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haeyeop

  • 92% 시청은 TV 스크린에서 발생

    Nielsen over 92% of viewing among U.S. adults still happens on the TV screen TechCrunch · by Sarah Perez

    닐슨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유료 TV 코드커팅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대형 화면을 보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미국 성인의 시청 습관을 자세히 보여주는 보고서에서 닐슨은 미국 성인 (18 세 이상)의 시청 중 92%가 여전히 TV 화면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했다.[expand title=Eng] U.S. consumers may be cutting the cord with pay TV, but that doesn’t mean they’ve stopped watching the big screen, according to new data released by Nielsen this morning. In a report detailing the viewing habits of U.S. adults, the measurement firm found that 92 percent of all viewing among U.S. adults (those 18 and older) still takes place on the TV screen.[/expand]

  • 유럽 신문사들의 지불모델

    More European newspapers are charging for content online (but there are differences by country) Nieman Lab

    로이터에서 Pay Models in European News 보고서가 나왔음.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Nieman Lab에 올라온 기사 일부 내용. 콘텐츠를 온라인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에서 벋어나서 다양한 형태의 지불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는 내용. freemium, metered paywall(몇 개 무료), hard paywall 등 다양하다고 함.

    66% 신문과 71%의 주간지와 잡지가 지불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프리미엄 모델이 가장 보편적이었고 metered 모델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 네이티브 사이트 중 97 %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expand title=Eng] 66 percent of the newspapers and 71 percent of weekly newspapers and news magazines had some kind of pay model. Freemium models were most common, followed by metered paywalls. Of digital-native sites, 97 percent offered their content for free[/expand]

    용어들을 정확히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

  • 애플스토어 제휴수익 비용

    NYT가 인수한 Wirecutter를 이야기하며 제휴 수익(affiliation fee) 기반 모델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하지만 저널리즘이 제휴 수익 모델을 주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하는 것은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했었다. 애플도 비슷하게 제휴 수익을 7%에서 2.5%로 조정했다는 기사. 지난 달 기사이지만 메모 삼아 적어놓는다.

    테크크런치 기자 개인 이야기를 적어놓았는데 예전에는 그런 시기가 있었다.

    2009년 애플 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iAppstore.eu라는 웹 사이트를 친구와 운영했다(끔찍한 이름인 것 나도 안다). 일종의 추천을 포함한 사전 형태였다. 무언가를 위한 최고의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추천 디렉토리의 일종이었다.[expand title=Eng]
    Back in 2009, when the App Store was just a few months old, I started a website called iAppstore.eu with a friend of mine (I know, it’s a terrible name). It was a sort of a directory with recommendations about the best app for something in particular. [/expand]

    매우 빠르게 대형 웹 사이트는 앱 스토어 리뷰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기 시작했고,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졌고 우리 웹 사이트는 점점 사라졌다. 나는 앱 스토어 커미션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이 비즈니스에 너무 오래 머물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커미션에 의존하는 크고 작은 웹 사이트들이 있다.[expand title=Eng]
    Very quickly, bigger websites started to get serious about App Store reviews, app prices dropped massively and our website faded away. I don’t think App Store commissions are a good business model and I’m glad I didn’t stay in this business for too long, but there are still a ton of small and big websites that rely on these commissions.[/expand]

  • 아마존 구독 관리 플랫폼

    Amazon launches ‘Subscribe with Amazon,’ a marketplace for digital subscriptions
    TechCrunch by Sarah Perez

    아마존의 구독 플랫폼에 대한 내용. 직접 지불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가려는 뉴스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아마존은 디지털 구독 플랫폼을 제공. 물론 예전부터 있던 Subscribe & Save 기능이지만 이를 확장하려는 모양.

    아마존은 소비자를 위한 Subscribe & Save 기능을 통해 구독 비즈니스를 주도 해왔다. Subscribe & Save 기능은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것에 동의하면 제품에 할인 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제 아마존은 Subscribe with Amazon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독 영역을 확대하고자한다. 아마존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구독 기반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디지털 구독을 검색, 구독, 관리 할 수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다. [expand title=Eng]
    Amazon has made headway in the subscription business with its Subscribe & Save feature for consumers, which offers discounted pricing on products if you agree to buy on a recurring basis. Now, the retailer is looking to expand its subscription footprint with a new program called Subscribe with Amazon, which aims to make Amazon the place to discover, subscribe to and manage a range of digital subscriptions — from streaming services to subscription-based apps, from meal planning services to online fitness classes, and much more.[/expand]

    우리나라에서는 15% 할인해준다는 이유로 잠시 구독하고 할인 받은 후 취소하는 서비스로만 알려져있는데 디지털 구독 전반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은 미국인들의 생활에 많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디짙털 사업자들이 구독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 변경 이후 구독이 중단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아마존 지불 방법을 업데이트 하면서 연결되어 자동으로 지불 정보가 업데이트 되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업체에게 1년 15% 수수료를 받고 그 이후부터 10%를 받는다고 한다.

