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haeyeop

  •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인공지능 차이점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data science, machine learn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varianceexplained.org · by David Robinson

    Data Scientist, Machine Learning, Artifical Intelligence를 간단한 개념으로 구분하는 방식을 제시. 각 영역은 중복되는 부분이 많지만 상호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용어는 아니며 매우 간단한 개념적 구분임에도 특정 작업이 세 가지 중 어떤 것으로 분류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글에서 나는 세 가지 영역 사이의 차이점에 대한 단순화 된 정의를 제시한다
    – 데이터 사이언테스트는 인사이트를 만들어낸다
    – 머신 러닝은 예측을 만들어낸다
    – 인공지능은 행동을 만들어낸다[expand title=eng]
    So in this post, I’m proposing an oversimplified defini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fields:
    – Data science produces insights
    – Machine learning produces predictions
    – Artificial intelligence produces actions[/expand]

    세 가지를 구분하는 매우 좋은 기준이라는 느낌이다. 자세히 따지면 모호한 영역이 있음에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 AT&T 3분기 유료 가입자 감소 OTT 가입자 증가

    AT&T Loses Record 385,000 Traditional Pay-TV Subscribers in Q3, Posts Gains for DirecTV Now
    Variety · by Todd Spangler · October 24, 2017

    3분기 DirecTV와 U-verse 사업은 참패한 반면에 OTT 서비스인 DirecTV Now 가입자는 크게 증가했다. 전통적 유료 가입자는 385,000명 감소한 반면에 DirecTV Now 가입자는 296,000 증가했다. 2017년 9월 30일 미국 기준으로 총 2천508만명의 비디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787,000명의 DirecTV Now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DirecTV Now의 고객 중 절반은 DirecTV 나 U-verse와 같은 10 %의 유료 TV 라이벌에서 왔고 이전에는 유료 TV를 보지 않았던 “코드 네버스(cord-nevers)”를 대표한다.[expand title=Eng]
    Half of DirecTV Now’s customers have come from traditional pay-TV rivals, with 10% from DirecTV or U-verse and the rest representing “cord-nevers,” who have not previously had pay television, Stephens said on the call.[/expand]

  • Kaggle 설문결과 1위 파이썬, 2위 R, 3위 SQL

    2017 The State of Data Science & Machine Learning

    Kaggle 이용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이트에 직접 가서 보면 다른 결과들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한 도구는 1위 파이썬, 2위 R, 3위 SQL, 4위 주피터, 5위 텐서플로이다. SQL이야 워낙 전통적인 도구라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요즘 많이 언급되는 것들이 상위에 올라온 것 같다. Tableau가 8번째 있다는게 좀 신기하달까.

    제일 많이 사용하는건 logistic regression이나 decision tree라는 응답도 있었다. 전통적인 관계형 데이터 분석이 여전히 가장 많았지만 텍스트 데이터가 53%, 이미지 데이터 18.1% 응답도 나왔다. 앞으로 배우라고 추천하는건 역시 파이썬(63.1%). 2위는 R (24%)이다.

  • 당신의 저널리즘은 가치있는가?

    Is your journalism valuable poynter.org · by Kristen Hare · October 18, 2017

    This is Tucson 에디터와 What The Fuck Just Happened Today? 설립자의 대화. 서비스 저널리즘에 대한 글은 어느 정도 썼는데 관련 이야기가 계속 눈에 띈다.

    Irene: 저는 Tucson의 젊은 여성 및 가족을 위한 디지털 버티컬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Arizona Daily Star는 나에게 (그리고 내 파트너인 Becky Pallack에게) 편집권과 매출 측면에서 혁신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독자가 클릭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없습니다. 광고 차단은 현실입니다. 우리의 수입 흐름은 우리가 통합 된 기사라고 부르는 것(기본적으로 언론인이 작성한 고품질 네이티브 컨텐츠), 라이브 이벤트, 이벤트 안내 및 뉴스 레터 후원 형태입니다. 우리는 2년 째를 맞이하고 있고 수익은 적습니다. 별다른 수익 기회를 얻지 못하는 신문 광고 부서 내부에는 체계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광고 문안 작성과 광고 사이에는 체계적인 문제가 있으며 새롭고 특이한 제품에 대해 현지 광고주와 의사 소통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expand title=eng] I run an off-platform digital vertical for young women and families in Tucson. The Arizona Daily Star has given me (and my partner in this, Becky Pallack) the freedom to innovate on the editorial level AND the revenue side. We have no display ads because our readers don’t click them and don’t like them. Ad blockers are real. Our revenue streams are a form of native we call integrated editorial (basically a higher-quality native content written by journalists), live events, event listings and newsletter sponsorships. We are heading into our second year right now and the revenue piece is HARD. There are systemic issues inside newspaper advertising departments that make no-brainer revenue opportunities fail. There are systemic issues between editorial and advertising and there are issues communicating with local advertisers about new, unusual products.[/expand]

