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

  • 페이스북 노트 기능을 블로그로 업데이트

    페이스북이 미디엄 같은 스타일의 블로깅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 기존 페이스북의 노트를 개선한 형태로 미디엄과 같은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페이스북 노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포스트는 큰 커버 이미지를 포함해서 더 넓고, 크고 선명한 텍스트와 명확한 헤드라인으로 글을 보여준다. “우리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장문 형태의 글을 만들고 읽기 쉽도록 노트를 개선하는 테스트를 하고 있다” 라고 페이스북 담당자가 언급했다.
    [exapnd title=English]
    New posts made through Facebook Notes are wider, include a big cover image, and are presented with large clean text and a clear headline. “We’re testing an update to Notes to make it easier for people to create and read longer-form stories on Facebook,” [/expand]

    페이스북에서 사진과 글이 함께 있는 텍스트를 작성하는건 여러가지로 불편한 일이어서 지금까지는 다른 블로그에 글을 쓰고 링크하는 형태로 해결해왔다. 이런 의미에서 페이스북은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에 가까웠는데 자체적으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되는건가 싶다.

  • Sony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소니에서 직원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출시했다 (기사)

    First Flight라고 블리는 이 플랫폼은 소니가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크라우드펀딩 외에도 First Flight는 후원자들이 직접적으로 소니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기기들을 구입하거나 사전주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pand title=English]
    The platform, called First Flight, is part of an effort by the Japanese company to promote new business ideas as it tries to drive itself back to profitability. In addition to crowdfunding new projects, First Flight will also let backers directly buy and pre-order new devices developed by Sony workers.[/expand]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많이 위축되었지만 애플 이전에는 소니 제품들이 가장 혁신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실패한 소니 제품들을 검색해보면 너무 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보기에는 진도구(珍道具)처럼 보이는 물건들도 있지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예전같은 소니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 플랫폼은 현재 일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 Move to iOS

    애플이 발표한 내용 중 Move to iOS라는 기능이 있다.

    Move to iOS를 다운받으면 무선으로 안드로이스 기기에서 새로운 iOS 기기로 이동할 수 있다. 연락처, 메시지, 카메라 사진 및 비디오, 웹 북마크, 메일, 캘린더, 배경화면, DRM 없는 음악파일과 책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Just download the Move to iOS app to wirelessly switch from your Android device to your new iOS device. It securely transfers your contacts, message history, camera photos and videos, web bookmarks, mail accounts, calendars, wallpaper, and DRM-free songs and books. And it will help you rebuild your app library, too.

    최근에 어머니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조금 고생했던게 기존 있던 사진과 연락처를 옮기는 일이었다. 기존 핸드폰이 케이블 연결을 할 수 없어 힘들게 옮겼던 기억이 난다. 애플의 세계로 들어오라고 이사비용까지 지원해주는 느낌이 든다.

  • 테크 산업에서 다양성에 관한 팀 쿡의 언급

    이번 애플 WWDC 키노트에서 총 9명의 스피커 중 2명이 여성이었다. 이는 팀쿡이 애플의 노동인력이 좀 더 다양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한 이후 생긴 변화 중 하나이다. Mashable의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012년 이후 모든 키노트 스피커가 남성이었으나 올해 3월에는 여성이 1명이었고, 이번 키노트에서는 2명의 여성이 스피커로 참여하였다.

    다양성이 더 나은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만약 여러분이 우리가 믿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여러분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힘을 쏟는 것처럼 다양성에 힘을 쏟아야 하는 것이 명백하다.
    “If you believe as we believe that diversity leads to better products, and we’re all about making products that enrich peoples lives, then you obviously put a ton of energy behind diversity the same way you would put a ton of energy behind anything else that is truly important,” Cook told Mashable in an interview before WWDC.

    IT분야에서 남녀의 차이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사회문화적인 영향인지 산업분야 자체가 가지는 어떤 특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키노트에서도 이런 경향은 여전함을 알 수 있다. Quartz의 기사 중 Proof that things haven’t changed much for women in tech, in three photos의 사진들을 보면 그러한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팀쿡이 애플이 조직 내 다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강조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 성형 수술과 3D 프린터

    Quartz의 See what you’ll look like after plastic surgery with a 3D-printed bust of your head라는 기사에서 3D 프린터를 성형수술에 활용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했다. 성형 후 모습이 궁금한 사람들은 수술 전에 자신이 어떻게 변할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3D 프린터가 활용되는 또 하나의 분야이겠지만 왠지 사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섬뜩하다.

