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

  • Generation Z 모바일 퍼스트 사고방식

    Gen Z: A Look Inside Its Mobile-First Mindset

    구글이 Ipsos와 함께 낸 미국 Z세대에 대한 보고서. 빠른 모바일 채택이 이전 세대들과 다른 특징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우리를 다른 세대와 차별화시키는 것은 기술을 사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요즘에는 컴퓨터 공학 및 코딩에 대해 이미 생각하고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어떻게 될지 지켜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expand title=Eng]
    “Something that differentiates us from other generations is our ability to use and bend technology. Nowadays you have children already thinking about computer engineering and coding. It will be very exciting to see what this leads to in the future.”[/expand]

    인포그래픽으로 간단하게 표현된 내용들이지만 정리해보자면 Z세대라고 불리는 13-17세 청소년들은 12세 정도에 처음으로 모바일을 가지기 시작하고, 하루 3시간 가량 모바일을 사용한다. 상품도 모바일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구매하기에 온라인 구매력이 큰 세대이다. 내가 휴대폰을 처음 가졌던게 20살때이니 확실히 다른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 프로그램 광고 노출과 롱테일

    Chase Had Ads on 400,000 Sites. Then on Just 5,000. Same Results.
    By Sapna Maheshwari, www.nytimes.com

    JP모건 체이스 광고는 한 달에 약 400,000여개 사이트에 나타난다. 이런 기업들은 온라인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프로그램 광고를 사용한다.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 광고 논란 이후 체이스는 광고를 제한하기로 했다는 기사. 하지만 실질적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사이트 숫자가 줄었음에도 실질적 비용이나 임프레션에 영향이 없다고 한다.

    가짜 뉴스 사이트 나 불쾌한 유튜브 동영상에 브랜드의 광고가 게재되면서 JP 모건은 사전 승인 된 약 5,000 개의 웹 사이트에 자사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제한했다고 은행의 마케팅 담당 책임자인 크리스틴 렘 카우 (Kristin Lemkau)는 말했다. 놀랍게도 회사는 노출 비용이나 인터넷에서의 광고 노출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expand title=Eng]
    Now, as more and more brands find their ads popping up next to toxic content like fake news sites or offensive YouTube videos, JPMorgan has limited its display ads to about 5,000 websites it has preapproved, said Kristin Lemkau, the bank’s chief marketing officer. Surprisingly, the company is seeing little change in the cost of impressions or the visibility of its ads on the internet, she said. An impression is generally counted each time an ad is shown.[/expand]

    결국 인터넷에 있는 모든것들은 상위 집중된 형태 분로플 보이고 롱테일이란건 합쳐도 그렇게 크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거 아닐까. 자동화 된 프로그램을 통한 광고 배치에 마케팅 담당자들의 회의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방식을 따르게 된다면 소규모 사이트 운영자나 프로그래밍 광고 판매자들은 어느 정도 타격을 입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기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기’, 왜 ‘토큰’을 달라고 하시나요?

    블로터의 기사인데 여러가지로 재미있어서 올려놓는다. 예전 싸이월드 시절에도 비공식 방문자 추적기 같은 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내가 아는 가까운 사람도 그걸 사용했었다. 구남친의 여자친구가 계속 자기 미니홈피에 들어오는걸 확인하고 항의했다가 여자친구의 신고로 싸이월드 정지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페이스북에서도 누가 내 페이지를 방문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의 욕망은 여전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방문자 추적을 위해 토큰을 달라고 하는데 이는 페이스북에서 계정 권한을 넘겨주는 키 같은 것이다. 받아가는 업체가 거의 대부분의 권한을 받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자신의 타임라인을 방문한 사람 데이터를 페이스북으로부터 받아서 제공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업체 측은 “방문자 추적기는 5가지 가설을 세워서 기능을 넣었다”라며 “100% 완벽하게 추적을 완료하는 게 아니라, 5가지 방법을 교차해서 방문자를 예측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도 아닌데 방문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알고리즘으로 예측하는 수준인데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 왜 딥러닝이 갑자기 당신의 삶을 바꾸고 있는가

    WHY DEEP LEARNING IS SUDDENLY CHANGING YOUR LIFE
    By Roger Parloff, fortune.com

    딥 러닝에 대해 정리한 fortune 기사. 초기 뉴럴 네트워크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정리하며 왜 딥 러닝이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꽤나 길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좋은 기사.

