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Media

  • 유럽 신문사들의 지불모델

    More European newspapers are charging for content online (but there are differences by country) Nieman Lab

    로이터에서 Pay Models in European News 보고서가 나왔음.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Nieman Lab에 올라온 기사 일부 내용. 콘텐츠를 온라인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에서 벋어나서 다양한 형태의 지불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는 내용. freemium, metered paywall(몇 개 무료), hard paywall 등 다양하다고 함.

    66% 신문과 71%의 주간지와 잡지가 지불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프리미엄 모델이 가장 보편적이었고 metered 모델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 네이티브 사이트 중 97 %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expand title=Eng] 66 percent of the newspapers and 71 percent of weekly newspapers and news magazines had some kind of pay model. Freemium models were most common, followed by metered paywalls. Of digital-native sites, 97 percent offered their content for free[/expand]

    용어들을 정확히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

  • 92% 시청은 TV 스크린에서 발생

    Nielsen over 92% of viewing among U.S. adults still happens on the TV screen TechCrunch · by Sarah Perez

    닐슨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유료 TV 코드커팅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대형 화면을 보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미국 성인의 시청 습관을 자세히 보여주는 보고서에서 닐슨은 미국 성인 (18 세 이상)의 시청 중 92%가 여전히 TV 화면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했다.[expand title=Eng] U.S. consumers may be cutting the cord with pay TV, but that doesn’t mean they’ve stopped watching the big screen, according to new data released by Nielsen this morning. In a report detailing the viewing habits of U.S. adults, the measurement firm found that 92 percent of all viewing among U.S. adults (those 18 and older) still takes place on the TV screen.[/expand]

  • NYT Cooking 독자 수익 전략

    Leaks and Leeks: New York Times’ Paid Cooking Dishes Up Next-Step Reader Revenue Strategy

    국가안보나 트럼프 이슈를 넘어 NYT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용어는 바로 치킨(chicken)이다. 유료 독자 개발을 위한 일련의 시도로 NYT는 다음 유료 제품인 Cooking을 출시할 예정.

    3년 된 무료 앱과 사이트는 매달 1,000 만 명의 대규모 디지털 독자를 끌어들여왔다. 이제 구독 퍼스트(subscription-first) 비즈니스 전략에 충실한 타임즈는 프리미엄이 된 Cooking을 가지고 독자 확보 무료 모델(audience-building free model)로부터 독자 수익 수확 모델(harvest-reader-revenue model)로 변경할 것이다. 디지털 뉴스 구독과 다르게, 이 유료 모델은 지불하기 이전에 일부 무료 기사(일반적으로 타임즈 경우 한 달에 10개)를 제공하는 부분 유료 모델이 아닐 것이다.[expand title=Eng] That three-year-old free app and site has pulled in a large digital audience of 10 million monthly. Now, true to its subscription-first business strategy, the Times will convert the product from an audience-building free model to a harvest-reader-revenue model, with Cooking becoming freemium. Unlike the digital news subscription, this pay model won’t be a metered one, allowing readers some number of free articles (generally 10 per month for the Times) of their choice before having to pay up.[/expand]

    이번에 NYT Now 라든지 NYT opinion 과 함께 출시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밀레니얼을 타깃으로 한 Now 같은 경우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실질 구독자가 너무 낮았다는 문제가 있고, 이를 통해 NYT는 Cooking을 무료로 유지했었다. 하지만 현재 월 1,000만이 이용중이고 데이터를 통한 분석결과 이용자들이 돈을 낼 의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내용도 있다.

  • 타임즈 에디션

    The Times of London says focus on editions has driven digital growth
    Nieman Lab by Joseph Lichterman

    나온지는 몇 주 지난 기사이지만 최근 뉴스 퍼블리싱 시간과 관련된 내용을 보다보니 생각이 났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퍼블리싱하는게 일반적으로 된 이후 기사는 24시간 계속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도 않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계속 내용을 보내주는 것이 반드시 좋지만은 않다는 내용이다. 디지털 담당 Nick Petrie는 우리는 라이브 블로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에디션이라고 부르는 방식을 통해 기사를 퍼블리싱을 통제한다.

