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

  • 현실 트래픽을 늘리는 포켓몬 GO

    Techcrunch by Darrell Etherington, Pokémon Go is doing what few apps can – driving real-world traffic

    최근에는 포켓몬 기사만 쏟아지는 느낌인데 제목이 조금 신선해보였다. 포켓몬 GO 같은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언급하는 내용이 있다.

    Ingress와 Nintendo는 게임 내 유료 장소를 만드는 것을 당장의 포켓몬 GO의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앱이 특정 지역의 실제 트래픽을 유도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NeoGAF 포럼에 게시된 사례 (돈 낸 고객만 포켓몬GO 이용이 가능하다는 공지글)는 어떤 비즈니스들이 포켓몬을 손님들이 안으로 들어오게 만드는데 사용한다는걸 보여준다.
    [expand title=Eng]
    Ingress and Nintendo don’t seem to have made paid in-game locations a part of Pokémon Go’s business model right now (for that, look to in-app purchases), but the ability the app has to drive real-world foot traffic to locations is undeniable. The example above was posted to NeoGAF forums, but others abound, and some businesses are going the other way and using their Poké-presence to encourage folks to come inside.[/expand]

    기사는 Ingress에서 미쓰비시도쿄UFJ은행과 협력하여 브랜드 홍보하는 사례 등을 언급하고 있다. Zipcar, AXA 등도 다른 스폰서라는 이야기를 한다. 초기 e-commerce 논문들에서 이런 사례들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고객들이 오프라인 스토어에 방문하게 만드는 것은 확실히 외부효과가 있기에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게임이 일시적 붐이 아니라 꾸준히 플레이 된다면 그런 것들도 가능하리라고 본다.

  • 애플 뮤직과 제로 레이팅

    애플 뮤직이 국내에도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 뮤직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들은 이미 많이 다루고 있다.

    • 애플 뮤직에는 국내 음원 숫자가 부족하다. 전체 곡 수로 보면 애플뮤직이 국내 1위인 멜론에 비해 훨씬 많치만 국내 음악만 듣는 사람들에게 애플 뮤직은 전혀 이점이 없다.

    • 음원 때문인지 국내 서비스 가격이 미국 가격보다 2달라 저렴하다. 가격적인 이점이라 보기는 애매한게 미국 계정으로 이용시 훨씬 더 많은 곡들을 이용할 수 있다.

    • 무료 3개월을 실시하는데 기기를 통한 인증방식인지 과거 사용해봤던 사람은 이번 무료 3개월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없다.

    • 음원 수익 분배와 관련해서 법적인 논쟁이 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국내는 정상가격 기준으로 수익 배분을 하는 반면, 애플 뮤직은 할인 가격을 기준으로 수익 배분이 이루어진다.

    서비스 이용을 고민하며 알게 된 것은 실제 내가 애플 뮤직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7.99 결제가 아닌 핸드폰 요금제도 변경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애플 뮤직이 데이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야기는 없지만 레딧에서 본 글에 따르면 (접속 상태에 따라 음원 품질이 달라지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나) 대략적으로 시간당 약 40MB 정도 소모하는 것 같다 . 물론 오프라인 모드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사용한다는건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다.

    반면 국내 서비스들은 대부분 통신사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시사의 음원 서비스를 사용하면 스트리밍에 소모되는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이러한 제로 레이팅도 애플 뮤직이 국내 자리잡는데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족한 국내 음원 숫자 + 국내 업체의 제로 레이팅으로 인해 소비자 개인이 실제 이용시 국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요금. 이 두 가지 점이 국내 진입에서 장벽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 드롭박스 페이퍼 앱 출시

    techcrunch by Matthew Lynley, Dropbox launches an iPhone and Android version of its document-editing app Paper

    드롭박스에서 베타로 서비스하던 도큐먼트 서비스인 페이퍼를 앱으로 출시했다. 이전까지는 작성한 문서를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를 통해 접속했어야만 했다.

    최근 기관 라이센스로 사용하던 오피스 라이센스가 끝나서 개인용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 문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네이티브 앱을 구매해야 한다는 건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클라우드 데이터-클라우드 앱 모델이 자연스러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온라인 협업문서 편집 서비스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큅(Quip)이 있다. 그리고 가장 널리 이용되는건 구글닥스이다. 드롭박스 페이퍼의 앱 기능은 그리 충실하지는 않지만 에버노트가 이용 플랜 변경되는 상황에서 개인 이용자로서는 고마운 일이다. 개인적으로 드롭박스 유료 플랜을 사용하고 있기에 에버노트에서 드롭박스로 완전히 옮기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유투브 키즈에 유료구독 서비스 통합

    The Verge by Ben Popper, YouTube finally integrates its ad-free subscription offering with its Kids app

    국내에서는 서비스되고 있지 않지만 유투브 키즈에 유투브 레드가 통합되었다는 기사다.