    Matt: 나는 Berkeleyside의 Lance Knobel 문제가 되는 것은 독자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독자를 우선 끌어모으 나중에 유지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항상 가치있는 것을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저널리즘 자체는 가치가 없습니다. 서비스 저널리즘은 제공합니다.[expand title=eng] Matt: I think (Berkeleyside’s Lance) Knobel gets it mostly right that the thing that matters is readership. But I’d argue that in order to first attract and later retain readership (which ultimately is how you make money), you have to always be creating something valuable. Journalism in and of itself is not valuable. The service journalism provides is.[/expand]

  • 젊은 구독자들의 증가

    Young subscribers flock to old media
    Politico · by JASON SCHWARTZ · October 21, 2017

    “Information wants to be free”와 같은 이야기가 너무 오래전 말이 되어가고 있다는 결과. 밀레니얼들이 뉴스 구독에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결과
    뉴욕커는 18-34세 신규 가입자가 106%, 25-34세 가입자가 129% 증가, 아틀란틱도 18-24세 가입자가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 월스트리트저널은 작년에 비해 학생 가입자 두 배 증가, 이코노미스트는 18-24세와 25-34세 집단이 새로운 주요 구독자라고 말함.

    Netflix, Hulu, Spotify와 같은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가 젊은 사람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더 기꺼이 지불하도록 할 것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The first is that subscription streaming services like Netflix, Hulu and Spotify have conditioned young people to be more willing to pay for quality content.

    두 번째 이유로는 트럼프를 언급.

  • 뉴욕타임즈 인쇄 광고와 디지털 구독수익

    The New York Times Company Reports 2017 Third-Quarter Results
    investors.nytco.com

    뉴욕타임즈 3분기 실적을 11월 1일 발표했다. 프린트 광고 수익은 2016년 $81m에서 2017년 $64m으로 감소한 반면에 디지털 구독자는 $59m에서 $86m으로 증가했다.

  •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Marvel, Star Wars will be streamed exclusively on Disney’s new service, says CEO Bob Iger CNBC · by Michelle Castillo · September 7, 2017

    디즈니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론칭할 것이라는 기사. 디즈니의 주요 콘텐츠들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유통될 것이라 한다. 예전에 디즈니가 스트리밍 기업 BAM tech 33%를 인수했다는 기사도 적었었는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마블, 스타워즈 외에도 독점 디즈니 영화가 몇 편 더 포함될 것이라 한다.

    디즈니는 8월에 발표한 최신 수익 보고서에서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처음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회사는 2019년을 시작으로 Netflix에서 영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isney는 BAM Tech의 지분을 2016년 8월 33%로 늘렸다.[expand title=eng]
    Disney first announced its own streaming service during its latest earnings report in August. As a result, the company said it would be pulling its movies from Netflix starting in 2019. To power the service, Disney bought a majority stake in digital media company BAM Tech, upping the 33 percent investment it made in August 2016.[/expand]

    2016년 BAM tech 인수에 약 1조 정도 투자했었는데 당시 스포츠 채널 스트리밍에 대한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디즈니 관련 읽을 글들이 좀 있었는데 계속 밀리고 있다.