    5년 전에 딥 러닝이 무엇인지 모르던 벤처 캐피털리스트도 오늘날 딥 러닝을 하지 않는 스타트업에 대해 경계한다.”우리는 정교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것이 필수가 된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곧 “어떤 자연어 처리 버전인가?”,”앱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나는 메뉴를 클릭하고 싶지 않다”와 같은 요구를 할 것이다.
    [expand title=Eng]
    Venture capitalists, who didn’t even know what deep learning was five years ago, today are wary of startups that don’t have it. “We’re now living in an age,” Chen observes, “where it’s going to be mandatory for people building sophisticated software applications.” People will soon demand, he says, “ ‘Where’s your natural-language processing version?’ ‘How do I talk to your app? Because I don’t want to have to click through menus.’ ”[/expand]

  • 볼티모어 시위자들 체포를 위한 감시도구에 소셜미디어 API 사용

    Facebook, Twitter, and Instagram surveillance tool was used to arrest Baltimore protestors
    By Russell Brandom, www.theverge.com

    ACLU of Northern Califorrnia에서 새롭게 출간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수 년 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 감시 도구를 마케팅하는 기업에게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Geofeedia는 기업의 API를 시위 지역에서 소셜 미디어 활동들의 실시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후 지도는 시위자들의 식별을 위해 사용됐고, 어떤 경우에는 포스트가 공개되고 난 이후 체포되기도 했다. 모든 이러한 서비스는 관련된 API 접속이 차단된 이후 종료되었다.
    [expand title=Eng]
    For years, Instagram, Twitter, and Facebook have provided data to a company marketing social media surveillance tools to police, according to a newly published investigation by the ACLU of Northern California. Geofeedia used the company’s APIs to create real-time maps of social media activity in protest areas, maps which were subsequently used to identify, and in some cases arrest, protestors shortly after their posts became public. All three services have terminated Geofeedia’s access to the relevant APIs.[/expand]

    페이스북은 Geofeedia가 데이터를 미디어나 브랜드 관련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API에 대한 접속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규정에 따르면 API는 특별한 토픽에 대한 포스트를 찾는 미디어 기업과 마케터들을 위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 신세계 매장에 ‘디지털’ 도입 관련 발표

    신세계, 매장에 ‘디지털’ 도입해보니 By 이지영, www.bloter.net

    유통 쪽에서 디지털 관련 도입과 관련해 신세계의 사례들. ‘테크플래닛 2016’ 행사에서 신세계가 자사 매장을 디지털 중심 전략으로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을 공유. 데이터, 이미지인식, 비콘, VR/AR 관련 이야기들을 언급한다.

    “우리도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무엇이 답인지는 모릅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플랫폼화하게 되면, 오픈된 매장 정보와 AR, VR, LBS를 이용하면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협업해서 더 나은 매장 디지털화 작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품 이미지 인식과 관련된 경험, 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위치기반이나 VR/AR 사용시 어려운 점 등에 대해서 언급. 백화점 중에서는 그래도 신세계가 디지털 쪽에 신경쓰고 있지 않나 싶다.

  • 페이스북은 미디어 기업이다

    Yes, Facebook is a media company
    By Peter Kafka, recode.net

    마크 주커버그에게 편지 쓰는 형식으로 된 짧막한 기사이다.

    마크야. 이해한다. 너가 왜 미디어 기업이라고 불리기 싫어하는지 이해한다. 투자자들도 테크놀로지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하지 미디어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하는건 아니잖아. 엔지니어들도 미디어 기업보다 다닌다고 하고 싶지는 않겠지. 여기서 무례하게 트랜딩 토픽게이트 이야기는 하지 않을께. 그런데 들어봐. 사람들 주목을 끌고 그걸 광고주들한테 팔잖아. 뭐라고 생각하니? 미디어 기업이야.
    [expand title=Eng]
    Dear Mark,
    We get it.
    We understand why you don’t want to call Facebook a media company.
    Your investors don’t want to invest in a media company, they want to invest in a technology company. Your best-and-brightest engineers? They don’t want to work at a media company.
    And we’re not even going to mention Trending Topicgate here, because that would be rude.
    But here’s the deal. When you gather people’s attention*, and sell that attention to advertisers, guess what? You’re a media company.[/expand]

    기사에 나오는 광고수익 차트는 지속적인 상승세이고 지난 분기만 해도 62억 4천만 달라 (약 7조 정도) 수익을 냈다.
    미디어 기업도 아니라면서 너무 잘하니까 좀 질투난다는 이야기도 한다. 구글이랑 같이 다 해먹냐는 언급도 있다.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2015년 광고수익이 미국기준으로 594억 달라인데 64%를 두 기업이 해먹었다고 한다. 구글이 30, 페이스북이 8이다. 작은 기업들의 수익은 감소했고, 이런 소규모 기업들은 두 지배적인 플레이어 그늘에서 놀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이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미디어 기업이라는 언급을 다시 하는 것은 페이스북이 언론으로 가지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대선을 전후로 해서인지 유독 그런 기사들이 많다.

  • 아이폰7 헤드폰잭

    David Pogue, Why the headphone jack must die

    출시전부터 계속 언급되어 왔던 것처럼 아이폰 헤드폰 잭이 사라졌다. 나도 집에 있는 나름 하이엔드 헤드폰들을 보면서 씁쓸한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세월이 바뀌었다는 말 외에는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안타깝지만 그냥 시대가 변한거다. 헤드폰 잭을 제거한건 아이폰이 처음은 아니고 모토의 Droid Z도 이미 헤드폰 잭을 제거한바 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너무 오래된 기술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음질에 관한 문제이다.

