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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거스 디턴의 삶과 학문적 업적

    NYT에 올라온 Why Angus Deaton Deserved the Economics Nobel Prize를 뉴스페퍼민트에서 번역.

    국내에서 위대한 탈출의 오역 문제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 디턴이 어떤 이유로 노벨경제학상을 받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기사. 읽다가 눈에 들어온 부분은 다음의 내용.

    그는 어떤 정책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려면, 가능한 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방법 등을 통해 실험적 검증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계량경제학계의 관행적 흐름에 반기를 드는 영향력 있는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 디턴 교수는 정부의 특정한 정책이 성공했다고 해서 미래에도 이 정책이 다시 성공한다거나, 다른 상황에서도 이 정책의 성공이 재현되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론과 데이터를 통한 척도는 서로 보완 관계이며, 일반화 가능한 통찰은 그 기저에 깔려있는 경제학적 원리가 밝혀지고 검증될 때에만 생겨나는 것이다.

    [expand title=English] He has been an influential counterweight against a popular strand of econometric practice arguing that if you want to know whether something works, you should just test it, preferably with a randomized control trial. In Mr. Deaton’s telling, the observation that a particular government intervention worked is no guarantee that it will work again, or in another context. By this view, theory is a complement to measurement, and generalizable insights arise only when the underlying economic mechanisms are elucidated and tested.[/expand]

    경제학뿐만이 아니라 최근 연구 경향을 나타내 주는 내용이지 않나 싶다. 디턴이 말하는 주장이 계량하는 사람들이 생각해봐야 할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에서 인용.

  • 2015 부문별 미국 중국 게임 시장

    미국 게임 시장에서 콘솔게임 시장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 검색하다가 찾은 자료 (출처).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추정했는지는 확인할 수가 없지만 대략의 추세를 확인하는 정도로는 참고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전체 시장을 $22 Billion으로 봤고 그 중 콘솔 게임 비중이 45%정도라고 예측. 중국 시장에 대한 자료에서 콘솔게임은 11%를 차지한다. 얼마 전까지 콘솔게임을 규제했던 것을 생각하면 높은 수치인가?

    Newzoo_US_Games_Market_2015_V1

    Newzoo_Chinese_Games_Market_2015_V1

  • 과학적인 방법: 통계적 오류들

    Nature에 실린 Scientific method: Statistical errors라는 제목의 글이 전문 번역되어 나왔다. 차분하게 읽어볼만한 글이다.

    존스홉킨스 대학 보건학과의 통계학자인 리차드 로얄(Richard Royall)은 과학자가 연구 후에 묻고 싶은 세가지 질문이 있다고 말한다. “무엇이 증거인가?”, “내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단 하나의 방법으로 세가지질문에 대하여 답하지 못할 것이다. 구드만은 “숫자들은 과학적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곳이지 끝나야 할 곳이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 넷플릭스 뉴스 서비스에 관심

    Variety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3분기 실적발표에서 Chief Content Officer인 Ted Sarandos가 뉴스에 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후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Jonathan Fredland의 트위터를 통해 넷플릭스가 뉴스 산업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트위터에서 있었던 논쟁 중 Mathew Inglram이 기사에서 Variety 에디터 Andrew Wallenstein의 말을 인용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Variety 에디터 Andrew Wallenstein이 트위터 토론에서 주장한바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뉴스 프로그램도 넷플릭스에게 직접적으로 수익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서 브랜드화 하는 것에 대한 넓은 시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pand title=English]
    As Variety editor Andrew Wallenstein argued during the Twitter discussion, a news program of some kind might not make money for Netflix directly, but it could be part of a broader attempt by the company to brand itself as a full-stack media company.[/expand]

    뉴스 자체는 돈이 안 되는 산업이지만 뉴스 자체는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힘이 있기에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 아닌가 싶다.

  • 트위터가 불러일으킨 저작권 콘텐트 공정이용 관련 CBS 뉴스

    [youtube id=”sVRiUgP1FDs”]

    트위터에서 저작권이 있는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는 계정을 막은 것과 관련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는데 CBS 뉴스에서 공정한 이용의 범위와 사용 가능한 영역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 내용 자체는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뉴스에서 이런 내용을 다룬다는 사실이나 아침 뉴스에서 저런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럽다.

  • 인스타그램 미국 10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소셜미디어

    WSJ, Survey Finds Teens Prefer Instagram, Twitter, Snapchat for Social Networks

    소셜 미디어 이용과 관련된 미국 설문조사 결과에서 10대들은 가장 중요한 소셜 미디어로 인스타그램을 선택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 10대들에게는 어필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Piper Jaffray 반기별 설문조사에서 미국 10대 33%가 사진 공유 앱인 인스타그램을 가장 중요한 소셜 네트워크라고 답했다. 트위터는 20% 응답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바로 뒤를 이어 채팅앱 스냅챗이 19%를 차지했다.