  • 소셜 미디어와 TV 플랫폼

    트위터는 지난해 블룸버그와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하고 NFL 스포츠 경기 중계를 하기도 했다. 얼마전 트위터는 블룸버그와 24/7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트너들과 라이브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며 비디오 플랜을 준비중이다. 트위터가 스스로 TV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는 기사 헤드라인.

    기사에 나온 몇 가지 이야기

    비디오를 볼 수있는 다른 곳이 많기 때문에 트위터의 이용자가 정말로 비디오를보고 싶어하는지 질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력한 텍스트 또는 이미지 기반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매력적인 비디오 제작은 훨씬 더 어렵다.[expand title=Eng]
    It’s fair to ask, though, whether Twitter’s audience really wants to see video, especially since they have many other places to watch video. Bear in mind that it’s relatively easy to make a compelling text or image-based message; making compelling video is much much harder.[/expand]

    스트리밍은 괜찮아 보이고 잘 작동했지만 관객은 … 시시했다. 트위터는 목요일 밤 경기마다 평균 266,000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TV 시청자들에게 동일한 게임을 보여준 CBS와 NBC는 평균 1580 만명을 기록했다.[expand title=Eng]
    The streams looked nice and worked well, but the audience was … meh. Twitter averaged 266,000 viewers for each of its Thursday night games; CBS and NBC, which showed the same games to TV viewers, averaged 15.8 million.[/expand]

    스포츠 WNBA, MLBAM, STADIUM, The Players’ Tribune, PGA Tour / 뉴스 Bloomberg Media, The Verge, BuzzFeed New, Cheddar / 엔터테인먼트 Live Nation, IMG Fashion, Propagate

    스냅챗도 비슷하게 TV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트위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접근이라는 기사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스냅은 NBC 유니버설, A & E, 디스커버리, ABC, NFL과 계약을 맺었으며 CBS와 폭스와 협상 중이며 오늘 Food Network와 HGTV를 담당하는 Scripps Network Interactive와 계약을 발표 할 예정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스트리밍 및 소셜 네트워킹 업계가 그러하듯 Snap은 TV 슬레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점에서 많이 유사한 두 회사의 접근법은 결정적으로 다르다.
    트위터는 최근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 보이기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회사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에 강조점을 둔다. Snap은 비슷하게 오리지널 콘텐츠에 초점을 맞추지만 기존 제작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 중 다수는 기존 지상파 방송 콘텐츠와 연결되어 있다. 트위터는 24 시간 생방송 TV 서비스를 대체하려고하고 있으며, 스냅은 새로운 TV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expand title=Eng]
    Wall Street Journal reports that Snap has deals in place with NBCUniversal, A&E, Discovery, ABC, the NFL and is in talks with CBS and Fox, and will today announce a deal with Scripps Network Interactive, which is responsible for the Food Network and HGTV. Snap’s building a TV slate, as are many of its streaming and social networking peers, including Twitter – but the approaches of these two companies, which are themselves similar in many other regards, differ significantly.
    Twitter also recently laid out plans for a selection of original programming, but that company’s emphasis is on live streaming content. Snap will focus on likewise original, but also pre-recorded shows, many of which are tie-ins of existing content broadcast on network TV. Twitter’s looking to replace a 24-hour live TV service, while Snap’s looking to build something new, and complimentary to existing TV.[/expand]

  •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 관련 이야기들

    페이스북은 영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필름 프로듀서를 찾고 있다1.

    올해 초 CEO 마크 주커 버그(Mark Zuckerberg)가 약속한 “비디오 퍼스트” 회사를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은 자체 비디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고용을 늘리고 있다. 그 직책에는 6일 전에 LinkedIn에 게시된 Facebook의 영화 제작자를위한 직책이 포함된다. 첫 번째 임무는 “공유 가능한 영화 콘텐츠를 개발, 원고작성, 프로듀싱 및 편집”하는 것이다.[expand title=Eng] Looking to make good on a pledge by CEO Mark Zuckerberg earlier this year to be a “video first” company, Facebook is hiring a growing number of people to create its own video programming. The positions include one for a film producer at Facebook, which was posted to LinkedIn six days ago. The first duty listed is to “develop, script, produce and edit sharable motion picture content.”[/expand]

    유투브나 아마존과 경쟁을 위한 비디오 광고 인벤토리 증가라고 이야기한다. 아마존이나 유투브의 경우 훨씬 많은 영상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cott Galloway 교수 영상에 나오는 자료2. 아마존은 유통회사 클라우드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지만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넷플릭스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미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숫자는 굉장히 많은데 독점까지 합치면 훨씬 많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오리지널 시리즈만 해도 10여개가 넘는다.

