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Media

  • 온라인 뉴스 팩트 체킹

    지난 이야기들이지만 읽고도 정리해놓지 않아서 최근 팩트 체킹과 관련해서 나온 몇 가지 내용들을 정리해놓는다.

    구글은 지난 주 구글 뉴스에 팩트체크 태그를 추가했다. techcrunch 기사에 따르면

    Schema.org의 ClaimReview가 팩트 기반을 제공하는 기사를 편집하고 정리하는데 사용된다. 스키마 커뮤니티는 인터넷의 구조화 된 데이터를 위한 마크업들을 만든다. 커뮤니티는 구글의 지원을 받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얀덱스1의 지원 역시 받고 있다. [expand title=Eng] ClaimReview from Schema.org will be used to compile and organize stories offering factual background. The Schema community builds markups for structured data on the internet. The group is sponsored by Google but also has support from Microsoft, Yahoo and Yandex. [/expand]

    구글은 팩트 체크 부정 사용에 대해서도 제재할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ClaimReview 마크업을 따르지 않는 사이트들을 발견한다면, 재량에 따라 사이트의 마크업을 무시하거나 구글 뉴스에서 삭제할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pand title=Eng] “Please note, that if we find sites not following those criteria for the ClaimReview markup, we may, at our discretion, either ignore that site’s markup or remove the site from Google News.”[/expand]

    구글과 달리 페이스북은 트렌딩 토픽의 가짜 뉴스들과 관련해서 계속 언급되고 있다. fortune

    페이스북이 사람 편집자를 대부분 알고리즘 기반 큐레이션으로 변경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트는 폭스 뉴스의 Megyn Kelly 해고와 관련된 가짜 뉴스로 불명예를 얻었다.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처럼, 페이스북은 9/11 WTC 붕괴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기보다는 “통제된 폭발”로 인한 결과라고 언급하는 가짜 웹 사이트를 트렌딩 토픽에 올렸다. [expand title=Eng] Not long after Facebook switched from using human editors to mostly algorithm-driven curation, the site suffered a black eye when a fake story about Fox News firing host Megyn Kelly started trending. As if that wasn’t bad enough, the social network then highlighted a story from a 9/11 hoax website in the trending-topics section, which stated the collapse of the World Trade Center buildings was a result of “controlled explosions” rather than a terrorist attack.[/expand]

    구글이 하니 페이스북 차례라는 기사도 있었다.(Google added fact checking: Facebook, it’s your move now)

    페이스북 트렌딩과 관련해서는 워싱턴 포스트 기사


    1. 얀덱스는 러시아에서 6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러시아 최대의 검색 엔진을 운영하는 인터넷 기업이다. 또, 수많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제품들을 개발한다. 

  • AT&T 타임워너 합병

    AT&T Is Buying Time Warner Because the Future is Google
    By Klint Finley, www.wired.com

    며칠전 AT&T의 타임워너 인수와 관련된 이야기.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와 같은 인터넷 기업들은 새로운 미디어 기업들이다. 전통적인 텔레비전과 영화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막대한 양의 비디오를 온라인으로 전송한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AT&T와 버라이즌 같은 기업들을 위협하며 텔레콤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
    [expand title=Eng]
    Internet firms like Google and Facebook and Amazon and Netflix are the new media companies. They deliver enormous amounts of video online, posing a direct threat to old-school television and movie companies. But they also are becoming telecoms, threatening the likes of AT&T and Verizon.[/expand]

    페이스북이나 구글은 직접적인 망에 대한 투자에도 참여하고 있다. 알파벳 자회사로 있는 파이버 같은 걸 떠올려봐도 알 수 있다.

