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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브라우저는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브라우저 Edge에 대한 mashable의 기사

    ActiveX는 사라질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콘트롤들이 HTML5 시대의 역량을 심각하게 감소시키고, 또한 브라우저간에 상호 작동하지 않는 코드를 생산해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ActiveX가 사라진다고 해서 플래시가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래시를 브라우저에 빌트인으로 포함시켰다 – 크롬 역시 현재 그렇게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Edge는 PDF 렌더링 역시 지원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낡은 확장 모델인 Browser Helper Objects (BHO) 역시 제거할 것이다. BHO는 사람들이 원하지도 혹은 필요로하지도 않은 서드파티 검색툴바를 만들 때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다. 이것은 바라건대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에서 Ask.com 툴바를 다시는 보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ActiveX is going away because as Microsoft says, the need for those sorts of controls “has been significantly reduced by HTML5-era capabilities, which also produces interoperable code across browsers.”
    And just because ActiveX is going away doesn’t mean Flash is dead. No, Microsoft will be building Flash into the browser — much as Chrome does now. Microsoft Edge will also support native PDF rendering.
    Microsoft is also getting rid of its old extension model, the Browser Helper Objects (BHO). BHOs were most commonly used to build third-party search toolbars for stuff you never wanted or needed. This means that with any luck, you will never again see an Ask.com toolbar in a Microsoft browser.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하면서도 ActiveX를 한참 깔고서도 작동하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를 바꾸면서 이런 한심스러운 정부사이트들이 개선되기를 기대해본다.

  • R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는 Stata

    R-bloggers에 Stata’s Academic Growth Nearly as Fast as R’s라는 글이 올라왔다. SPSS와 SAS를 제외하고 그린 그래프를 보면 학술연구에서 Stata의 성장세가 R과 유사하게 빠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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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이 무료이고 여러가지 확장기능을 지원하지만 단점이라면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적절하게 찾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Stata의 경우 분석에 필요한 것들을 메뉴얼로 제공해주니 정형화 된 데이터만을 다루는 경우에는 오히려 Stata가 편리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유료 구매를 해야하지만 번거로운 일을 해결해주는 만큼 돈을 낼 값어치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 State of the News Media 2015

    Pew Research에서 매년 발표하는 State of the News Media 2015 보고서가 나왔다. 전반적인 결과는 신문의 퇴조, 스마트폰의 성장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바일 광고는 2013년 대비 78% 증가한 $19 billion인 반면, 신문의 인쇄 광고비는 2013년 대비 4% 하락한 $16.4 billion을 기록했다. Nieman Lab에서 정리한 하이라이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S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중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앱을 윈도우로 가져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개했다. 다음은 Verge에 나온 기사다.

    iOS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그들의 앱과 게임을 윈도우 앱으로 바로 포팅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SDK를 통해 이를 가능하게 한다. 안드로이드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이 JAVA와 C++ 코드를 윈도우 10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iOS 개발자들은 기존 Objective C 코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개발자들이 현재의 코드와 기술을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게 하기를 원하고, 그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iOS and Android developers will be able to port their apps and games directly to Windows universal apps, and Microsoft is enabling this with two new software development kits. On the Android side, Microsoft is enabling developers to use Java and C++ code on Windows 10, and for iOS developers they’ll be able to take advantage of their existing Objective C code. “We want to enable developers to leverage their current code and current skills to start building those Windows applications in the Store, and to be able to extend those applications,”

    개발자들의 참여가 부족했던 윈도우 플랫폼에서 네트워크 숫자를 확장함으로써 플랫폼 우월성을 가져갈 수 있을지.

  • 손목에 문신을 한 경우 애플 워치가 적절히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손목에 문신을 한 사람들에게 애플 워치가 적절하게 장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Verge의 기사.

    피는 붉은색을 띄는데 적색광을 반사하고 녹색광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애플 워치는 주어진 시간동안 손목을 통해 얼만큼의 혈류가 흘러가는지 감지하기 위해 빛에 민감한 포토다이오드와 연결된 녹색 LED 빛을 사용한다. 심장이 뛸 때, 손목으로 혈류가 흘러가고 녹색 빛이 흡수되는 것이 늘어난다. 박동 사이에는 흡수가 줄어든다. 초당 수백번의 LED 빛을 비춤으로써 애플 워치는 분당 심장 박동수를 계산해 낼 수 있다.

    Blood is red because it reflects red light and absorbs green light. Apple Watch uses green LED lights paired with light‑sensitive photodiodes to detect the amount of blood flowing through your wrist at any given moment. When your heart beats, the blood flow in your wrist — and the green light absorption — is greater. Between beats, it’s less. By flashing its LED lights hundreds of times per second, Apple Watch can calculate the number of times the heart beats each minute — your heart rate.