    유투브도 유료 서비스인 레드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언급3

    이러한 계획은 거대한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TV를 위한 홈이 아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웹에서 다루어왔던 Google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더 많은 디지털 경쟁자가 고품질 프로그래밍에 나서면서 YouTube는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에 자원을 투입하고 더 많은 잠재 고객을 목표로 해야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에 40 개가 넘는 독창적 인 쇼와 영화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expand title=Eng] The plans mark a shift for Google, which has typically treated its huge video library as a web free-for-all rather than a home for TV shows. But as more digital rivals venture into high-quality programming, YouTube is feeling pressure to respond, devoting resources to more costly projects and aiming for a wider audience. The company will fund more than 40 original shows and movies in the next year, spending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plans.[/expand]

    유투브의 모회사 구글은 1/4 분기에 광고 매출이 전체 미국 TV 업계보다 210 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혔다. 구글은 이미 신문으로 가는 광고 예산을 포획했다. 이제 회사는 TV에서 더 많은 것을 원한다. [expand title=-Eng]YouTube’s parent Google reported more than $21 billion in ad sales in the first quarter — more than the entire U.S. TV industry. Google has already captured ad budgets that went to print. Now the company wants a larger share from TV.[/expand]

    유투브는 자체제작 콘텐츠에 자금을 지원하더라도 광고 없는 유투브 레드에 대한 플랜을 변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스마트 워치 산업과 애플워치

    The Elephant in the Smartwatch Room

    Aboveavalon에 올라온 스마트워치 관련 글이다.

    애플은 스마트워치 시장을 빠른 속도로 통합해나가고 있다. 스마트워치가 비교적 최근의 일이었던 것처럼 생각되지만 스마트워치가 손목에서 가지는 효용성을 정의하려는 시도는 2011년도로 돌아간다. 스마트폰의 어떤 경험들을 손목에서 재현해낼지에 대한 이야기었는데, 이는 포화상태에 도달한 스마트폰의 새로운 대안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스마트워치의 전망은 전혀 밝지 않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판매와 비교하면 같은 스케일로 한 그래프에 나타내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 글은 네 가지 이유를 주장한다.

    스마트워치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질문은 왜 기업들이 성공적인 판매를 발견할 수 없는지가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다. 대신에 대부분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실문은 애플워치의 성공에서 찾을 수 있다. 애플은 어떻게 2천만대에 가까운 애플워치를 판매했는가?[expand title=Eng]
    The primary question facing the smartwatch industry isn’t why most companies have been unable to find sales success. The answer is simple: Most smartwatches haven’t been appealing to consumers. Instead, the more intriguing question is found with Apple Watch’s success. How has Apple been able to sell close to 20M Apple Watches to date? I suspect there are four reasons:[/expand]

    현재 주목할만한 플레이어는 애플, 가민, 삼성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고려할만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도 못하다. 그 중 애플이 성공한 이유는 디자인, 재미, 아이폰, 가격으로 본다. 재미와 아이폰이라는 부분이 제일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스마트워치가 아닌 아이폰의 (조금 비싼) 악세사리라고 받아들인다는 사실이다.

    최근 핏빗같은 경우도 페블을 인수하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과 같이 부족한 인력들을 보충하려고 하지만 긍정적이지 못하다. 핏빗의 수익관련 레포트는 피트니스 트래커 시장이 매스마켓에 도달하는데 실패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피트니스 트래커는 귀찮고 중국산 제품들의 가격이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핏빗과 애플워치의 격차도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는 15년 4분기 판매량이 3500만에서 16년 4분기 2600만으로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스마트워치가 독립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의 부가적인 악세사리라고 할 때 글쓴이는 이 산업에서 살아남을 플레이어는 애플이라고 본다. 이 글은 가민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지만 가민 같은 경우가 오히려 포지션이 확실하지 않나 싶다.

  • 종이신문은 죽지 않는가

    Print is dead. Long live print
    By Michael Rosenwald, CJR

    모든 언론사들이 온라인 전략에 주목하면서 기존 핵심 상품이었던 종이신문에 대한 중요도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언론사들이 종이신문에 대한 전략과 그들의 미래 고객들에 대해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는 글이다.