    지난 해 출시된 구독 서비스인 유투브 레드가 마침내 유투브 키즈와 통합되었다. 키즈 앱은 이미 아이들이 불미스러운 콘텐트를 우연히 만날 우려 없이 스크린 앞에서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레드의 추가로 인해 운전하는동안 오프라인 비디오를 보여줄 수 있고, 아이들의 이를 썩게 만드는 정크 푸드에 대한 광고에 노출될 우려 없이 스마트폰을 건내줄 수 있다.
    [expand title=Eng]
    YouTube Red, the subscription service released last summer, is finally being integrated with YouTube Kids. The Kids app already lets parents plunk their kids in front of the screen without having to worry that their little ones will stumble onto some unsavory content. With the addition of Red, I can now offline some videos for a long car drive, and hand my boys a smartphone knowing they won’t be exposed to ads for junk food that would rot their little teeth.[/expand]

    조카들을 돌보고 있다 보면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만이 부모들이 해방되는 순간이라는걸 절실히 느끼게 된다. 유투브를 통해 캐리의 장난감 친구들 같은 채널 틀어주는 부모들이 많은데 중간중간 나오는 광고들은 부모 입장에서 걱정이 된다. 광고 나오는 순간에는 애들 화면을 가려줬더니 우리 조카는 광고 나올때 스스로 손으로 화면을 가리기도 한다. 국내 쥬니버같은 서비스도 있지만 쥬니버도 광고가 나온다. 유투브를 아이들 보여주는 부모라면 레드 가입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족이지만 광고를 아이들 보여주기 싫다는 이유로 광고를 삭제하고 보여주지 않는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이건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트위터 괴롭힘의 역사

    by Charlie Warzel, buzzfeed.com, “A Honeypot For Assholes”: Inside Twitter’s 10-Year Failure To Stop Harassment

    트위터의 조리돌림에 대한 버즈피드의 기사. 꽤나 긴 기사였지만 대충 다 훑어보았다. 내가 처음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던건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2008년 혹은 2009년 정도였던 것 같다. 나도 이용하면서 트윗 한 번 잘못 날렸다가 욕 먹은 기억이 있다. 그리고 계정을 삭제했다.

    Waldman의 경험 이후 8년이 훨씬 지난 후 트위터의 괴롭힘은 만연했다. 따라서 트위터는 트롤(troll)과 혐오단체들의 일차적인 목적지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CEO는 “우리는 플랫폼에서 욕설과 트롤을 다루는 일에 있어서 서투르고 몇 년동안 그래왔다” 라고 선언했다. 수많은 유명한 이용자들이 트위터는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는 언급을 하며 서비스를 떠났다. 오늘날 트위터는 네오나치, 인종주의자, 미소지니스트, 트롤들의 대상이 되는 여성, 유색인종의 잘 알려진 사냥터이다.
    [expand title=Eng]
    More than eight years after Waldman’s ordeal, harassment on Twitter is rampant — so much so that it has become a primary destination for trolls and hate groups. So much so that its CEO declared, “We suck at dealing with abuse and trolls on the platform and we’ve sucked at it for years.” So much so that numerous high-profile users have quit the service, citing it as an unsafe space. Today, Twitter is a well-known hunting ground for women and people of color, who are targeted by neo-Nazis, racists, misogynists, and trolls, often just for showing up. [/expand]

    트위터에서 공격의 대상이 되는건 꼭 여성이나 유색인종인 것은 아니다.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고 정말 한 순간에 그렇게 될 수 있다.