    Murdoch이 소유한 신문은 일반적으로 웹 사이트와 앱을 하루에 4번 업데이트 한다. 밤 사이, 오전 9시, 정오, 오후 5시이다. 2017년 런던 테러는 신문이 발행 일정을 위반 한 10개 중 하나였다.[expand title=Eng]
    The Murdoch-owned paper typically updates its website and apps four times per day — overnight, at 9 a.m., at noon, and again at 5 p.m. The London attack was one of only 10 or so times that the paper has broken its editions schedule.[/expand]

    에디션에 대한 이야기도 결국은 독자들에게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완성된 제품을 제공함으로서 직접 구독을 늘리려는 시도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인터네셔널 서비스의 실패가 있었으나 이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우리는 스스로 매우 훌륭한 뉴스 제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지불, 시험사용, 데이터 수집 과정은 우리가 성공하는데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다시 한번 살펴보면,편집권부터 전체 제품과 구독 사이클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최적화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다.[expand title=Eng]
    “We think we had a very good editorial product, but the actual mechanics of payment, trial, and data collection were not what we needed to succeed,” Hunter said about the international app. “As we look at it again, we’ll be very clear that every single bit of the process — from editorial right through the whole product and subscription cycle — needs to be optimized or the product will fail.”[/expand]

  • 저널리즘의 SaaS 시대

    Why the SaaS era of digital journalism may be our most exciting yet. Medium · by David Skok

    디지털 저널리즘의 시기를 크리스텐슨의 파괴적 혁신을 기반으로 구분하고 분석하는 글. 최근 구독모델이나 직접 지불쪽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가려는 흐름을 SaaS(Stories as a Service) 시대라는 것으로 정의한다.

    첫 번째 시기는 포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뉴스 유통, 두 번째 시기는 검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기, 세 번째 시기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뉴스 유통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 2015년부터 현재까지를 SaaS시기라고 부른다.

    소비자들은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린 페이크 뉴스를 포함하여 뉴스와 정보 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 뉴스 퍼블리셔들은 품질과 커뮤니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pand title=Eng]These consumers are now living through a surplus of news and information, including fake news, that has eroded trust and credibility. They are on a flight towards quality and community. [/expand]

    SaaS라는 용어 자체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독모델에 기반하는 조직들을 지칭하는 Software as a Service라는 용어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용어 자체가 디지털 저널리즘이 진입하고 있는 시기를 정의하기 적절하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관점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플랫폼을 소유하는 것 보다 스스로의 스토리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스토리와 독자를 가지는 것이 뉴스 수집과 유통을 담당하는 플랫폼보다 중요하다 말한다. 알 수는 없지만 용어 자체는 재미있다.

  • 뉴스 스토리 GIF 이미지 사용

    HuffPost’s reorganized product team drove a 27 percent lift in video views By Ross Benes, digiday.com

    News Innovation 그룹이라고 이름지어졌다.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기능의 허핑턴포스트 “스토리북”과 같은 새로운 스토리 포맷을 시험하기 때문이다. Acquisitions 그룹은 뉴스레터를 통해 독자와 직접 연결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다. Revenue 그룹은 각각의 웹 페이지로부터 허핑턴포스트가 수익을 올리는데 영향을 미치는 측정치를 모니터링 한다. 비디오 그룹도 있다. 마지막으로 일반 그룹은 A/B 테스팅 콘텐츠에 대한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한다.[expand title=Eng] One group is named News Innovation because it experiments with new story formats like HuffPost’s “storybook” feature that is similar to Snapchat and Instagram Stories. The Acquisitions group focuses on making direct connections to users through newsletters. A Revenue group monitors metrics like viewability that affect how much money HuffPost is getting from each webpage. There is also a video group. Last but not least, a generalist group works with business development on A/B testing content.[/expand]

