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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신문사들의 지불모델

    More European newspapers are charging for content online (but there are differences by country) Nieman Lab

    로이터에서 Pay Models in European News 보고서가 나왔음.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Nieman Lab에 올라온 기사 일부 내용. 콘텐츠를 온라인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에서 벋어나서 다양한 형태의 지불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는 내용. freemium, metered paywall(몇 개 무료), hard paywall 등 다양하다고 함.

    66% 신문과 71%의 주간지와 잡지가 지불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프리미엄 모델이 가장 보편적이었고 metered 모델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 네이티브 사이트 중 97 %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expand title=Eng] 66 percent of the newspapers and 71 percent of weekly newspapers and news magazines had some kind of pay model. Freemium models were most common, followed by metered paywalls. Of digital-native sites, 97 percent offered their content for free[/expand]

    용어들을 정확히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

  •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 관련 이야기들

    페이스북은 영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필름 프로듀서를 찾고 있다1.

    올해 초 CEO 마크 주커 버그(Mark Zuckerberg)가 약속한 “비디오 퍼스트” 회사를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은 자체 비디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고용을 늘리고 있다. 그 직책에는 6일 전에 LinkedIn에 게시된 Facebook의 영화 제작자를위한 직책이 포함된다. 첫 번째 임무는 “공유 가능한 영화 콘텐츠를 개발, 원고작성, 프로듀싱 및 편집”하는 것이다.[expand title=Eng] Looking to make good on a pledge by CEO Mark Zuckerberg earlier this year to be a “video first” company, Facebook is hiring a growing number of people to create its own video programming. The positions include one for a film producer at Facebook, which was posted to LinkedIn six days ago. The first duty listed is to “develop, script, produce and edit sharable motion picture content.”[/expand]

    유투브나 아마존과 경쟁을 위한 비디오 광고 인벤토리 증가라고 이야기한다. 아마존이나 유투브의 경우 훨씬 많은 영상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cott Galloway 교수 영상에 나오는 자료2. 아마존은 유통회사 클라우드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지만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넷플릭스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미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숫자는 굉장히 많은데 독점까지 합치면 훨씬 많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오리지널 시리즈만 해도 10여개가 넘는다.

    유투브도 유료 서비스인 레드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언급3

    이러한 계획은 거대한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TV를 위한 홈이 아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웹에서 다루어왔던 Google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더 많은 디지털 경쟁자가 고품질 프로그래밍에 나서면서 YouTube는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에 자원을 투입하고 더 많은 잠재 고객을 목표로 해야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에 40 개가 넘는 독창적 인 쇼와 영화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expand title=Eng] The plans mark a shift for Google, which has typically treated its huge video library as a web free-for-all rather than a home for TV shows. But as more digital rivals venture into high-quality programming, YouTube is feeling pressure to respond, devoting resources to more costly projects and aiming for a wider audience. The company will fund more than 40 original shows and movies in the next year, spending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plans.[/expand]

    유투브의 모회사 구글은 1/4 분기에 광고 매출이 전체 미국 TV 업계보다 210 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혔다. 구글은 이미 신문으로 가는 광고 예산을 포획했다. 이제 회사는 TV에서 더 많은 것을 원한다. [expand title=-Eng]YouTube’s parent Google reported more than $21 billion in ad sales in the first quarter — more than the entire U.S. TV industry. Google has already captured ad budgets that went to print. Now the company wants a larger share from TV.[/expand]

    유투브는 자체제작 콘텐츠에 자금을 지원하더라도 광고 없는 유투브 레드에 대한 플랜을 변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소셜 미디어와 TV 플랫폼

    트위터는 지난해 블룸버그와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하고 NFL 스포츠 경기 중계를 하기도 했다. 얼마전 트위터는 블룸버그와 24/7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트너들과 라이브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며 비디오 플랜을 준비중이다. 트위터가 스스로 TV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는 기사 헤드라인.

    기사에 나온 몇 가지 이야기

    비디오를 볼 수있는 다른 곳이 많기 때문에 트위터의 이용자가 정말로 비디오를보고 싶어하는지 질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력한 텍스트 또는 이미지 기반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매력적인 비디오 제작은 훨씬 더 어렵다.[expand title=Eng]
    It’s fair to ask, though, whether Twitter’s audience really wants to see video, especially since they have many other places to watch video. Bear in mind that it’s relatively easy to make a compelling text or image-based message; making compelling video is much much harder.[/expand]

