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ibution
Andreessen Horowitz · Ben Horowitz
기업의 유통모델을 간단하게 정리한 벤호로위츠 글.
유통 전략을 설계하는데 있어 Channel은 Product와 Target의 함수라고 설명.
상품을 2 X 3 형태로 구분하고 타깃의 의사결정 과정을 여섯 가지 수준으로 나눔.
Distribution
Andreessen Horowitz · Ben Horowitz
기업의 유통모델을 간단하게 정리한 벤호로위츠 글.
유통 전략을 설계하는데 있어 Channel은 Product와 Target의 함수라고 설명.
상품을 2 X 3 형태로 구분하고 타깃의 의사결정 과정을 여섯 가지 수준으로 나눔.
In a few years, no investors are going to be looking for AI startups machinelearnings.co by Frank Chen
최근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느끼는 사실인데 몇 년 내로 너무 일상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는 생각. 비슷한 이야기가 machinelearning.co에 올라왔다.
투자자들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네이티브, 모바일 퍼스트 스타트업을 더 이상 찾지 않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AI 기반 스타트업을 찾는 것을 중단할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이 정당하게 가정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AI는 널리 채택 된 다른 기초 컴퓨터 과학 기술과 다른 점이 없다. 가끔씩 업계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중요한 소프트웨어에 도달할 수 있는 “반드시 채택해야만 하는” 새로운 컴퓨터 과학 기술을 발명한다.[expand title=Eng]
And investors will stop looking for AI-powered startups in exactly the same way they don’t look for database-inside or cloud-native or mobile-first startups anymore. All those things are just assumed.
In this way, AI is no different than any other foundational computer science technique that gets widely adopted. Every now and again, the industry invents a new set of “must adopt” computer science techniques that find their way into all important software we use.[/expand]
Amazon’s Alexa passes 15,000 skills, up from 10,000 in February
techcrunch.com by Sarah Perez
알렉사 스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이 플래시 브리핑.
플래시 브리핑 (Flash Briefings)은 여전히 오늘날 알렉사 스킬 스토어 (Alexa Skill Store)에 있는 사람들 관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킬 카테고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러한 뉴스 및 정보 중심의 보이스 앱으로 The Wall St. Journal, NPR, Washington Post 등과 같은 주요 미디어 퍼블리케이션이 포함된다.
개발이 가장 쉬운 기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플래시 브리핑은 사용 가능한 기술의 약 20 %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Alexa Skills 스토어에서 이 숫자를 직접 볼 수 있다. Alexa Skills 스토어 에는 현재 2,891 개의 “뉴스” 스킬이 있다.
사용 가능한 스킬의 수는 음성 컴퓨팅 분야에서 Amazon의 성공을 추적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다.[expand title=Eng]
Voicebot also noted that Flash Briefings are still one of the most popular categories of skills, in terms of those that are live on the Alexa Skill Store today. These news and information-focused voice apps include those from major media publications like The Wall St. Journal, NPR, Washington Post (ahem, TechCrunch), and others.
Because they’re one of the easiest skills to develop, Flash Briefings have grown to account for around 20 percent of the available skills. You can see this figure for yourself here on the Alexa Skills store, which indicates there are 2,891 “news” skills live now.
The number of available skills is an important metric for tracking Amazon’s success in the voice computing space.[/expand]
분석해볼까 하고 얼마 후에 다시 보면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나 있더라. 막상 사이트 내에서는 얻을 정보가 별로 많지 않다.
The Distribution of Users’ Computer Skills Worse Than You Think nngroup.com · by Jakob Nielsen
최근 국제적인 연구 조사를 통해 광범위한 인구와 기술 엘리트 간의 차이를 계량. 데이터는 33 개국에서 2011–2015 년에 수집되었으며 OECD가 2016 년에 발표. 총 215,942 명이 테스트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최소 5,000 명이 참여.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부유한 국가에서도 오직 5%만이 높은 컴퓨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
단계를 네 가지로 구분
여러가지 기술적인 측면을 이해하는데 있어 디자이너와 일반 이용자 사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이용자들을 살펴야 한다는 점. 하지만 이용자들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이용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물어서는 안 된다는 점. UX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모든 기술을 이용하는 제품 일반에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arve url=”https://youtu.be/gZeXyVJC-Jg” /]
애플은 지난 달 Machine Learning Journal을 만들었다. 머신 러닝이 부족한 기업이라는 이미자가 있는데 인력을 모으기 위한 대외적인 홍보용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기존 peer-review 저널을 대체한다기 보다는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채널이 된다는 느낌이다. 저널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는 많지만 최근 올라온 글은 머신 러닝을 통해 시리 음성을 만드는 것을 학습시키는 결과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Siri는 음성 합성을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하는 개인 비서다. iOS 10에서 시작하여 iOS 11의 새로운 기능을 계속 사용하면서, Siri 음성을 딥 러닝에 기반한다. 결과적으로 목소리는 더 자연스럽고 매끄러워서 Siri의 개성이 빛나게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Siri의 목소리에 기반한 심층 학습 기반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expand title=eng]
Siri is a personal assistant that communicates using speech synthesis. Starting in iOS 10 and continuing with new features in iOS 11, we base Siri voices on deep learning. The resulting voices are more natural, smoother, and allow Siri’s personality to shine through. This article presents more details about the deep learning based technology behind Siri’s voice.[/expand]
저널 글 마지막 부분에 iOS 버전별로 달라진 시리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Publishers Are Making More Video—Whether You Want It or Not Bloomberg · by Gerry Smith
언론사들의 비디오 전환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데 가장 명시적으로 적은 글이 있어서 인용해놓는다.