    AT&T와 타임워너의 인수합병거래는 두 실세를 결합한다. AT&T는 가장 큰 유료 TV 공급자이고, 두 번째로 큰 무선 인터넷 공급자이며, 세 번째로 큰 가정용 인터넷 공급자이다. 타임워너는 여러가지 복잡한 미디어 자산들을 소유한다. HBO, CNN, 워너브라더스, DC코믹스, TBS, TNT, 카툰 네트워크, 그리고 많은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 방송권을 가진다. 그러나 타임 워너 케이블은 소유하지 않는다. (Charter Communication에 인수) [expand title=Eng]
    The proposed AT&T/Time Warner deal combines two powerhouses. AT&T is the nation’s largest pay TV provider, the second-largest wireless provider, and the third-largest home Internet provider.Time Warner owns a dizzying array of media properties, including HBO, CNN, Warner Brothers, DC Comics, TBS, TNT, the Cartoon Network and broadcast rights to many live sporting events. But it does not own Time Warner Cable, a separate entity that the cable company Charter Communications bought earlier this year.[/expand]

    이러한 인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은데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이냐는 이야기. Comcast와 NBC Universal 합병때처럼 서로 간 다른 회사에는 제공하지 않는 특별한 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이후 정부 승인이 떨어졌던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시각이 있다.

  • 뉴스 콘텐트와 플랫폼

    Digiday, by Jessica Davies, Reuters finds readers want quality news, but aren’t willing to pay for it

    로이터 독자 1,23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품질 높은 뉴스를 원하지만 지불의사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로이터 commercial director인 Jeff Perkins와 인터뷰 중에서 다른 몇 가지 이야기가 눈에 띄어 적어놓는다.

    로이터는 홈페이지의 영향력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다. 대다수의 응답자(85%)는 웹 사이트와 특정 언론사의 앱을 통해 뉴스를 얻는다고 답한 반면 32%는 뉴스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살펴본다고 답했다.
    [expand title=Eng]
    Reuters still has confidence in the power of the homepage. The majority of respondents (85 percent) said they source their news via the websites and apps of specific publishers, while 32 percent said they look to social media as a source for news.[/expand]

    기사를 보면 로이터도 이미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이나 구글 뉴스와 같은 다른 플랫폼에 직접 콘텐트를 공급하고 있지만 Perkins도 플랫폼이 언론사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언론사들도 콘텐트를 공급함으로써 어떻게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각 언론사의 재정적인 여유, 조직 구조, 생산하는 콘텐트 품질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역시 이상적인 것은 자신의 콘텐트를 자신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노출되는 콘텐트만으로는 사건의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기 어렵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국내 언론사들 중에서 자신의 플랫폼을 운영할 정도로 여유가 있고 기술 인력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으며 품질 높은 뉴스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 블리자드 게임 페이스북 라이브

    Venturebeat by DEAN TAKAHASHI,Blizzard integrates Facebook login and live video into Overwatch

    블리자드와 페이스북이 손을 잡고 모든 게임에 페이스북 로그인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로그인과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블리자드 배틀넷 온라인 게임과 오버워치에 통합시켰다. 페이스북은 아마존의 트위치나 구글의 유투브 라이브스트리밍 비디오와 경쟁에서 자사의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expand title=Eng] Facebook integrated its Facebook Login and Live applications programming interface into Blizzard’s Battle.net online game service and its Overwatch game, which reached more than 7 million players in its first week. Facebook has made a big push to make its livestreaming video more popular in competition with Amazon’s Twitch and Google’s YouTube livestreamed videos.[/expand]

    페이스북 입장에서는 트리플A 업체와 손잡음으로써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블리자드에게, 플레이어의 실제 정체성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게임 플레이를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공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블리자드가 익명 계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혐오발언이나 괴롭힘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pand title=Eng] For Blizzard, it means it will be easier to verify a player’s real-world identity and share gameplay in a massively social way. … That could help Blizzard address the problem that comes with anonymous accounts, such as hate speech and bullying.[/expand]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게임 이용자 프로파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

  • 트위터 블룸버그와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

    Fortune by Mathew Ingram, Twitter Signs Another Live-Streaming Deal, This Time With Bloomberg

    포켓몬 GO에 DAU도 역전당했다는 트위터이지만 최근 몇 주 사이 라이브 스트리밍 관련 계약들이 많이 이루어졌다. 트위터가 정치 시즌에 가장 주목받았던 미디어이기는 하지만 미 공화당과 민주당 전당대회를 라이브 스트리밍 하기로 발표한 것에 이어 다른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들도 체결중이다.

