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티모시 메이 인터뷰

‘사이퍼펑크의 전설’은 요즘 블록체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다시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프라이버시 혹은 익명성을 지키느냐 아니면 고객파악제도(KYC)에 따라 거래 당사자의 신원을 중앙 권력이 일일이 확인하고 관장하느냐의 싸움입니다. “권력을 분산하는(decentralized), 무정부주의(anarchic), 개인 간 직접 거래(peer-to-peer)”냐, 아니면 “권력을 집중하는(centralized), 중앙의 승인을 받아야만 거래할 수 있는(permissioned), 권력이 뒤에서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장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느냐(back door)”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프라이버시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사이퍼펑크나 사토시, 다른 선구자들은 중앙의 승인이 없이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으며 거래 수단으로 돈을 주고받는 과정은 중개인 없이 개인 간에 직접 하는 방식을 고집해왔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법정화폐를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죠.

비트코인에 대해 복잡한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중요한 컨셉은 이 부분 아닌가 싶다. 일본에서는 세금도 걷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비트코인이 가지는 의미가 있을까.

By |2018-12-03T01:28:32+09:0012월 3rd, 2018|IT|비트코인 티모시 메이 인터뷰에 댓글 닫힘

중국의 감시기술 투자

Inside China’s Dystopian Dreams A.I., Shame and Lots of Cameras
The New York Times · by Paul Mozur

중국의 개인 감시 기술에 대한 기사는 국내에도 많이 나왔는데 특별히 업데이트 된 이야기는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향후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 올려놓는다.

시진핑은 중국 감시국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중국은 보안 및 감시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2020년까지 약 3억 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구매자는 얼굴이 나온 비디오 영상을 스캔하도록 설계된 모든 서버의 4 분의 3 이상을 사갈 것이라고 리서치 회사인 IUS Markit은 예측했다. 중국 경찰은 지난 수개월 동안 테크노 기반 스누핑에 300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 할 것이라고 한 전문가는 말했다.eng

Mr. Xi has launched a major upgrade of the Chinese surveillance state. China has become the world’s biggest market for security and surveillance technology, with analysts estimating the country will have almost 300 million cameras installed by 2020. Chinese buyers will snap up more than three-quarters of all servers designed to scan video footage for faces, predicts IHS Markit, a research firm. China’s police will spend an additional $30 billion in the coming years on techno-enabled snooping, according to one expert quoted in state media.

국가적으로 감시에 투자하기에 기술을 보유한 여러 보안관련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발전하고자 하는 기술과 국가의 욕망이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By |2018-07-16T04:53:15+09:007월 16th, 2018|IT|중국의 감시기술 투자에 댓글 닫힘

피트니스 앱 Polar 프라이버시

After Strava, Polar is Revealing the Homes of Soldiers and Spies
bellingcat.com · by Foeke Postma

올해 1월 피트니스 앱 Strava가 군인들의 운동을 추적하며 민감한 위치정보를 밝혀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었다. Polar는 스트라바에 비해 개인정보를 더 많이 노출한다는 이야기.

폴라가 (개인의 운동을 구글맵에서 보여주는) 유일한 앱은 아니지만, Strava나 Garmin과 같은 다른 인기 있는 피트니스 플랫폼과 다른 점은, 다른 사이트에서 각각의 작은 지도에 보여지는 세션에 개별 인스턴스를 보려면 특정 사용자를 탐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종종 볼 수 있는 숫자를 제한하기도 한다. Polar는 2014년 이후 개인의 모든 운동을 전 세계의 단일한 맵에서 보여줌으로써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eng

Polar is not the only app doing this, but the difference between it and other popular fitness platforms, such as Strava or Garmin, is that these other sites require you to navigate to a specific person to view separate instances of his or her sessions, each exercise having its own small map. Moreover, they often limit the number of exercises that can be viewed. Polar makes it far worse by showing all the exercises of an individual done since 2014, all over the world on a single map.