    스트리밍은 괜찮아 보이고 잘 작동했지만 관객은 … 시시했다. 트위터는 목요일 밤 경기마다 평균 266,000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TV 시청자들에게 동일한 게임을 보여준 CBS와 NBC는 평균 1580 만명을 기록했다.[expand title=Eng]
    The streams looked nice and worked well, but the audience was … meh. Twitter averaged 266,000 viewers for each of its Thursday night games; CBS and NBC, which showed the same games to TV viewers, averaged 15.8 million.[/expand]

    스포츠 WNBA, MLBAM, STADIUM, The Players’ Tribune, PGA Tour / 뉴스 Bloomberg Media, The Verge, BuzzFeed New, Cheddar / 엔터테인먼트 Live Nation, IMG Fashion, Propagate

    스냅챗도 비슷하게 TV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트위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접근이라는 기사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스냅은 NBC 유니버설, A & E, 디스커버리, ABC, NFL과 계약을 맺었으며 CBS와 폭스와 협상 중이며 오늘 Food Network와 HGTV를 담당하는 Scripps Network Interactive와 계약을 발표 할 예정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스트리밍 및 소셜 네트워킹 업계가 그러하듯 Snap은 TV 슬레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점에서 많이 유사한 두 회사의 접근법은 결정적으로 다르다.
    트위터는 최근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 보이기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회사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에 강조점을 둔다. Snap은 비슷하게 오리지널 콘텐츠에 초점을 맞추지만 기존 제작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 중 다수는 기존 지상파 방송 콘텐츠와 연결되어 있다. 트위터는 24 시간 생방송 TV 서비스를 대체하려고하고 있으며, 스냅은 새로운 TV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expand title=Eng]
    Wall Street Journal reports that Snap has deals in place with NBCUniversal, A&E, Discovery, ABC, the NFL and is in talks with CBS and Fox, and will today announce a deal with Scripps Network Interactive, which is responsible for the Food Network and HGTV. Snap’s building a TV slate, as are many of its streaming and social networking peers, including Twitter – but the approaches of these two companies, which are themselves similar in many other regards, differ significantly.
    Twitter also recently laid out plans for a selection of original programming, but that company’s emphasis is on live streaming content. Snap will focus on likewise original, but also pre-recorded shows, many of which are tie-ins of existing content broadcast on network TV. Twitter’s looking to replace a 24-hour live TV service, while Snap’s looking to build something new, and complimentary to existing TV.[/expand]

  • 아마존 구독 관리 플랫폼

    Amazon launches ‘Subscribe with Amazon,’ a marketplace for digital subscriptions
    TechCrunch by Sarah Perez

    아마존의 구독 플랫폼에 대한 내용. 직접 지불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가려는 뉴스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아마존은 디지털 구독 플랫폼을 제공. 물론 예전부터 있던 Subscribe & Save 기능이지만 이를 확장하려는 모양.

    아마존은 소비자를 위한 Subscribe & Save 기능을 통해 구독 비즈니스를 주도 해왔다. Subscribe & Save 기능은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것에 동의하면 제품에 할인 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제 아마존은 Subscribe with Amazon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독 영역을 확대하고자한다. 아마존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구독 기반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디지털 구독을 검색, 구독, 관리 할 수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다. [expand title=Eng]
    Amazon has made headway in the subscription business with its Subscribe & Save feature for consumers, which offers discounted pricing on products if you agree to buy on a recurring basis. Now, the retailer is looking to expand its subscription footprint with a new program called Subscribe with Amazon, which aims to make Amazon the place to discover, subscribe to and manage a range of digital subscriptions — from streaming services to subscription-based apps, from meal planning services to online fitness classes, and much more.[/expand]

    우리나라에서는 15% 할인해준다는 이유로 잠시 구독하고 할인 받은 후 취소하는 서비스로만 알려져있는데 디지털 구독 전반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은 미국인들의 생활에 많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디짙털 사업자들이 구독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 변경 이후 구독이 중단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아마존 지불 방법을 업데이트 하면서 연결되어 자동으로 지불 정보가 업데이트 되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업체에게 1년 15% 수수료를 받고 그 이후부터 10%를 받는다고 한다.

  • 애플스토어 제휴수익 비용

    NYT가 인수한 Wirecutter를 이야기하며 제휴 수익(affiliation fee) 기반 모델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하지만 저널리즘이 제휴 수익 모델을 주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하는 것은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했었다. 애플도 비슷하게 제휴 수익을 7%에서 2.5%로 조정했다는 기사. 지난 달 기사이지만 메모 삼아 적어놓는다.

    테크크런치 기자 개인 이야기를 적어놓았는데 예전에는 그런 시기가 있었다.