    3.5mm 잭은 휴대폰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이다. 이 커넥터는 1960년대 초반 트랜지스터 라디오와 함께 데뷔했다. 예를 들면 1964년 나온 소니의 EFM-117J 라디오이다. 이것은 8트랙 테이프 플레이어와 소니 워크맨의 오디오 커넥터이다. [expand title=Eng] The 3.5-millimeter jack is the oldest technology that’s still in your phone. This connector debuted with the transistor radio in the early 1960s; it was, for example, on the Sony EFM-117J radio, which came out in 1964. This is the audio connector of the 8-track tape player (1967-ish) and the Sony Walkman (1979).[/expand]

    이 오디오 커넥터가 빠지게 됨으로써 방수부터 배터리 용량, 폰 두께까지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음질에 대한 것이다.

    당신의 음악은 디지털이다. 구매하는 음악과 스트리밍 하는 곡까지 모두 그렇다. 3.5mm 잭은 아날로그이다. 폰은 저렴한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를 포함하고 있고, 그것의 역할은 디지털 음악 파일의 아웃풋 신호를 고대의 아날로그 헤드폰 잭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expand title=Eng]
    Your music is digital. All of it: The songs you buy, the songs you stream. Alas, the 3.5-millimeter jack is analog. Your phone contains a cheap consumer digital-to-analog converter, whose job it is to convert the signal output from your digital music files to your ancient analog headphone jack. So no matter how much sound quality is locked away in those files, by the time it reaches your headphones, you’ve lost some audio quality along the way.[/expand]

    이와 관련되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해도 좋다.

    예전에 VHS에서 DVD로 변할때 테이프들을 소장용으로 쌓아놓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 싶었는데 나도 요즘 집에 음악 시디를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든다. 그냥 시대가 변했구나 하는 생각만 들 뿐이다.

  • 애플의 고급시계에 대한 꿈이 끝나다

    Apple’s luxury watch dream is over
    By Micah Singleton, www.theverge.com

    하지만 럭셔리 시계는 끝났다. 애플의 웹사이트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애플 와치 에디션 1세대는 럭셔리 와치 소유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려는 흔적을 남기고 가장 저렴한 골드 모델의 10배 가격에 팔릴 세라믹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럭셔리 시계 시장에게 애플 와치를 구매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사각형 디자인으로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다.
    [expand title=Eng]
    But now that watch is dead. You won’t find a trace of it on Apple’s website. The first generation Apple Watch Edition has been replaced by a ceramic version that will sell for a tenth of the price of the cheapest gold model, marking the end of Apple’s attempt to woo luxury watch owners. Convincing the luxury watch market to buy an Apple Watch was never going to work with a square design anyway.[/expand]

    천 만원에 팔리던 에디션 라인이 세라믹으로 교체되었다. 럭셔리 와치 시장을 공략한다고 시작했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스포츠나 피트니스 쪽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전략이 수정되었다.

  • AI 세대

    Growing up in Generation AI
    By Remi El-ouazzane, techcrunch.com

    특별한 내용은 없는 기사지만 생각해볼만한 도입부가 있어서 남겨놓는다. 마크 프렌스키가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말을 했던 것도 2001년이다. 코호트 세대 구분으로 밀레니얼, Z세대라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AI 세대라는 말이 딱히 인구통계적으로 구분되는 개념은 아니지만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다.

    5살짜리 아이가 엄마가 시리와 이야기하고 아빠가 알렉사와 대화하는 것을 보고있다고 상상해보자. 매일 그런 상호작용을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가? 최근 아이들은 컴퓨터가 마음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을 목격한다. 그들의 기계에 대한 인식은 당연시될 수 있고 따라서 우리들과 세계 자체가 다르다.
    [expand title=Eng]
    Imagine a five-year-old watching Mum talking to Siri, and Dad talking to Alexa, on a daily basis — what must she think of such interactions? Children nowadays witness computers that seem like they have a mind of their own — and even a personality with which to engage. It can be taken for granted that their perception of machines, and thus of the world itself, differs a lot from our own.[/expand]

    I세대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말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세대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I세대가 선천적으로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을 받아들인 것으로 설명되는 것처럼, AI 세대는 마음과 스스로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지각된 능력을 가진 기계는 물론이고 공감과 카리스마를 갖춘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expand title=Eng]
    Just as Generation I demonstrated innate acceptance of iPads and smartphones, Generation AI will take for granted machines with advanced AI: machines with minds and a (perceived) ability to think on their own, and even machines equipped with artificial empathy and charisma.[/expand]

    27개월 된 조카가 핸드폰에서 자연스럽게 자기 동영상 찾아서 반복해보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블루스크린과 밀레니엄 버그를 겪으며 자라난 세대와 인공지능이 자연스러운 것이 된 시대에서 살게 된 세대는 어떻게 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