    예를 들어, 12월에 허핑턴포스트는 비디오를 미리보기 위해 사용했던 정적 이미지를 gif로 대체하여 사람들이 비디오를 더 많이 클릭하도록 만들었다. 애니메이션 gif로 인해 동영상 조회수가 27 % 증가했다. 데스크톱에서 비디오 시청은 지난 12월의 440만 사용자에서 3월의 620 만 사용자로 증가했다.[expand title=Eng] For example, in December HuffPost replaced the static images it used to use to preview videos with gifs, which led people to click on videos more. The animated gifs led to a 27 percent increase in video views. Unique video viewers on desktop increased from 4.4 million users in December to 6.2 million users in March, the latest month comScore had data for[/expand]

  • 페이스북 품질 낮은 사이트 랭킹을 낮추는 알고리즘 변경

    Facebook downranks News Feed links to crappy sites smothered in ads
    By Josh Constine, techcrunch.com

    페이스북이 품질이 낮은 웹 사이트의 뉴스피드 내 랭킹을 낮추고 해당 사이트로 향하는 광고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질적인 내용이 거의없고 선정적이거나 악의적인 광고로 이루어진 사이트를 낮은 품질 사이트라고 정의한다. 페이스북 프로덕트 매니저 Greg Marra는 설문조사에 기반하여 어떤 것들이 뉴스피드 경험을 저해시켰는지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피드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사이트를 걸러내는 것은 페이스북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만약 이용자들이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링크와 광고 건너편에 있는 콘텐츠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점점 클릭을 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의 변화는 중요하다. 이것은 페이스북의 광고 수익과 리퍼럴 트레픽을 통제하는데서 오는 권한을 약화시킬 수 있다. 뉴스피드에서 품질낮고 충격적인 사이트로 연결하는 것은 이용자들을 좌절시키고 페이스북 브라우징 세션을 종료하게 만들 수 있다.[expand title=Eng]
    Today’s change is important because if users don’t trust the content on the other side of the links and ads they see in News Feed, they’ll click them less. That could reduce Facebook’s advertising revenue and the power it derives from controlling referral traffic. Getting sent to a low-quality, shocking site from News Feed could also frustrate users and cause them to end their Facebook browsing session, depriving the social network of further ad views, engagement and content sharing.[/expand]

  • 종이신문은 죽지 않는가

    Print is dead. Long live print
    By Michael Rosenwald, CJR

    모든 언론사들이 온라인 전략에 주목하면서 기존 핵심 상품이었던 종이신문에 대한 중요도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언론사들이 종이신문에 대한 전략과 그들의 미래 고객들에 대해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는 글이다.

    Chyi는 “(아마도 죽어가고 있는) 인쇄판은 여전히 독자층, 참여도, 광고수익, 제품에 대한 지불의사의 모든 기준에서 (희망적이라고 생각되는) 디지털판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에 출간된 페이퍼에서 Chyi는 닐슨 소유의 Scarborough에서 미국 51개 언론사에 대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인쇄판은 유통 지역이 28%에 달하는 반면 디지털 버전은 10%에 불과했다. 디지털 독자는 오래 머물지 않는다. Pew Research Center 데이터는 뉴스 사이트에 직접 오는 독자가 5분 미만 머문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이스북에서 오는 독자는 2분 안에 떠난다.[expand title=Eng]
    Chyi writes that “the (supposedly dying) print edition still outperforms the (supposedly hopeful) digital product by almost every standard, be it readership, engagement, advertising revenue,” and especially willingness to actually pay for the product. In a paper published earlier this year, Chyi examined data collected by Scarborough, a market research firm owned by Nielsen, for the 51 largest US newspapers, finding that the print edition reaches 28 percent of circulation areas, while the digital version reaches just 10 percent. Digital readers don’t linger. Pew Research Center data shows that readers coming directly to news sites stay less than five minutes. Readers coming from Facebook are gone in less than two minutes.[/expand]