“Talking Points Memo의 발행인 Josh Marshall은 이번 달 초 트윗을 올렸다. “이용자의 수요로 인해 ‘동영상으로 피벗하는’사이트는 없습니다. “업계가 수익화 위기의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그들은 비디오로 전환하고 있습니다.”[expand title=eng] “No site is ‘pivoting to video’ because of audience demand,” Josh Marshall, publisher of Talking Points Memo, tweeted earlier this month. “They are pivoting to video because the industry is in the midst of a monetization crisis.”[/expand]
Why 16% of the code on the average site belongs to Facebook, and what that means Medium by Ben Regenspan
웹 사이트들이 페이스북 서버에서 로드하는 콘텐츠 비율이 꽤 된다. 이유는 자바스크립트 SDK 때문일 가능성이 많은데 많은 사이트들에 포함되어 있는 좋아요, 댓글, 공유 버튼과 같은 것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이 사이트를 느려지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BuiltWith.com 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000대 트래픽 사이트 중 6%가 Facebook 서버의 콘텐츠를 로드한다. 그 중 대다수는 Facebook의 Javascript SDK 일 가능성이 높다. Javascript SDK는 Like 버튼 (많은 미디어 사이트에서 볼 수있는)과 Facebook 댓글 위젯 (버즈피드와 같은 대형 미디어 사이트에서 사용되는)과 같은 기능을 표시하는 데 필요한 거대한 코드블록이다. SDK 코드는 너무 커서 평균 웹 페이지 전체 자바 스크립트 크기의 약 16%를 차지 한다.[expand title=eng] According to data collected by BuiltWith.com, 6% of the top 10,000 most high-traffic sites load content from Facebook’s servers. For the vast majority of them, that content is likely Facebook’s Javascript SDK, a huge block of code that is needed to display such features as the Like button (as seen on many media sites) and Facebook comments widgets (also used on many big media sites, Buzzfeed among them). The SDK code is so big that it represents about 16% of the total size of all Javascript on the average web page.[/expand]
…
SDK의 나머지 80 %에서 어느 기능이 어떤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분간하기가 다소 어렵다. 이는 좋아요 버튼과 같은 간단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댓글, 동영상 퍼가기, 로그인 버튼 및 기타 관련없는 기능에만 사용되는 코드도 포함해야한다. 페이스 북은 Like 버튼과 같은 단 하나의 기능만 포함하여 더 작은 파일을 배포 할 수 있지만 가능한 많은 페이스북-제공 기능을 사이트에서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비즈니스 목표를 가지고 있다.[expand title=eng] Of the remaining ~80% of the SDK, it’s a bit more difficult to untangle which features are needed for which purpose. This is because it is written such that, to use a simple feature like the Like button, one must also include code that is used only for comments, video embeds, login buttons, and other unrelated features. Facebook could have opted to distribute much smaller files for including only single features such as Like buttons, but has a business goal of encouraging sites to use as many FB-provided features as possible.[/expand]
사이트들이 이를 포함하지 말것을 이야기하는데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더 이상 좋아요에 따라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도 아닐 뿐더러 Facebook이 모든 페이지 방문을 추적하고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침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Amazon unveils the $230 Echo Show, with a screen for calls, shipping June 28
TechCrunch · by Ingrid Lunden
아마존은 Echo를 시작으로 음성 제어 홈 서비스에 첫 발을 들였고 지난 달은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는 Echo Look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스크린이 포함된 Echo Show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작은 화면과 방의 TV를 대체 할 수 있는 큰 콘솔 사이는 작은 간격만 있을 뿐이다. On-Demand 채널과 Amazon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Prime Video 및 Fire Stick처럼 Amazon의 미디어 분야 노력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이 어디로가는 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아마존이 제품과 전략을 몇 개월과 몇 년에 걸쳐 어떻게 조합하여 여기저기서 모든 것을 끌어들이는지를 보는 것이다. 작년에 아마존은 조용히 비바(Biba)라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입했다. 이 기술 중 일부는 AWS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옮겨졌지만 지금은 아마존의 소비자 행위속으로 흘러들어가는지 역시 볼 수 있다[expand title=Eng]
for example, it’s just a small leap between the small screen of today’s device, and a larger console that can replace the main TV in the room. Considering Amazon’s other efforts in media, specifically with Prime Video and its Fire Stick to enable on-demand channels and Amazon services, you can see (literally and figuratively) where this might be going.