    트위터는 CBS와 계약에 이은 윔블던 테니스 토너먼트부터 다가올 전당대회에 이르기까지 실험을 공개하며 상당히 빠르게 스트리밍 라이브 비디오에 대한 집중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이제 트위터는 블룸버그 미디어와 또 다른 계약을 체결했다.
    [expand title=Eng]
    Twitter has been ramping up its commitment to streaming live video fairly rapidly over the past week or so, rolling out an experiment from the Wimbledon tennis tournament followed by a deal with CBS to stream the network’s coverage of the upcoming political conventions. And now the service has signed another deal with Bloomberg Media.[/expand]

    트위터는 다른 10여개 이상의 계약을 추진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음악 산업을 소유하기 위한 애플의 계획

    Above Avalon, Apple’s Plan to Own the Entire Music Industry

    스트리밍 음악 시장 진입과 관련된 애플의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애플은 iTunes를 통해 음악시장 판도를 바꾸어놓았고 곡당 $0.99에 구매하는 모델은 사람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주요한 방식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모델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등장 이후부터이다. 2014년 초기 스포티파이는 5,500만이 넘는 가입자를 모았으며 판도라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유투브는 무료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찾는 사이트가 되었다.

    비트 인수 이후 음악산업 전체를 가져오기 위한 애플의 전략을 네 가지 단계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1.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
    2. 막대한 자금을 통한 음원 목록 관리
    3. 음원 수익 쉐어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 산업의 숨통을 조이기
    4. 인디 아티스트들이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

    플랫폼 전략과 관련해 2번째 내용이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다. 윗 글에서 세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첫째, Tidal처럼 Drake, Future, Chance the Rapper와 같은 아티스트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둘째,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다큐멘터리나 닥터 드레의 바이탈 사인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러한 사실은 음악 산업에서 성공이 이제는 더 이상 음원에 대한 것만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음악과 비디오는 한데 얽혀있다. 셋째, 마치 대형 레코드 레이블처럼 아티스트에 대한 후원을 하고 있다.

    긴 글이지만 음악산업과 플랫폼 경쟁 관련해서 읽어볼만한 글이다.

  • 디즈니 스트리밍 기업 지분 인수

    recode.net by Edmund Lee, Disney is investing $1 billion in streaming tech and will launch a streaming sports network — but it won’t include ESPN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비디오 기업 BAM Tech의 지분 1/3을 약 1조 원에 인수했다. 스포츠 관련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데 ESPN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디즈니는 이미 ESPN을 포함한 채널의 일부를 Dish의 Sling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판매했다. 그러나 새로운 투자로 디즈니는 자사 채널을 자력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고 가까운 미래에 ESPN 유형의 채널묶음을 새로운 비디오 구독 서비스로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ESPN은 포함되지 않을 것인데 이는 그 채널들이 디즈니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채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채널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은 디즈니에 이미 돈을 지불하고 있는 케이블과 위성 사업자들의 수익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pand title=Eng] Disney already sells some of its channels, including ESPN, to online streaming services like Dish’s Sling. But with its new investment Disney can stream stuff on its own and plans to sell a bunch of ESPN-type channels in a new subscription video service at some point in the future.

    Crucially, it won’t include regular ESPN since that’s the channel that makes the most money for Disney, and selling it directly to consumers would hurt its standing with the cable and satellite distributors that already pay Disney a lot of money to carry the network.[/expand]

    얼마 전 Time Warner가 Hulu 지분 10%를 인수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TV 서비스에 합류한다는 기사도 있었다. 텔레비전 앞에서 모두 모여 방송을 보는게 이상한 시대가 될 것 같다. 각자 모바일로 보는게 지금도 그리 어색한 일은 아니다.