  • Twitter CEO Jack Dorsey 사임

    트위터의 CEO Dick Costolo가 7월 1일부로 Jack Dorsey로 교체될 것이라 발표되었다. 지난 5년간 트위터를 이끌어왔으나 둔화된 이용자 증가율과 반복된 실패로 인해 교체되게 되었다. 발표 직후 트위터의 주가는 7%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트위터가 2013년 기업공개를 한 이후, Costolo는 월 스트리트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반복적으로 실패해왔다. 그의 사임은 최근 시장에서 240억 달러 가치를 평가받은 트위터가 이를 지불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거대 테크기업들의 인수대상이라는 견해를 새롭게 하려는 것 같다. 최근 구글이 트위터를 주시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기업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eMarketer에 따르면 트위터의 월별 이용자는 올해 1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년 전에 비해 30% 감소한 수치이다. 2019년까지 전 세계 이용자 증가율은 6%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지난해 192억 달러의 미국 인터넷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트위터는 3.6%만을 차지하는 반면 페이스북은 18.5%, 구글은 36.9%를 차지한다. – NYtimes

    Since Twitter’s debut as a public company in 2013, Mr. Costolo has repeatedly failed to meet Wall Street’s high expectations. His departure is likely to renew speculation that Twitter is an acquisition target for the handful of tech giants that could afford the company, which currently has a market valuation topping $24 billion. In recent weeks, Google has been rumored to be eyeing Twitter, but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companies said that no deal was in the works. The research firm eMarketer estimates that Twitter’s monthly user base will grow 14.1 percent this year, down from 30 percent growth two years ago. By 2019, its worldwide user growth rate will be 6 percent, according to the firm. Twitter accounted for 3.6 percent of the $19.2 billion mobile Internet ad market in the United States last year, according to eMarketer, while Facebook held an 18.5 percent share and Google dominated with 36.9 percent.

    결국은 월스트리트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이유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트위터가 페이스북보다 마음에 드는 미디어이다. 하지만 향후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위터는 지금의 모습을 버리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발표 직후 메신저 플랫폼으로 전환이나 140자 제한을 풀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이유일 것이다.

  • Paul Ford의 What Is Code?

    Paul Ford가 Boomberg에 What is code?라는 장문의 에세이를 실었다. 거의 짧은 단행본에 가까운 방대한 양이다. 소프트웨어나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이 나면 나중에 읽어보도록 하자.

  • 트위터에서 소비자들 질문에 응답하지 않는 기업들

    U.S. companies ignore 80% of Twitter questions from customers, but they answer on Facebook라는 기사에서 Social Baker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기업들이 트위터에서 소비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을 밝혔다.

    브랜드들은 트위터에서 멍청한 질문에 응답해 주는데 지쳤다. 소셜 미디어 분석 업체인 Social Baker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미국 기업들에 올라오는 수백만건의 질문 중 80%는 답변이 달리지 않는다. 호기심이 많은 소비자들은 약 60%정도 적은 요청을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에서 답변을 얻을 가능성이 더 많다.

    Brands are tired of responding to dumb questions on Twitter. A new report from social media analysis firm Socialbakers found that around four out of five of the millions of questions posed to U.S. companies on Twitter go unanswered. Inquisitive customers are much more likely to get a response on Facebook, where brands act on about 60% of a much smaller pool of queries.

    트위터에서 병림픽을 하는 건 전 세계적인 현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포스트 숫자 자체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페이스북보다 트위터에서 기업들의 참여가 떨어진다는 사실은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 디지털 마그나 카르타

    마그나 카르타(Magna Carta)는 1215년 6월 15일에 영국의 존 왕이 귀족들의 강요에 의하여 서명한 문서로, 국왕의 권리를 문서로 명시한 것이다. 왕에게 몇 가지 권리를 포기하고, 법적 절차를 존중하며, 왕의 의지가 법에 의해 제한될 수 있음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Wikipedia).

    마그나 카르타 800주년과 월드 와이드 웹 25주년을 맞이하여 영국 도서관이 디지털 권리 장전과 관련된 온라인 투표를 진행중이다.

    현재 1위는 “우리가 원하는 웹은 기업이 웹을 통제하지 않게 하고, 정부가 정보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제한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The Web we want will not let companies pay to control it, and not let governments restrict our right to information)

    상위 10개 절은 Digital Magna Carta ‘Top 10’ clauses reveal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브라우저는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브라우저 Edge에 대한 mashable의 기사

    ActiveX는 사라질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콘트롤들이 HTML5 시대의 역량을 심각하게 감소시키고, 또한 브라우저간에 상호 작동하지 않는 코드를 생산해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ActiveX가 사라진다고 해서 플래시가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래시를 브라우저에 빌트인으로 포함시켰다 – 크롬 역시 현재 그렇게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Edge는 PDF 렌더링 역시 지원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낡은 확장 모델인 Browser Helper Objects (BHO) 역시 제거할 것이다. BHO는 사람들이 원하지도 혹은 필요로하지도 않은 서드파티 검색툴바를 만들 때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다. 이것은 바라건대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에서 Ask.com 툴바를 다시는 보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ActiveX is going away because as Microsoft says, the need for those sorts of controls “has been significantly reduced by HTML5-era capabilities, which also produces interoperable code across browsers.”
    And just because ActiveX is going away doesn’t mean Flash is dead. No, Microsoft will be building Flash into the browser — much as Chrome does now. Microsoft Edge will also support native PDF rendering.
    Microsoft is also getting rid of its old extension model, the Browser Helper Objects (BHO). BHOs were most commonly used to build third-party search toolbars for stuff you never wanted or needed. This means that with any luck, you will never again see an Ask.com toolbar in a Microsoft browser.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하면서도 ActiveX를 한참 깔고서도 작동하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를 바꾸면서 이런 한심스러운 정부사이트들이 개선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