    독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젊은층이 여전히 종이를 선호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퍼블리셔들은 인쇄판 독자들은 점점 나이들어가는 반면 젊은 독자들은 인쇄매체를 고려하는 것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Pew Research와 Chyi의 Scarborough 데이터 분석은 어린 독자들조차도 인쇄에 대한 상당한 관심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Pew는 종이신문은 여전히 뉴스를 읽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작년에 절반 이상의 독자가 매일 종이신문을 선택했다. 컴퓨터를 통해서만 뉴스를 읽는 비율 2014년 5%였고 2015년 또한 5%였다.[expand title=Eng]
    Publishers argue that print readers are just getting older while younger readers move further away from even considering print, but Pew surveys and Chyi’s analysis of the Scarborough data show that considerable interest in print still persists, even among young readers. Pew reports that print-only is still the most common way of reading news, with more than half of readers last year opting for ink on their hands every day. The percentage who only read news via a computer? Five percent in 2014…and in 2015? Also 5 percent.[/expand]

    언론사 전략에 대한 많은 이야기에서 프린트 자체는 고려되지도 않는데 생각해볼만한 글이다. 프린트에 대한 이용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핵심상품에 대한 역량을 온라인 쪽으로 돌리면서 상품 자체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일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많고 여러 종류의 아이패드를 사용하지만 완전히 프린트를 대체한다는 것은 여전히 쉬운 일은 아니다.

  • 아이들의 유투브

    Their Tube
    by Jessica Contrera, WP

    유투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런 영상도 유투브에 올라오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영상들이 몇 십만 번 조회가 되고 구독자 수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란다. 강의 때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 익숙한 얼굴이 있어서 한참 생각했는데 유투버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주변에 유투버가 있다는게 이제는 놀랄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워싱턴포스트 기사는 아이들이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례들을 이야기한다.

    맥스의 가족은 인터넷에서 낯선 사람들이 그를 볼 수 있다고 믿는 데 익숙하다. 맥스가 성장하는 6년 동안 YouTube는 지구상에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플랫폼이 되었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과거 세대가 TV에서 보았던 말끔하게 차려입은 어린이 배우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아이들은 서로를 보고 싶어한다.[expand title=Eng]
    Max’s family is used to hearing him pretend that strangers on the Internet can see him. In the six years he’s been growing up, YouTube has become the largest platform for children’s entertainment on Earth. Today’s kids have little interest in the well-groomed child actors that past generations saw on TV. They want to watch each other.[/expand]

    다음 세대의 가장 어린 친구들, 때로는 Z세대라고 불리는 아이들에게는 온라인 세계와 현실의 차이가 사라지고 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화면에서 보게되는 아이들은 실제로 그들의 친구가 아니라고 설명해야 한다. 아이들은 시청자들을 위한 장난감 리뷰를 하기 위해 돈이라도 지불받은 것 처럼 장난감을 체계적으로 “언 박싱”하고 있다.[expand title=Eng]
    For the youngest members of the next generation, sometimes called Generation Z, the distinction between the online world and real life is fading. Parents are having to explain to their toddlers that the children whose whole lives they see on the screen aren’t actually their friends. They’re finding their kids methodically “unboxing” their toys, as if they’ve been paid to review them for an audience.[/expand]

    8월 이후, “Ryan ToysReview”는 전체 유투브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미국 채널이었다. Ryan의 비디오는 10월에만 6억 번 이상 플레이 되었으며, 전국의 모든 미성년자가 8번 시청한 숫자이다. 장난감 회사는 라이언과 같은 아이들에게 장난감 광고를 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데 TV광고보다 어린 이용자들에게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Ryan의 동영상 중 하나를 클릭 할 때마다 가족들은 돈을 벌게 된다. 유투브 수익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Ryan의 Toy Review가 한 달에 1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한다.[expand title=Eng]
    Since August, “Ryan ToysReview” has been the most-watched American channel on all of YouTube, according to TubeFilter. Ryan’s videos were watched more than 600 million times in October alone, enough for every minor in the country to have watched him eight times. Toy companies pay kids like Ryan to feature their toys because they understand that he has more influence over a young audience than any TV commercial. And every time someone clicks on one of Ryan’s daily videos, his family makes money. One YouTube revenue-tracking site estimates Ryan’s Toy Review brings in more than $1 million per month.[/expand]