    손목에 문신이 있을 경우 이런 방식의 측정방식이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 데이터 분석에 많이 쓰이는 소프트웨어

    세미나를 하다가 얼마전에 본 글이 생각나서 적어놓는다. R-bloggers에 올라왔던 Fastest Growing Software for Scholarly Analytics라는 글에서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들의 트랜드를 시각화 해 놓은 자료가 있다. 2013년과 2014년을 기준으로 한 결과를 살펴보면 가장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는 Python, R, KNIME이고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SPSS와 SA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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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적인 정렬이 되지 않은 갤럭시

    애플과 삼성의 차이를 보여주는 리뷰가 imore.com에 올라왔다. 애플과 삼성의 산업 디자인의 차이라는 글이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정렬이 되지 않았다. It’s the lack of basic alignment.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미대생을 화나게 만들어보자 같은 느낌이다. 기본적인 것조차 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가격을 고려했을 경우 대체재 이상이 될 수 없을 것이다.

  • 저널리즘을 위한 가상 현실

    가상 현실(Virtual Reality)과 저널리즘에 대한 Wired 기사

    지난 2년간 VR은 비디오게임, 필름 메이킹, 젠더 스와핑과 같은 미래의 많은 것들에 대한 장점을 내세워 왔다. 이제 타임즈 매거진은 VR이 저널리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그것은 작은 시작이지만 실버스타인은 사람들을 실제로 뉴스 스토리로 끌어들였을 때 가능한 사례에 대해 테스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것을 밝혀내려는 시도에 들떠 있었다. 당신은 VR이 우리가 하는 작업의 어떤 부분을 더 자세히 진술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인터네셔널 레포팅과 관련된 것 말이다.”

    In the last two years, VR has been touted as the future of a lot of things: videogames, filmmaking, gender-swapping. Now, the Times Magazine is showing what it can do for journalism. It’s a small step, sure, but Silverstein says it’s also a test case for what’s possible when it comes to actually bringing people into news stories. “We’ve been excited to try to figure that out,” he adds. “You can imagine the ways in which VR can really amplify some of the work we do—particularly with international reporting.”

    Chris Milk의 TED 강연 영상에서 VR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다.

    [ted id=2228]

    “VR은 저널리즘을 위한 환상적인 미디어인데, 두 가지 큰 요인이 여러분을 다른 장소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다,” “Walking New York”의 공동 디렉터인 밀크가 말했다. 그리고 부차적으로,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장소 안에 있는 사람들과 여러분을 연결한다는 것이다. “VR is such a fascinating medium for journalism because two huge factors of VR are the feeling of transporting you to some place,” says Milk, who co-directed “Walking New York” with JR and Zach Richter, “and secondarily, but just as importantly, connecting you to the people inside of that place.”

    TED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영화라는 미디어가 만들어진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나도 어릴때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게 꿈이었지만 언젠가부터인지 영화를 잘 보지 않게 되었다. 다양한 영상 문법들이 이야기를 만들어내지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방법들이 너무 상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영화를 통해 보는 화면은 다른 세계를 비추는 창이고 결국은 다른 세계에서 바라보는 관조자가 된다. TED 영상에서 VR을 emphathy machine이라고 부른 건 이런 의미에서일 것이다.

  • 디지털 전략은 필요하지 않다

    테크크런치에서 디지털 전략은 필요하지 않다. 디지털로 전환된 회사가 필요하다 (You Don’t Need A Digital Strategy, You Need A Digitally Transformed Company)라는 기사를 썼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디지털 혹은 모바일 전략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런 말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시대가 되었다.

    디지털 책임자 혹은 디지털 부서가 필요하지 않다. 사실 디지털이라는 단어를 완전히 불필요한 단어로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당신의 회사는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새로운 가능성과 위협에 기반해서 변화된 시대를 이해할 필요가 있고 가까운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새로운 방식으로 상상할 준비를 해야한다.

    You don’t need a head of digital or a digital department. In fact you should banish the word digital as an entirely redundant word. But your company needs to understand these changing times and prepare to reimagine yourself for the near future, based on what new possibilities and threats new technology provide.

    당연한 사실이지만 재미있는 기사다.

  • 구글의 QUIC 프로토콜

    구글에서 새로운 QUIC 프로토콜을 선보였다고 한다. 구글이 제안한 QUIC는 게임, 스트리밍, VoIP 등에 종종 사용되는 UDP보다 낮은 대기시간 (low-latency)을 가지는 인터넷 전송 프로토콜이라고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TCP로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가장 오래된 표준이다. UDP는 TCP에 비해 가볍지만 패킷이 잘 전송되었는지 혹은 순서대로 도착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훨씬 적다. 구글은 UDP와 TCP의 장점을 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구글은 QUIC를 통한 구글 서치에서 평균 페이지 로딩 시간의 3 퍼센트 정도 증가가 보였다고 말한다. QUIC를 통해 유투브에 접속한 경우 비디오를 볼 때 30 퍼센트 정도 적은 리버퍼를 보인다고 한다.

    크롬 사용자라면 브라우저 확장기능을 사용해서 미리 QUIC를 통한 접속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