    Chyi는 “(아마도 죽어가고 있는) 인쇄판은 여전히 독자층, 참여도, 광고수익, 제품에 대한 지불의사의 모든 기준에서 (희망적이라고 생각되는) 디지털판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에 출간된 페이퍼에서 Chyi는 닐슨 소유의 Scarborough에서 미국 51개 언론사에 대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인쇄판은 유통 지역이 28%에 달하는 반면 디지털 버전은 10%에 불과했다. 디지털 독자는 오래 머물지 않는다. Pew Research Center 데이터는 뉴스 사이트에 직접 오는 독자가 5분 미만 머문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이스북에서 오는 독자는 2분 안에 떠난다.[expand title=Eng]
    Chyi writes that “the (supposedly dying) print edition still outperforms the (supposedly hopeful) digital product by almost every standard, be it readership, engagement, advertising revenue,” and especially willingness to actually pay for the product. In a paper published earlier this year, Chyi examined data collected by Scarborough, a market research firm owned by Nielsen, for the 51 largest US newspapers, finding that the print edition reaches 28 percent of circulation areas, while the digital version reaches just 10 percent. Digital readers don’t linger. Pew Research Center data shows that readers coming directly to news sites stay less than five minutes. Readers coming from Facebook are gone in less than two minutes.[/expand]

    독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젊은층이 여전히 종이를 선호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퍼블리셔들은 인쇄판 독자들은 점점 나이들어가는 반면 젊은 독자들은 인쇄매체를 고려하는 것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Pew Research와 Chyi의 Scarborough 데이터 분석은 어린 독자들조차도 인쇄에 대한 상당한 관심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Pew는 종이신문은 여전히 뉴스를 읽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작년에 절반 이상의 독자가 매일 종이신문을 선택했다. 컴퓨터를 통해서만 뉴스를 읽는 비율 2014년 5%였고 2015년 또한 5%였다.[expand title=Eng]
    Publishers argue that print readers are just getting older while younger readers move further away from even considering print, but Pew surveys and Chyi’s analysis of the Scarborough data show that considerable interest in print still persists, even among young readers. Pew reports that print-only is still the most common way of reading news, with more than half of readers last year opting for ink on their hands every day. The percentage who only read news via a computer? Five percent in 2014…and in 2015? Also 5 percent.[/expand]

    언론사 전략에 대한 많은 이야기에서 프린트 자체는 고려되지도 않는데 생각해볼만한 글이다. 프린트에 대한 이용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핵심상품에 대한 역량을 온라인 쪽으로 돌리면서 상품 자체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일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많고 여러 종류의 아이패드를 사용하지만 완전히 프린트를 대체한다는 것은 여전히 쉬운 일은 아니다.

  • 14%의 사람들은 알면서도 가짜 뉴스를 공유

    pew research, Many Americans Believe Fake News Is Sowing Confusion

    얼마전 설문조사를 검색하다 읽었던 페이크 뉴스 관련 내용이다. 응답자의 16%정도는 가짜 정치뉴스를 부주의하게 공유하고 나중에 뉴스가 만들어진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재미있는 것은 14%의 사람들인데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가짜 뉴스를 공유한다. 설문조사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14%의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뉴스를 공유하는지는 알 수 없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싶거나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이거나 혹은 알지 못하는 다른 이유일 수도 있다.

    pj_2016-12-15_fake-news_0-04

  • 모바일이 집어삼키고 있는 세상

    Benedict Evans, Mobile is eating the world

    베네딕트 에반스 블로그에 올라온 프레젠테이션 자료. 2주 전 정도에 올라온 것 같은데 간략하게 읽어보고 눈에 띄는 내용을 간단히 메모했다.

    • 모바일 확산이 S-curve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이것이 작동하는지, 누가 플랫폼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이것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것으로 문제가 바뀌었다.
    • Wintel(윈도우+인텔)이 성장하던 것보다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의 성장이 빠르지는 않지만, Wintel이 시총 상위 20개 기업 중 하나였다면, GAFA는 시총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되었다.
    • 머신러닝과 같은 새로운 종류의 기술,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는 많은 산업분야를 변화시킬 것이고 그 두 가지로 Ecommerce와 자동차에 대해 언급한다.
    • 수 십년 간 도전해오던 것들의 성능이 급격하게 향상되었는데, 이미지인식의 경우 28%에서 7% 음성인식의 경우 26%에서 4%로 오류율이 감소하였다.
    • 규칙을 기반으로 강아지 사진을 찾는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의 기계학습으로 전환하여 강아지 라벨이 붙은 만 개의 사진과 강아지가 아니라는 만 개의 라벨이 붙은 데이터가 있으면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강아지를 판별해낼 수 있다.
    •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닌 모든 분야에 있고, 이미지 센서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 새로운 센서, 인터페이스, 머신러닝은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다.
    • 인터넷이 유통분야에서 신문에게 미친 영향이 Ecommerce 영역에서 그대로 나타날 것이다.
    • 자동차 변화는 전자기기로 되는 것과 자율주행이라는 두 가지 영역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