  • 페이스북과 웹 광고차단 서비스

    techcrunch.com by Josh Constine, Facebook will bypass web adblockers, but offer ad targeting opt-outs

    페이스북이 광고 차단 앱이 광고를 차단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대신에 이용자에게 광고에 대한 선택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웹 광고를 콘텐츠와 구분할 수 없도록 HTML로 만들고 있고, 그럼으로써 광고차단 앱을 피해갈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서 광고를 제거하기 위한 선택권을 빼앗아가는 것에 대한 교환조건으로 사람들이 타깃 광고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expand title=Eng]
    Facebook is making the HTML of its web ads indistinguishable from organic content so it can slip by adblockers. But in exchange for taking away this option for controlling ads from people, its allowing them to opt-out of ad targeting categories and Custom Audience customer lists uploaded by advertisers.[/expand]

    페이스북 의뢰로 이루어진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고차단을 이용하는 이유는 방해가 되는 광고를 피하기 위해(69%), 인터넷 이용 경험 속도를 저해하기 때문 (58%), 보안 위협 때문에 (56%) 순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 광고보다 페이스북 내 브라우저를 통해 언론사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글을 읽을 수 조차 없게 뜨는 광고들이 거슬린다.

    페이스북은 광고차단 예외 리스트에 포함하는 대가로 광고 차단 서비스 업체들에게 돈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널리 알려진 Adblock Plus같은 경우 페이스북이 안티 끌어모을거라며 비난했으나 ABP 같은 경우도 개인적으로 정말 나쁜 종류의 서비스라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광고를 차단하지 않을까. 광고를 보지 않는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에 아무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광고를 차단하는 방식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많은 언론사 사이트에서 광고차단 앱을 쓰는 경우 경고메시지부터 인정에 호소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하게 보여주지만 사람들이 그런 걱정까지 하며 이용하기에는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 스포티파이 게임 음악

    Spotify launches new portal dedicated to video game music

    스포티파이는 게임 전용 음악을 위한 새로운 포털을 출시했다. 프로젝트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스태프와 이용자들에 의해 큐레이션 된 플레이 리스트를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비디오 게임 음악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expand title=Eng]
    Spotify has launched a new portal for music dedicated to gaming. The project brings video game music of all kinds into one place, covering both original soundtracks as well as playlists curated by Spotify staff and members of the community.[/expand]

    스팀에서 게임을 구매하면 여러가지 버전의 구매 조건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사운드 트랙을 포함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다. 당시에는 특이한 번들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게임이 종합예술이다보니 음악과 관련된 수요도 꽤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스포티파이에서는 게임 음악만 모아서 제공한다는 기사. 하지만 언더테일 사운드 트랙은 없다.

  • WSJ 페이월 방식 변경

    by Shan Wang, niemanlab.org, The Wall Street Journal is changing up its paywall, offering guest passes and expanded link-sharing on social

    뉴스 코퍼레이션이 소유하고 있는 월 스트리트 저널같은 경우는 “온라인을 포함해서 우리 저널리즘에 대가를 지불하라”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방침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페이월을 더 엄격하게 혹은 구멍이 나게 만드려는 것이 아니라 유연하게 하려는 것이다. 현재 비구독자를 위한 24시간 게스트 패스를 시험하고 있으며, 독자가 구독자 혹은 언론사 직원이 공유한 기사에 접속할 때 팝업 창이 뜬다. 또한 구독자와 멤버들에게 전체길이의 기사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터놓았다.
    [expand title=Eng]
    Now the Journal is trying to make its paywall neither stricter nor leakier, but bendier. It’s now testing 24-hour guest passes for non-subscribers, an offer that pops up when readers access a story shared by a subscriber or a Journal staffer. (If you don’t enter your email address, you just get to read the one story.) Down the line, the Journal may also be testing other time increments for the guest passes. It’s also opening up opportunities for subscribers and members, as well as Journal staffers themselves, to share full articles for free through social media.[/expand]

    공유 링크가 초대장처럼 작용하고 그에 따라 개인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하나의 모델보다는 유연한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