    2009년 애플 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iAppstore.eu라는 웹 사이트를 친구와 운영했다(끔찍한 이름인 것 나도 안다). 일종의 추천을 포함한 사전 형태였다. 무언가를 위한 최고의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추천 디렉토리의 일종이었다.[expand title=Eng]
    Back in 2009, when the App Store was just a few months old, I started a website called iAppstore.eu with a friend of mine (I know, it’s a terrible name). It was a sort of a directory with recommendations about the best app for something in particular. [/expand]

    매우 빠르게 대형 웹 사이트는 앱 스토어 리뷰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기 시작했고,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졌고 우리 웹 사이트는 점점 사라졌다. 나는 앱 스토어 커미션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이 비즈니스에 너무 오래 머물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커미션에 의존하는 크고 작은 웹 사이트들이 있다.[expand title=Eng]
    Very quickly, bigger websites started to get serious about App Store reviews, app prices dropped massively and our website faded away. I don’t think App Store commissions are a good business model and I’m glad I didn’t stay in this business for too long, but there are still a ton of small and big websites that rely on these commissions.[/expand]

  • NBC U 동영상 튜토리얼 사이트 인수

    NBCUniversal spent around $230 million to buy the video tutorial site Craftsy

    NBC Universal이 비디오 튜토리얼 사이트 Craftsy를 $230M에 인수했다. 제작 관련 수업 비디오 판매 뿐 아니라 제작을 위한 제품까지 판매하는 사이트이다.

    이번 주 초 거래가 발표되었을 때, NBCUniversal 케이블 Bonnie Hammer는 직원들에게 “유니버설 케이블 프로덕션 (Universal Cable Productions)과 윌셔 스튜디오 (Wilshire Studios)가 우리 네트워크 및 기타 아울렛을 위한 컨텐트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Craftsy의 라이프스타일 학습 스튜디오는 자체 브랜드 온라인 네트워크를 위한 콘텐츠를 공급한다. 그리고 우리는 공유된 이용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자연스럽게 일치한다고 믿습니다.” [expand title=Eng]
    When the deal was announced this week, NBCUniversal Cable Chairman Bonnie Hammer wrote to her staff, saying, “Just as Universal Cable Productions and Wilshire Studios develop and produce content for our networks and other outlets, Craftsy’s lifestyle learning studios supply content for its own branded online network. And we believe that the interests and passions of our shared audiences naturally align.”[/expand]

  • 페이스북 품질 낮은 사이트 랭킹을 낮추는 알고리즘 변경

    Facebook downranks News Feed links to crappy sites smothered in ads
    By Josh Constine, techcrunch.com

    페이스북이 품질이 낮은 웹 사이트의 뉴스피드 내 랭킹을 낮추고 해당 사이트로 향하는 광고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질적인 내용이 거의없고 선정적이거나 악의적인 광고로 이루어진 사이트를 낮은 품질 사이트라고 정의한다. 페이스북 프로덕트 매니저 Greg Marra는 설문조사에 기반하여 어떤 것들이 뉴스피드 경험을 저해시켰는지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피드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사이트를 걸러내는 것은 페이스북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만약 이용자들이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링크와 광고 건너편에 있는 콘텐츠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점점 클릭을 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의 변화는 중요하다. 이것은 페이스북의 광고 수익과 리퍼럴 트레픽을 통제하는데서 오는 권한을 약화시킬 수 있다. 뉴스피드에서 품질낮고 충격적인 사이트로 연결하는 것은 이용자들을 좌절시키고 페이스북 브라우징 세션을 종료하게 만들 수 있다.[expand title=Eng]
    Today’s change is important because if users don’t trust the content on the other side of the links and ads they see in News Feed, they’ll click them less. That could reduce Facebook’s advertising revenue and the power it derives from controlling referral traffic. Getting sent to a low-quality, shocking site from News Feed could also frustrate users and cause them to end their Facebook browsing session, depriving the social network of further ad views, engagement and content sharing.[/expand]

