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V, Wiz, and Why Monopolies Buy Innovation
Stratechery
과거에는 TV 시청자가 셋톱박스의 채널 가이드를 통해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방송을 탐색할 수 있었지만, 스트리밍 시대가 되면서 스포츠·드라마·영화가 각기 다른 앱과 구독 서비스로 분산되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시청할 콘텐츠를 찾는 것 자체가 번거로운 작업이 되었다. 유튜브는 분산된 시청 환경 속에서 모든 콘텐츠를 통합하는 플랫폼(aggregator)이 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애플과 아마존과는 대조적으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가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라임타임 채널은 Apple TV 앱 스토어나 Amazon 프라임 비디오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YouTube만의 대안을 구축하려는 시도임이 분명합니다. 지난 달에 언급했듯이 YouTube가 NFL 선데이 티켓에 사치스러운 투자를 한 것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설득하기 위한 의도와 노력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인 미래는 스트리밍이든, 선형이든, 사용자 제작이든 모든 동영상 시대의 선두주자가 YouTube가 되는 것입니다(The idealized future is one where YouTube is the front-door of all video period, whether that be streaming, linear, or user-genera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