효율화 등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을 지녔지만, 기술적 용어, 마케팅 과장, 신뢰 문제 등으로 적절한 AI 도구를 선택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고 언급함. 그래서 몇 가지 인공지능 벤더를 평가하고 주요 추천 제품군을 정리했음

    대형 언어 모델(LLMs):

    • OpenAI의 ChatGPT, Google Gemini, Microsoft Copilot 등이 선두.
    • 글쓰기, 리서치, 아이디어 구상, 요약, 디자인, 분석.

    크리에이티브 및 디자인 도구:

    • Adobe Firefly(image), Runway(video), ElevenLabs(audio) 등이 추천.
    • 이미지 및 비디오 생성, 오디오 제작.

    분석 및 소셜 리스닝 도구:

    • Quid, Meltwater, SignalAI 등이 언급.
    • AI를 활용한 데이터 통찰력 제공 및 의사결정 지원.

    주요 모델에 대한 평가는 참고할만함.

  • Scale AI 알렉산드르 왕

    The 27-Year-Old Billionaire Whose Army Does AI’s Dirty Work
    WSJ

    Scale AI에 관한 WSJ 기사.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투자를 받았다. 하지만 꽤나 많은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투자 받은 만큼 헤자가 있고 가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알렉산드르 왕은 현대 AI 붐을 뒷받침하는 지루한 작업을 수행하는 10만 명이 넘는 계약직 직원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군대를 구축하여 세계에서 가장 어린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도시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그의 스타트업 Scale AI의 직원들은 스토리를 타이핑하고, 이미지를 라벨링하며, 챗봇이 인간의 말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문장을 작성합니다.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불리는 이 작업은 하이쿠를 쓰고 뉴스 기사를 요약하는 것부터 코사어나 우르두어와 같은 언어로 이야기를 쓰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 키오스크 효과

    McDonald’s touchscreen kiosks were feared as job killers. Instead, something surprising happened
    CNN

    기술이 도입되면 인간이 대체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단순한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생각보다는 복잡한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일부 McDonald’s 프랜차이즈(미국에서 McDonald’s의 95%를 소유하고 운영)는 현재 현금을 받고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매장에서도 McDonald’s는 계산원을 다른 역할로 재배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고객이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고객 경험 책임자” 직무가 포함됩니다.

    “이론적으로 키오스크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하지만, 실제로 레스토랑은 모바일 주문 및 배달로 인해 복잡성이 더해졌고, 키오스크에서 절감된 노동력은 종종 이러한 노력에 재할당됩니다.” 데이터 분석 회사 Placer.ai에서 레스토랑 및 소매 산업을 다루는 분석가인 RJ Hottovy의 말입니다. 키오스크는 “레스토랑 안에 레스토랑을 만들었습니다.”

  • 런웨이 라이온스게이트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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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way(@runwayapp)님의 공유 게시물

    Runway는 Lionsgate와 계약을 체결하여 사전 시각화 등의 작업을 위한 비공개 맞춤형 내부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 미 판사, 틱톡 금지 투쟁에 회의적

    Judges Show Some Skepticism of TikTok’s Fight Against Potential U.S. Ban
    NYT

    오랫동안 진행중인 틱톡에 관한 이야기. 반대하는 틱톡측 주장에 대해 판사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기사

    판사 중 두 명은 의회가 그러한 법을 통과시킬 권한이 없다는 틱톡의 주장과 불공정하게 선별되었다는 변호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판사 중 한 명인 네오미 라오는 회사의 법적 입장이 의회의 권한에 대한 “매우 이상한 사고의 틀”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은 잠재적 금지 조치가 수정 헌법 제1조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이 금지 조치는 정부가 우리에게 어떻게, 누구와 소통할 수 있는지 지시하는 위험한 선례를 만듭니다.” 소송의 원고 중 한 명인 탈리아 카데트는 심리 후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소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워싱턴 포스트 다이나믹 프라이싱

    $4 for one week? $7? $10? The Washington Post tests “flexible payments”
    NiemanLab

    인공지능 기술이 좋아지다 보니 이론적으로 생각하던 부분이 현실화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이나믹 프라이싱이다. 기업 입장에서야 수요를 최대한으로 가져오는 방법일 수 있지만 정말 좋은건지는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10년전에는 수업에서 이런 이야기했을 때 말이 되는 이야기냐며 엄청나게 따지던 사람들이 있었지.

    신용카드로 반복적으로 청구되는 요금을 두려워하는 워싱턴 포스트 독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이 생겼습니다.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는 1주일 사이트 이용권입니다. 저희가 실시한 간단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이 이용권의 가격은 4~10달러였습니다.