문제의 핵심은 스트라바나 폴라를 사용해 개인을 추적하는 것이 굉장히 쉽다는 사실이다. 미군은 헬스트레커에 대한 규칙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나도 자전거를 타거나 러닝을 할 때 트래커 기록한 것을 플랫폼에 공유하기도 했었다. 출발 지점이 집이라는 것을 공공연하게 말하게 되기 때문에 이용자 개인이 공공장소에서 트래커를 켜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이야기한다.

By |2018-07-16T04:35:54+09:007월 16th, 2018|IT|피트니스 앱 Polar 프라이버시에 댓글 닫힘

구글 듀플렉스

Google Duplex: An AI System for Accomplishing Real World Tasks Over the Phone

구글 I/O에서 발표한 듀플렉스. 구글 어시스턴트가 대신 전화를 해서 미용실 예약을 해주는 시연 영상을 보였다.

듀플렉스는 TensorFlow Extended를 사용한 RNN으로 익명화 된 전화 대화 코퍼스를 학습했고 결과는 구글의 ASR(automatic speech recognition)을 사용했다.

블로그에 미용실 예약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한 사례가 올라와 있다.

대화를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테크닉을 사용했다.

또한 대기 시간이 사람들의 기대치와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hello?”와 같이 간단한 것을 말한 후에는 즉각적인 응답을 기대하며 대기 시간에 보다 민감하다. 낮은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지하면 빠르고 신뢰할 수있는 모델을 사용한다. 극단적인 경우 우리는 RNN을 기다리지 않고 빠른 대응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사람이 할 수있는 것처럼 보다 주저스러운 응답과 결합된다). 이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서 100ms 미만의 응답 대기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흥미롭게도 어떤 상황에서는 대화를 더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대기 시간을 도입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실제로 복잡한 문장에 답하는 경우입니다.eng

Also, it’s important for latency to match people’s expectations. For example, after people say something simple, e.g., “hello?”, they expect an instant response, and are more sensitive to latency. When we detect that low latency is required, we use faster, low-confidence models (e.g. speech recognition or endpointing). In extreme cases, we don’t even wait for our RNN, and instead use faster approximations (usually coupled with more hesitant responses, as a person would do if they didn’t fully understand their counterpart). This allows us to have less than 100ms of response latency in these situations. Interestingly, in some situations, we found it was actually helpful to introduce more latency to make the conversation feel more natural — for example, when replying to a really complex sentence.
By |2018-05-09T08:29:17+09:005월 9th, 2018|IT|구글 듀플렉스에 댓글 닫힘

페이스북 스캔들 이후 AD Tech 기업들의 미래

With ad privacy coming, ad tech is about to get its close-up
Digiday · by Lucia Moses

페이스북 스캔들 이후 프라이버시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면서 광고 기술 기업들이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하기 점차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

EU의 일반 정보 보호 규정(GDPR)이 5월에 발효되면 광고 회사는 사용자의 데이터 리타겟팅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페이스북과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와 같은 스캔들은은 회사가 허락을 받기가 더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Lucia Moses가 보도했다. “광고 기술 회사는 기업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일반적인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있어서 복잡하고 지루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라고 기술 컨설턴트인 Matt Rosenberg는 Moses에게 이야기했다. Moses는 사람들이 동의하기로한 메시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하고 광고 기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스캔들과 관련되어 있다면 이용자들에게 허가를 받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eng

When the EU’s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oes into effect in May, ad tech companies will have to get permission from users for their data to be used for retargeting. But scandals such as Facebook’s with Cambridge Analytica will likely make it harder for these companies to get permission, Lucia Moses reports. “Ad tech companies have had a couple historical problems communicating what they are and how they do it because it’s really complex and, if you’re a layman, really boring,” tech consultant Matt Rosenberg tells Moses. Getting permission from users will be even more challenging, Moses explains, if people don’t know what the opt-in messages mean, and what they do know about ad tech is linked to scandals.
By |2018-04-02T02:56:03+09:004월 2nd, 2018|IT|페이스북 스캔들 이후 AD Tech 기업들의 미래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