  • 중국에서 애플의 문제와 위챗

    Apple’s China Problem
    stratechery.com · by Ben Thompson

    애플이 중국에서 왜 위기인지에 대한 벤 톰슨의 글이다. 최근에 WeChat 관련 논문을 보게 될 일이 생겨서 좀 자세히 읽게 되었다. 애플이 가지는 강점이란 하드웨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차별화에 있다. iOS 혹은 Mac OS를 통해 하드웨어를 차별화하여 더 높은 가격으롤 판매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로부터 발생하는 이익까지 통제할 수 있다. 그리고 우월한 이용자 경험을 통해 고객들을 애플 제품군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실제 애플의 수익 발표 내용이 이런 내용을 반영한다. 아이패드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수익을 다른 제품군(맥, 서비스, 기타 제품)에서 보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는 이동하지만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이동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다르다. WeChat 자체가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WeChat은 iOS에서와 마찬가지로 Android에서도 똑같이 작동한다 .즉, 중국인의 일상 생활에서 iPhone에서 전환하는데 따르는 패널티가 없음을 의미한다. 올해 초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사용자 중 50 %만이 2016 년에 다른 iPhone을 구입했다.[expand title=Eng]
    Naturally, WeChat works the same on iOS as it does on Android. That, by extension, means that for the day-to-day lives of Chinese there is no penalty to switching away from an iPhone. Unsurprisingly, in stark contrast to the rest of the world, according to a report earlier this year only 50% of iPhone users bought another iPhone in 2016:[/expand]

    국내에서도 제공하는 기능은 해외 반의 반도 안 되는데 내가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아마존 Echo Show 출시 예정

    Amazon unveils the $230 Echo Show, with a screen for calls, shipping June 28
    TechCrunch · by Ingrid Lunden

    아마존은 Echo를 시작으로 음성 제어 홈 서비스에 첫 발을 들였고 지난 달은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는 Echo Look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스크린이 포함된 Echo Show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작은 화면과 방의 TV를 대체 할 수 있는 큰 콘솔 사이는 작은 간격만 있을 뿐이다. On-Demand 채널과 Amazon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Prime Video 및 Fire Stick처럼 Amazon의 미디어 분야 노력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이 어디로가는 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아마존이 제품과 전략을 몇 개월과 몇 년에 걸쳐 어떻게 조합하여 여기저기서 모든 것을 끌어들이는지를 보는 것이다. 작년에 아마존은 조용히 비바(Biba)라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입했다. 이 기술 중 일부는 AWS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옮겨졌지만 지금은 아마존의 소비자 행위속으로 흘러들어가는지 역시 볼 수 있다[expand title=Eng]
    for example, it’s just a small leap between the small screen of today’s device, and a larger console that can replace the main TV in the room. Considering Amazon’s other efforts in media, specifically with Prime Video and its Fire Stick to enable on-demand channels and Amazon services, you can see (literally and figuratively) where this might be going.
    What’s also interesting, for the Amazon nerds among you, is to see how Amazon pieces all of its products and strategies together over months and years, pulling things from here and there and everywhere. As we uncovered, Amazon last year quietly acquired a video conferencing startup called Biba. Some of that tech has made its way into AWS’s enterprise services, but now can you can see how it may also be very much flowing into Amazon’s consumer plays, too.[/expand]

    Benedict Evans가 언급했던 이야기에서처럼 화상통화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집에 기기를 설치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아마존은 자사의 디바이스를 모든 방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결되기를 원한다. 에코 쇼가 얼마나 판매될지는 알 수 없고 이런 종류의 디바이스(counter top computer)들의 실패사례는 많지만 아마존은 고객들과 접점을 만드는데 있어서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플랫폼에 의존하는데 전략적으로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PC와 다르게 스마트폰은 이미 중립적인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이다.

  • 디지털 광고의 투명성

    The Rise of Transparent Digital Ad Buying
    WSJ · by Alexandra Bruell

    디지털 광고에도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광고 대행사들은 기존에 온라인 인벤토리를 구매한 후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차익거래 기반 모델을 이용했으나 실제 어떻게 디지털 광고가 운영되는지 투명하게 알고싶어하는 요구가 증가하며 Omnicom, WPP, DentsuAegis 와 같은 기업들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 한다는 내용.

    지난 몇 년 동안 자동화 된 광고 구매가 시작되면서 대행사는 디지털 인벤토리를 대량 구매 한 후 광고주에게 값을 올려 판매하는 차익 거래 기반 모델(arbitrage-based model) 수익성 좋은 비즈니스를 운영했다. 고객은 디지털 캠페인의 실적에 만족했거나 디지털 광고 구매 및 대행사 수익성의 복잡성에 집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의가 없었다.
    하지만 마케터들은 이러한 접근 방식에 불편해지고 있으며 구매하는 미디어 인벤토리 및 대행사 지원의 기본 비용을 파악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대행사는 이에 대응하여 진화하고 있다.[expand title=Eng]
    For the past several years, as automated ad buying has taken flight, agencies have made a lucrative business out of running an arbitrage-based model – buying digital inventory in bulk and then marking it up for advertisers. The clients didn’t cry foul, because they were happy with the performance of digital campaigns or because they weren’t clued into the complexities of digital ad buying and agency profitability.
    But now marketers are becoming less comfortable with that approach, and more interested in knowing the underlying cost of the media inventory and agency support that they purchase. Agencies are evolving in response.[/exp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