    조카가 한국에 오면 주로 하는 일이 유투브를 시청하는 것이다. 캐리의 장난감을 보며 할머니에게 비디오에 나온 장난감을 사달라고 이야기한다. 많은 부모들에게 캐리는 경제적 고통을 가져다주는 존재일 것이다. 블로그로 사생활을 공개하고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유투브도 비슷한 채널이 되고 있다. 요즘에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 어려운 일도 아니다. 나도 그냥 혼자 게임을 하다가 언젠가부터 멋있는 플레이를 기록해놓는다는 생각에 녹화를 하기 시작해서 기록해놓는 용도로 유투브에 게임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한다. 컴퓨터에서 영상 녹화는 간단하고 개인 서버에 업로드 한 후 맥으로 편집해서 업로드한다. 모든것이 기록되는 시대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된 것 같다.

  • 지속가능한 플랫폼 전략과 분산 콘텐츠

    Distributed content: The best ways to build sustainable platform strategies By Taylor Lorenz, www.americanpressinstitute.org

    제목이 끌려서 읽은 글인데 분산콘텐츠에 대해서 정의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무엇이 분산 콘텐츠이고 무엇이 분산 콘텐츠가 아닌지 이해하고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셜 미디어 에디터를 고용해서 뉴스룸에 앉혀놓고 웹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혹은 텀블러에 포스팅하는 것은 분산모델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분산 콘텐츠란 게시자가 트래픽을 도메인으로 되돌리지 않고 외부 플랫폼에 “네이티브”로 게재되도록 만드는 콘텐츠이다. 이것은 Facebook이나 Google이 Facebook Instant Articles 또는 Google AMP를 통해 언론사의 기사를 호스팅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특정 플랫폼을 위해 별도로 특별히 만든 콘텐츠를 의미한다.[expand title=Eng] It’s important to understand and define what distributed content is and is not. Hiring a social media editor to sit in your newsroom and post web content to Facebook, Twitter or Tumblr, does not qualify as embracing a distributed model. Distributed content is any content that a publisher creates to live “natively” on an outside platform without directing any traffic back to your domain. This could mean allowing Facebook or Google to host your articles through Facebook Instant Articles or Google AMP. But it more generally means content you create specifically to live off-site on certain platforms.[/expand]

    이후의 내용들은 플랫폼을 통해 얻은 실험과 경험들을 뉴스룸 전략에 통합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플랫폼과 가지는 관계들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독자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불과 몇 년 전에 수 백만 번의 클릭을 발생시키기 위해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을 속일 수 있다고 주장하던 퍼블리셔들은 페이스북의 비디오 전환으로 무릎을 꿇었다. 현재 바이럴 페이스북 비디오를 제작하는데만 힘을 쏟고있는 출판사는 수 년이 지난 어느 시점에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플랫폼이나 기술도 정적이지 않으며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다양성과 민첩성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스탭챗 혹은 다른 성장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5 년에서 10 년 사이에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 퍼블리셔들은 없었다. [expand title=Eng] Publishers who claimed to be able to “game” Facebook’s algorithm in order to generate millions of clicks just a few years ago have been cut off at the knees by Facebook’s shift to video. Publishers who currently invest solely in generating viral Facebook videos may find themselves in a similar struggle a few years down the line. No platform or technology is static, and nearly all attendees stressed how important it is to diversity and remain nimble.

    No representatives from over the over 35 publishers who attended felt they could confidently predict where Facebook, Twitter, Snapchat or any other growing social media platforms would be in five or 10 years.[/expand]

    환경이 빠르게 변하기에 조직을 개방하고 민첩성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국내 언론사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중간 하위 브랜드 개발에 관한 이야기도 몇몇 시도와 사례들이 있지만 조직의 자원이나 역량에 따라 오히려 부정적일 수 있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