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어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Thanks to A.I., workers are struggling with “FOBO”—fear of being obsolete ($)
Fortune

갤럽 조사에서 근로자의 약 1/4 정도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 자신의 직업을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를 FOBO (fear of being obsolete)이라고 부른다.

최근 1,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갤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의 약 4분의 1(22%)이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 곧 자신의 직업을 쓸모없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두려움은 2021년 이후 7% 포인트 증가한 반면, 다른 우려는 거의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은 이러한 두려움을 ‘쓸모없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FOBO라고 부르는데, 이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FOMO에 빗댄 것입니다.

최근 조사를 보면 대학 학위가 있는 근로자의 불안이 매우 증가하여 2021년 8%에서 20%로 증가했다. 학위가 없는 근로자의 불안은 항상 유사한 수준(24%)이었는데 대졸자의 불안이 이를 따라잡은 것. 젊은 근로자, 연봉 10만달러 이하 근로자가 고연령, 고소득 근로자에 비해 더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