    2011년은 혁명을 위한 플랫폼으로써 아랍의 봄과 국제적인 찬사를 트위터에게 가져다주었다. 동시에 트위터는 위키리크스에 대한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라는 정부의 명령과 싸웠다. 정보원에 의하면, Macgillivray와 Stone은 위키리크스 논쟁이 있는 동안 “트윗은 반드시 흘러야 한다”는 제목의 블로그 포스트 작업을 하며 보냈다고 한다. 그것은 현재까지 트위터의 발언의 자유에 대한 선명한 약속이었다. “우리가 삭제해야만하는 불법 트윗이나 스팸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중요한 규칙을 증명할 수 있도록 우리는 이러한 예외를 최소한으로 하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콘텐트에 기반해서 트윗을 삭제하려고 애쓰지 않을 것입니다.”
    [expand title=Eng]
    2011 brought the Arab Spring and more international acclaim for Twitter as a platform for revolutionaries. That same year, Twitter fought secret government order to provide user information for WikiLeaks. According to a source, Macgillivray and Stone spent months working on a blog post that would be published during the WikiLeaks controversy, titled “The Tweets Must Flow.” It was Twitter’s boldest commitment to free speech to date. “There are Tweets that we do remove, such as illegal Tweets and spam,” the post read. “However, we make efforts to keep these exceptions narrow so they may serve to prove a broader and more important rule — we strive not to remove Tweets on the basis of their content.” [/expand]

    트위터는 발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정신을 가져왔는데 여러가지 국제적인 사건들에서 저항을 위한 미디어로서 기능해왔던 것들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런 접근이 트위터에서 집단적인 괴롭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이끌었다. 다른 소셜미디어와 다른 구조도 강력한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들었는데 이것은 괴롭힘에도 역시 특화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서브컬처와 관련해서 트위터 이용자들 이야기가 많이 언급된다. 조리돌림에 대한 이야기들도 여전하다. 얼마 전 새로 계정을 만들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트위터는 얼마전 극단주의자들의 트윗을 삭제하고 이용자들이 필터를 통해 괴롭힘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인증 계정을 사용할 수 있게도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트위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얼마나 해결해줄 수 있을까.

  • 타블로의 자연어 처리 확장프로그램

    Narrative Science can now describe your Tableau charts for you
    by Lucia Maffei, techcrunch.com

    자연어 생성툴을 개발하는 내러티브 사이언스가 데이터 시각화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인 타블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Tableau Software의 주식이 시카고 소재 자연어 생성도구 개발 기업인 Narrative Science와 파트너십 발표 이후 13퍼센트 상승했다. 파트너십의 결과로 Tableau 그래픽스를 글로 표현한 설명을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무료 크롬 확장을 제공한다.
    [expand title=Eng]
    Tableau Software‘s shares soared 13 percent on Tuesday following the announcement that the data analytics provider has partnered with Narrative Science, a Chicago-based company that develops natural language generation (NLG) tools. The result of the partnership is Narratives for Tableau, a free Chrome extension that automatically creates written explanations for Tableau graphics.[/expand]

  • 포켓몬 고 이용자 차트

    These Charts Show That Pokemon Go Is Already in Decline by Luke Kawa, Lily Katz, Bloomberg

    -1x-1

    “7월 출시 이후 포켓몬 고 앱의 빠른 성장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새로운 이용자 경험이 다른 모바일 중심 앱들의 이용량을 손상시키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 “하락 추세는 포켓몬 고에 대한 투자자들의 걱정을 누그러뜨렸다. [expand title=Eng] ”Given the rapid rise in usage of the Pokémon Go app since the launch in July, investors have been concerned that this new user experience has been detracting from time spent on other mobile focused apps,“ he writes. … ”The declining trends should assuage investor concerns about the impact of Pokémon Go on time spent on the above named companies,” writes Anthony.[/expand]

    초기에 워낙 폭발적이기도 했으니 하락세인 것은 당연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닌텐도에서 만드는 이러한 방식의 게임들이 금방 질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할 게 없다. 포터블 게임기인 NDS 계열에서도 근거리 통신부터 AR까지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본질적이기보다는 부수적인 기능들에 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나와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The United States ambassador to the UN says your Facebook feed is keeping you from making the world better

    유엔 주제 미 대사 사만다 파워의 연설이다. 영향력이 증가하는 페이스북이나 검색 알고리즘으로 인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만 접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From the Facebook and Twitter feeds we monitor, to algorithms that determine the results of our web searches based on our previous browsing history and location, our major sources of information are increasingly engineered to reflect back to us the world as we already see it. They give us the comfort of our opinions without the discomfort of thought.

    다른 생각을 접한다는 건 굉장히 인지적으로 부담을 주는 일이지만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불편한 생각을 접할 필요도 있다.