What’s also interesting, for the Amazon nerds among you, is to see how Amazon pieces all of its products and strategies together over months and years, pulling things from here and there and everywhere. As we uncovered, Amazon last year quietly acquired a video conferencing startup called Biba. Some of that tech has made its way into AWS’s enterprise services, but now can you can see how it may also be very much flowing into Amazon’s consumer plays, too.[/expand]
Benedict Evans가 언급했던 이야기에서처럼 화상통화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집에 기기를 설치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아마존은 자사의 디바이스를 모든 방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결되기를 원한다. 에코 쇼가 얼마나 판매될지는 알 수 없고 이런 종류의 디바이스(counter top computer)들의 실패사례는 많지만 아마존은 고객들과 접점을 만드는데 있어서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플랫폼에 의존하는데 전략적으로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PC와 다르게 스마트폰은 이미 중립적인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이다.
Apple’s China Problem
stratechery.com · by Ben Thompson
애플이 중국에서 왜 위기인지에 대한 벤 톰슨의 글이다. 최근에 WeChat 관련 논문을 보게 될 일이 생겨서 좀 자세히 읽게 되었다. 애플이 가지는 강점이란 하드웨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차별화에 있다. iOS 혹은 Mac OS를 통해 하드웨어를 차별화하여 더 높은 가격으롤 판매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로부터 발생하는 이익까지 통제할 수 있다. 그리고 우월한 이용자 경험을 통해 고객들을 애플 제품군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실제 애플의 수익 발표 내용이 이런 내용을 반영한다. 아이패드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수익을 다른 제품군(맥, 서비스, 기타 제품)에서 보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는 이동하지만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이동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다르다. WeChat 자체가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WeChat은 iOS에서와 마찬가지로 Android에서도 똑같이 작동한다 .즉, 중국인의 일상 생활에서 iPhone에서 전환하는데 따르는 패널티가 없음을 의미한다. 올해 초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사용자 중 50 %만이 2016 년에 다른 iPhone을 구입했다.[expand title=Eng]
Naturally, WeChat works the same on iOS as it does on Android. That, by extension, means that for the day-to-day lives of Chinese there is no penalty to switching away from an iPhone. Unsurprisingly, in stark contrast to the rest of the world, according to a report earlier this year only 50% of iPhone users bought another iPhone in 2016:[/expand]
국내에서도 제공하는 기능은 해외 반의 반도 안 되는데 내가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Amazon launches ‘Subscribe with Amazon,’ a marketplace for digital subscriptions
TechCrunch by Sarah Perez
아마존의 구독 플랫폼에 대한 내용. 직접 지불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가려는 뉴스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아마존은 디지털 구독 플랫폼을 제공. 물론 예전부터 있던 Subscribe & Save 기능이지만 이를 확장하려는 모양.
아마존은 소비자를 위한 Subscribe & Save 기능을 통해 구독 비즈니스를 주도 해왔다. Subscribe & Save 기능은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것에 동의하면 제품에 할인 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제 아마존은 Subscribe with Amazon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독 영역을 확대하고자한다. 아마존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구독 기반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디지털 구독을 검색, 구독, 관리 할 수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다. [expand title=Eng]
Amazon has made headway in the subscription business with its Subscribe & Save feature for consumers, which offers discounted pricing on products if you agree to buy on a recurring basis. Now, the retailer is looking to expand its subscription footprint with a new program called Subscribe with Amazon, which aims to make Amazon the place to discover, subscribe to and manage a range of digital subscriptions — from streaming services to subscription-based apps, from meal planning services to online fitness classes, and much more.[/expand]
우리나라에서는 15% 할인해준다는 이유로 잠시 구독하고 할인 받은 후 취소하는 서비스로만 알려져있는데 디지털 구독 전반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은 미국인들의 생활에 많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디짙털 사업자들이 구독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 변경 이후 구독이 중단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아마존 지불 방법을 업데이트 하면서 연결되어 자동으로 지불 정보가 업데이트 되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업체에게 1년 15% 수수료를 받고 그 이후부터 10%를 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