  • 동영상 음원 스트리밍 리핑

    YouTube-MP3 Settles With RIAA, Site Will Shut Down TorrentFreak · by Ernesto · September 4, 2017

    유투브 영상에서 음원을 추출해주는 Youtube-MP3.org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1년 전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저작권 침해 행위로 사이트 운영자를 고소했고 유투브 복사 방지 메커니즘을 우회하여 DMCA(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사이트는 폐쇄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달부터 유투브 레드를 사용하는데 너무 편해서 스트리밍 리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음원 플레이 가능한 NAS도 가지고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편이다.

    스트리밍 리핑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불법 행위라는 조사결과들이 있어서 정리해놓는다. 토렌트 사이트보다 이용이 많다는 이야기도 있다.

    IFPI 2016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트리밍 리핑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30%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스트리밍 리핑 서비스를 통해 불법적인 음원을 얻는다. 영국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IPO)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141% 증가했으며 57%가 사이트를 인지하고 있고 24%는 지적재산권 침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 평균 16%의 웹 사이트 코드와 페이스북

    Why 16% of the code on the average site belongs to Facebook, and what that means Medium by Ben Regenspan

    웹 사이트들이 페이스북 서버에서 로드하는 콘텐츠 비율이 꽤 된다. 이유는 자바스크립트 SDK 때문일 가능성이 많은데 많은 사이트들에 포함되어 있는 좋아요, 댓글, 공유 버튼과 같은 것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이 사이트를 느려지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BuiltWith.com 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000대 트래픽 사이트 중 6%가 Facebook 서버의 콘텐츠를 로드한다. 그 중 대다수는 Facebook의 Javascript SDK 일 가능성이 높다. Javascript SDK는 Like 버튼 (많은 미디어 사이트에서 볼 수있는)과 Facebook 댓글 위젯 (버즈피드와 같은 대형 미디어 사이트에서 사용되는)과 같은 기능을 표시하는 데 필요한 거대한 코드블록이다. SDK 코드는 너무 커서 평균 웹 페이지 전체 자바 스크립트 크기의 약 16%를 차지 한다.[expand title=eng] According to data collected by BuiltWith.com, 6% of the top 10,000 most high-traffic sites load content from Facebook’s servers. For the vast majority of them, that content is likely Facebook’s Javascript SDK, a huge block of code that is needed to display such features as the Like button (as seen on many media sites) and Facebook comments widgets (also used on many big media sites, Buzzfeed among them). The SDK code is so big that it represents about 16% of the total size of all Javascript on the average web page.[/expand]

    SDK의 나머지 80 %에서 어느 기능이 어떤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분간하기가 다소 어렵다. 이는 좋아요 버튼과 같은 간단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댓글, 동영상 퍼가기, 로그인 버튼 및 기타 관련없는 기능에만 사용되는 코드도 포함해야한다. 페이스 북은 Like 버튼과 같은 단 하나의 기능만 포함하여 더 작은 파일을 배포 할 수 있지만 가능한 많은 페이스북-제공 기능을 사이트에서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비즈니스 목표를 가지고 있다.[expand title=eng] Of the remaining ~80% of the SDK, it’s a bit more difficult to untangle which features are needed for which purpose. This is because it is written such that, to use a simple feature like the Like button, one must also include code that is used only for comments, video embeds, login buttons, and other unrelated features. Facebook could have opted to distribute much smaller files for including only single features such as Like buttons, but has a business goal of encouraging sites to use as many FB-provided features as possible.[/expand]

    사이트들이 이를 포함하지 말것을 이야기하는데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더 이상 좋아요에 따라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도 아닐 뿐더러 Facebook이 모든 페이지 방문을 추적하고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침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 비디오 전환과 이용자 수요, 수익화

    Publishers Are Making More Video—Whether You Want It or Not Bloomberg · by Gerry Smith

    언론사들의 비디오 전환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데 가장 명시적으로 적은 글이 있어서 인용해놓는다.

    “Talking Points Memo의 발행인 Josh Marshall은 이번 달 초 트윗을 올렸다. “이용자의 수요로 인해 ‘동영상으로 피벗하는’사이트는 없습니다. “업계가 수익화 위기의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그들은 비디오로 전환하고 있습니다.”[expand title=eng] “No site is ‘pivoting to video’ because of audience demand,” Josh Marshall, publisher of Talking Points Memo, tweeted earlier this month. “They are pivoting to video because the industry is in the midst of a monetization crisis.”[/exp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