  • 애플 시리 API 오픈 예정

    Apple Opening Siri, Developing Echo Rival

    애플이 시리 API를 서드파티 개발자들에게 공개하려고 SDK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WWDC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른 곳은 API가 모두 공개되어 있고 음성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데 애플에서 관련 앱을 개발할 경우에는 외부 솔루션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시리 API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동영상에서 보듯이 아마존 에코 같은 경우는 테슬라와 연결해서 차고에서 차를 빼라는 명령도 음성으로 가능하다.

    [iframe id=”https://www.youtube.com/embed/CAP3DbyOtGE”]

  • 페이스북 실험

    Neil Cybart, A Facebook Experiment

    원래 애플에 관한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저자가 페이스북을 6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서 든 생각들을 정리한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과 애플은 경쟁자가 되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느낀 페이스북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했다. 나도 최근에 한창 바빠서 몇 주 동안 페이스북에 접속하지 못했는데 글을 보며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았다. 다섯 가지를 이야기했는데 그 중에서 일부분만 인용했다.

    페이스북은 중독이 아니라 습관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습관적인 페이스북 이용을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른 앱을 찾는 것이었다. 애플 뉴스나 트위터 (그리고 슬랙)이 그러한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앱은 내 관심을 끌 수 있는 다른 형태의 콘텐트를 제공했다. [expand title=English] As time went on, the solution to handling my Facebook habit was simply to find other apps that would fill my time. Those apps turned out to be Apple News and Twitter (and eventually Slack). Each one of those apps would offer different forms of content capable of grabbing my attention.[/expand]

    페이스북은 더 이상 소셜 네트워크가 아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페이스북 담벼락은 뉴스피드가 될 것이고, 그러한 변화에 따라 페이스북은 내 친구들이나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에서 내 친구들이 웹에서 흥미로워하는 것에 대한 것으로 변화했다. [expand title=English] As the years went by, my Facebook wall became a News Feed and with the change, Facebook changed from being about what my friends and I were doing to what my friends thought was interesting around the web.[/expand]

    나는 주변 세계에 대해 덜 알게되었다.

    내가 페이스북을 스스로 지워버림으로 인해 내 주변의 무작위적인 뉴스나 사건에 대해서 덜 인지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나는 트위터나 애플뉴스로 인해 여전히 글로벌 뉴스에 대해 예민하게 파악하고 있다. 사실 페이스북을 지워버린 이후로 그런 종류의 뉴스 스토리를 따라잡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 뉴스에 대한 접촉을 잃었다. [expand title=English] There is no denying that I am less aware of what is going on around me in terms of random daily news and events by removing myself from Facebook. I am still keenly aware of global news thanks to Twitter and apps like Apple News. In fact, I’ve had more time to follow those kinds of news stories since deleting Facebook. However, I have lost touch with much of the local news likely to impact my daily routine.[/expand]

    페이스북의 성공은 내 시간에 의존한다.

    프로필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것을 요구하던 사이트로부터 내가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웹으로부터 콘텐트를 공급해주는 엡으로 전환은 페이스북이 많은 사람들에게 본질적인 것이 된 이유이다. [expand title=English] Facebook’s transformation from a site that required me to spend time and energy to create a profile and engage with others to an app that fed me content from around the web without me needing to do much is why Facebook has become so quintessential to so many people.[/expand]

    저자에 따르면 페이스북이란 웹의 큐레이션 된 버전이다. 이는 사람들에게 소비할 수 있는 끊임없는 정보와 콘텐트를 제공해준다. 물론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다양한 웹 사이트를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는 에너지를 소비해야하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페이스북이 소비자들을 단순한 습관을 넘어 중독에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웹의 더 많은 비율을 내부로 가져와야 한다.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한 뉴스, 동영상 등이 그러한 예이다. 페이스북의 최근 행보들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 주커버그가 말한 VR의 비전 역시 그러한 맥락에 있고, 인스타그램 뉴스피드도 시간 순서에서 알고리즘 기반으로 바꾼다는 이야기도 연장선상에 있다.

    그래서 페이스북과 애플에 대한 저자의 첫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떻게 되는가. 둘은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이다. 하지만 두 기업 모두 비슷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기에 향후에도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인수하면서 하드웨어 시장에 참여하려고 하고 있기에 둘 사이의 경쟁은 현재보다는 직접적이 될 수도 있다. 페이스북이 웹의 큐레이션 된 버전이지만 구글의 검색을 대체하는 위치에 있지는 않다. 그렇기에 페이스북과 구글은 서로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한다.