    5월에 워싱턴 포스트 CEO 윌 루이스는 직원들에게 신문사가 돈을 잃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독자들이 뉴스를 더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유연한 결제’ 옵션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원진은 구독하지 않은 온라인 독자에게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구글, C2PA 인증 표준 채택

    Google outlines plans to help you sort real images from fake
    The Verge

    특별히 할 말은 없지만 기억을 위해 남긴다

    Google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은 AI 생성 이미지를 처리하려는 가장 큰 그룹 중 하나인 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 C2PA )의 일부입니다. C2PA의 인증은 이미지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작동하여 디지털 흔적을 만드는 기술 표준입니다. Amazon, Microsoft, Adobe, Arm, OpenAI, Intel, Truepic, Google은 모두 C2PA 인증을 지원했지만 채택이 느렸습니다. Google이 검색 결과에 통합되는 것은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첫 번째 큰 테스트가 될 것입니다.

  • 미스터비스트, 제작에 성공하는 법

    HOW TO SUCCEED IN MR.BEAST PRODUCTION

    미스터 비스트의 회사는 충분히 성장해서 신입 직원을 위한 온보딩 문서를 작성했다. 일을 처리하는 책임감에 대한 내용이야 모든 조직에서 강조하는 것이겠지만, 어떤 메트릭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내용도 이야기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봐도 좋을 것 같은 문서

  • 구글로 돌아온 세르게이 브린

    유튜브 영상과 관심 가는 내용의 기계 요약본

    서게이 브린은 AI 기술이 구글의 핵심 분야인 검색을 포함하여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특히 AI가 사람들의 작업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이제는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기보다는 AI에게 요청하여 코드를 생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브린은 구글의 AI를 이용해 스도쿠 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AI가 매우 복잡한 작업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AI 모델들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설계되었지만, 앞으로는 여러 기능을 통합한 모델, 즉 “통합된 아키텍처”를 가진 AI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았습니다. 그는 일부 전문가들이 이 통합된 모델을 “신의 모델(God model)”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종 AI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과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브린은 현재로서는 특정 문제에 특화된 소규모 모델들이 각자 협력하여 최적의 결과를 내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린은 AI의 놀라운 응용 분야 중 하나로 생물학을 예로 들었습니다. 특히, 구글의 알파폴드(AlphaFold)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여 주며 생명과학 연구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브린은 이처럼 AI가 기존 기술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며, 과학 및 연구에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분야로는 로봇공학을 언급했으며, AI가 로봇의 움직임과 인식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아직 일상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과거 구글이 여러 로봇 회사들을 인수하고 발전시키려 했지만 당시의 AI 기술로는 기대한 수준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회고했습니다.

    AI의 발전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전망도 흥미로웠습니다. 브린은 AI가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구글이 개발 중인 “Astra”라는 모델을 예로 들어, 이 모델이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소통하면서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AI가 단순히 정적인 응답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AI의 발전 속도에 대해서도 그는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브린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신경망 기술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기술과 데이터의 발전 덕분에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AI 개발에 있어 구글이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앞서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구글 내부에도 큰 자극제가 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경쟁이 AI 분야에서 혁신을 촉진시키며,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린은 AI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I가 완벽하지 않고 때때로 실수를 범하더라도, 이를 통해 사람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진 AI가 세상에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 잠재력을 지지하며, 대중이 AI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미래 AI 기술의 본질적인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유럽 경쟁력의 미래

    The future of European competitiveness

    최근에 플랫폼 규제 관련 내용을 보다보니 어쩌다 이런 보고서까지 보게 되었는데… 유럽 자체적으로도 경쟁력 약화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이야기하는 목소리도 있다는 것이다. 내용은 길어서 링크만 남기고 아래는 GPT 요약

    1. 혁신 격차 해소: 유럽은 미국과 중국에 비해 기술 및 디지털 혁신에서 뒤처져 있습니다. 특히 AI, 클라우드 컴퓨팅, 양자 컴퓨팅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투자와 기술 개발이 부족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내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새로운 고용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2. 탈탄소화와 경쟁력 계획: 에너지 비용이 높고 자원 의존성이 큰 유럽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일관된 전략이 필요합니다. 청정 에너지 전환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청정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원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EU 내 에너지 및 자원 시장의 통합이 중요한 요소로 지목됩니다.
    3. 안보 강화 및 의존성 감소: 보고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에 대한 의존이 유럽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핵심 원자재와 디지털 기술 부문에서 자급자족을 강화하고, 특정 국가 의존을 줄이기 위한 외교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4. 투자와 재정 자원 마련: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공공 부문의 지원 없이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 내 자본 시장을 통합해 개인과 기업의 저축이 생산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공동 자금을 조성해 연구 및 혁신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5. EU 거버넌스 개혁: 유럽 연합의 결정 과정이 지나치게 느리고 분산되어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의 통합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강화하고, 규제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고 공동 목표를 향한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