    [expand title=English] In a Piper Jaffray semiannual survey of American teens, one-third described the photo-sharing app Instagram as their most important social network. Twitter finished second, named most important by 20% of respondents, followed closely by ephemeral chat app Snapchat with 19%.[/expand]

  • 글로벌 유투브 스타 상위 13명 소득

    Forbes, The World’s Top-Earning YouTube Stars 2015

    포브스에서 유투브 스타 상위 13명의 수입이 5450만 달라 (약 620억 정도)라고 밝혔다. 다양한 콘텐트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젊다는 사실 뿐이라고 언급했다.

    13명이 유일하게 일치하는 것이 있다면 젊음이다. 대부분이 30대 이하이고, 따라서 그들의 시청자층에 비해 약간 나이가 많을 뿐이다. 그들 중 다수가 낡은 텔레비전보다 유투브를 선호하는 세대이다.

    [expand title=English] One of the only commonalities of the group is their youth: Most are under 30, and thus only slightly older than their target audience members, many of whom are of the generation that prefers YouTube to old-fashioned television.[/expand]

  • Columbia Journalism Review의 디지털 퍼스트

    A note to CJR’s readers

    Columbia Journalism Review에서 격월로 발행하던 저널을 1년에 두 번 발행하는 것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0년, 우리 프린트 독자는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 독자는 증가하여 전년대비 온라인 방문자수는 35% 증가했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지원을 프린트에 쏟는 것은 우리의 능력을 오롯이 디지털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한다. 전략적 전환은 프린트를 중단하는 일 없이 우리를 이미 우리의 독자가 살고 있는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expand title=English]
    But in the past decade, our print readers have steadily declined while our online audience has ballooned, with visits up 35 percent over last year. Continuing to spend so many resources on print is, regrettably, limiting our ability to invest fully in digital. This strategic shift will allow us to move more forcefully into the realm our readers already inhabit, without abandoning print.[/expand]

    저널리즘과 관련해서 종종 보는 사이트인데 올바른 전략적 결정이라고 본다. 신문들도 변화하는 시대에서 프린트와 디지털의 역할을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 Overcast의 새로운 수익 모델

    The Verge, The best podcast app for iOS, Overcast, is now totally free

    iOS의 유명한 팟캐스트 앱 Overcast가 완전 무료로 풀렸다. 기존에는 인 앱 구매 방식을 통해 Overcast의 Smart speed, Voice boost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능들이 모두 무료로 풀렸고, 앱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매달 1 달라를 기부할 수 있게 바뀌었다.

    다음은 Marco Armant가 블로그에 밝힌 내용

    고객의 80%가 품질이 낮은 앱을 사용하고 있다. 구매 없이 제한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훌륭한 경험이 아니고, 나의 최선의 작품이 아니었다.

    Overcast 2.0에서 모든 기능제한을 해제하고 모두에게 무료 공개하는 것으로 바꿨다. 나는 사람들이 Overcast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사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의 좋은 버전의 Overcast를 사용하길 원한다.

    [expand title=English]
    80% of my customers were using an inferior app. The limited, locked version of Overcast without the purchase sure wasn’t the version I used, it wasn’t a great experience, and it wasn’t my best work.

    With Overcast 2.0, I’ve changed that by unlocking everything, for everyone, for free. I’d rather have you using Overcast for free than not using it at all, and I want everyone to be using the good version of Overcast.[/expand]

  • 트위터 모멘트

    Ben Thompson, Twitter’s Moment : Stratechery by Ben Thompson

    최근 주가가 IPO 당시 가격 근처에 있는 트위터가 프로젝트 라이트닝(Project Lightning)이라고 불렸던 뉴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서비스명은 모멘트(Moment). 읽지 못하고 있다가 주말 지방에 다녀오는 길에 살펴보았다. 서비스에 대한 Ben Thompson의 평가는 매우 우호적이다. 제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트위터는 신문을 재창조했다. 트위터의 모멘트는 신문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최고의 신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expand title=English]
    That’s right, Twitter just reinvented the newspaper. It’s not just any newspaper though — it has the potential to be the best newspaper in the world.[/expand]

    전략적으로도 훌륭한 접근이라고 언급한다. 기존에 많이 이야기되어 왔던 사실처럼 트위터 이용자가 타임라인을 큐레이션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멘트의 도입으로 인해 헤비 유저들이 아니더라도 쉽게 특정 주제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특정 주제에 따라 사람들이 모인다는 사실은 광고라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하다.

    미국에서만 서비스중이고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트위터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